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2기 -용사의 장- ed
용사들의 자장가
세상 모든 것이 잠이 들 무렵
싸웠던 사람
눈물을 참았던 사람
어렴풋한 꿈이 맞이하러 와주겠지
용감한 사람
눈물을 흘렸던 사람
숨소리를 내면 밤이 감싸안아
속눈썹에 빛나는 것은 애절함과 근심의 흔적
초목을 흔드는 바람 머리를 쓰다듬어
당신의 강함에 세계는 대답해
상처입은 사람
상처를 떠안은 사람
지금은 편히 주무세요
당신이 있는 것은 오늘과 내일의 그늘
===간주중===
용감한 사람
눈물을 흘렸던 사람
오늘은 안녕히주무세요
숨소리를 내면 밤이 Ah
싸웠던 사람
어렴풋한 꿈이 맞이하러 와주겠지
눈물을 흘렸던 사람
오늘은 안녕히주무세요
숨소리를 내면 밤이 감싸안아
당신이 지켰던 하늘의 밤이 밝을 때까지
가사 출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yuyuyu&no=2832
<용사들의 자장가>는 좋은 곡이기도 하고, 가사가 작품 내 많은 것들을 암시하고 있기도 합니다.
저 많은 일들로부터 엔딩까지의 귀결을 주욱 보고 있으면, 참 슬프고 애틋해지네요.
어딘가의 인터뷰에서 이 작품이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는 ‘신일상물’이라는 이야기를 봤는데, 끔찍할 정도로 의도대로 만들어진 셈입니다.
해피엔딩이라 다행이에요.
긴도 어딘가에 잘 살아있을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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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입니다. 정신건강에 안 좋아요. | 18.01.14 2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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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소디가 아니라 라라바이입니다. | 18.01.15 00: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