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서술식으로 표현할것을 미리 말합니다.
이 글은 재미로 쓰는 글입니다. 재미로만 봐주세요.
시작합니다.
어느 사이트를 돌다가 왠 커여운 생물이 움직이는 이 짤을 보고 유튜브에 검색해보았다.(참고로 유튜브에서 정식적으로 올려진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그런데 의외로 갓작이라, 보고 보고 또 봐도 여운이 많이 남는 작품이었다.
개인적으로 이런 여운이 많았던 애니는 토라도라 이후로 처음인듯 하다.
하지만 후기를 보니, 많은 이들이 아버지가 딸에게 왜 무간지옥을 선택하게 만들었냐는, 나쁜 혹평들이 있어 필자가 그것에 대해서 설명할려고 한다.
사람들은 이 애니를 비극적인 애니라고 생각하겠지만,
이것은 해피엔딩이다.
필자가 그것을 풀어보겠다.
우선 첫 장면, 주인공이 깨어나는 장면,
그리고 중간에 잊었던 기억이 어렴붙이 돌아오는 장면,
그리고 이번에는 점점 또렷해져가는 기억들.
그리고 듬성듬성 보여주는 세계관. 현재 도쿄의 모습이라고 적혀있는 뉴스와 더불어 애니에서 등장하지 않는 어머니의 사진도 보인다.
여기서 부터 필자의 추측을 풀어보도록 하겠다.
이 애니에서는 딸과 아버지밖에 등장인물이 없다.
그런데 의외로 사회와 집안에서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어둑어둑한 도쿄와는 달리 그녀의 주변에는 화사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그리고, 여기서 제일 중요한 핵심 포인트는 주변 사람들이 없다는 점이다.
심지어는 동물도 안보인다.
이쯤되면 필자가 떠오른 생각은 이러하다.
'그렇다면 대부분 다른곳으로 피난간것이 아닐까?'
이런생각을 하면 모든것이 맞아 떨어지게 된다.
아무리 천재라도 성인 남자 혼자서 우주선을 만든다는것 부터가 우리 과학으로는 할수 없는 일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만약 그렇게 만들수 있는 사람이라면 토니 스타크 정도 될것이다.
그리고 현재 보여주는 이 사진은 타 행성에서 보내주고있는 방송들이라고 생각하면 말이 맞는다.
쉽게 말해서 지구인들은 모두 적당한 행성에 이주가 끝난 상태이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고향이 어떻게 멸망되는지에 대해서 안전하게 지켜보고 있을것이다.
그리고 처음 일어날때의 모습.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우주에서 기계속에 잠이 들면, 뇌사 상태가 되는걸로 알고있다.
그말은 즉, 꿈을 꿀수가 없다는 뜻이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그녀는 자신이 꿈에서 깨는것이 이 애니의 처음 시작하는 장면이다.
필자의 추측아는 아마도 아버지는 천문학자인듯하다.
그는 아마도 초신성에 대한 연구를 하고있었던것 같다.
그리고 그 모든 연구 자료를 딸이 탄 우주선과 함께 넣었을것이다.
어느새 우주선에서 커저버린 몸.
그만큼 세월이 많이 지나갔다.
우주에 덩그러니 남겨진 우주선.
필자가 마지막으로 추측하는것은 결국 마지막엔 목적지에 근접했기에, 우주선은 도킹을 위해 멈췄을것이고, 주인공을 깨웠던 것이다.
개인적으로 상상을 덧붙이자면, 마지막엔 아마 타행성으로 이주한 사람들이 그녀를 구해주지 않았을까? 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그리고 천문학자가 될정도로 많은 지식을 습득한 아버지가, 과연 딸에게 영원한 고통을 쥐어주기 위해서 그런 노력을 하였을까? 그러기엔 그는 진심으로 딸에게 모든것을 해주었다.
이상 어거지로 써보는 개인적인 망상을 풀어보았다.
오랜만에 좋은 애니메이션을 보아서 매우 흡족하다.
노래도 매우 훌륭하다.
개인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 애니를 봐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fzQ6gRAEoy0
마지막으로 링크를 남기고 필자는 물러나도록 하겠다.
(IP보기클릭)175.208.***.***
(IP보기클릭)221.155.***.***
(IP보기클릭)222.110.***.***
(IP보기클릭)183.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