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영구아트무비 작품
우주 한가운데를 떠돌고 있던 거대한 우주선 하나가 웬 빛을 향해 막 광선을 쏘더니
어느 행성에 착륙하는데... 그곳은 바로 지구!!!!!
그리고 뒤이어 뜨는 영어 타이틀
'파워킹.'
그리고 보름달이 뜬 이 순간
웬 봉고차 한대가 갑자기 멈추는데
차가 멈추자 차를 몰던 운전자가 화를 내면서 차에 내려 원인을 확인해보는데
알고보니 타이어가 말썽이었던 것... 보아하니 예비 타이어도 없는듯 한데....
그러다 갑작스레 뭔가가 지나가서 그걸 우연히 보게되는데... 아저씨.. 눈 안 아파요?!
방금 지나간건 웬 요상한 비행물체 같은데....
운전자는 자기가 잘못 본게 아닌가 생각하던 찰나
뒤에서 또 뭔 소리가 들려서 뒤를 돌아보니...
웬 요상한 가면을 쓴 자가
봉고차를 향해 마구 레이저를 쏴댔고 깜짝 놀란 운전자는 몸을 숙이는데
문제는 그 가면 쓴 사람이 2명이라는 사실
그리고 가면 쓴 녀석들은 아까 봉고차를 먼저 지났던 헬멧을 쓴 여자들을 뒤쫓고 있는데 참고로 저들이 타고 있는 비행물체는 바로 플라잉 제트입니다.
그렇게 산을 넘어가면서 추격전을 벌였고
가면 쓴 녀석들이 마구 공격을 퍼붓자
뒷좌석에 탑승한 여자도 질수없다는 듯이 막 레이저총을 쏴댔지만
화력은 이쪽이 더 세다는게 문제...
뒷좌석 여자가 그렇게 막 레이저총을 쏘다가
운좋게도 한명을 격추시켰습니다.
이에 화가 난 남은 한명이 마구 레이저를 쏴대자
여자도 반격을 했는데
그렇게 공격과 반격이 난무하는 추격전 도중
여자들이 숲속에 숨은 것도 모자라 라이트를 끄면서까지 치밀하게 추격자를 속인 다음
뒷통수 공격으로 나머지 추격자를 끝장냈습니다.
그렇게 추격자들을 물리치고 겨우 한숨 돌리려고 숲 한가운데 착지하는데
뒷좌석에 탄 여자가 바이저를 올리고 숨을 고르던 와중에
앞좌석 여자가 팔에 스친 레이저 자국을 발견합니다.
이름이 슈슈인 앞좌석 여자는 자신을 걱정하는 뒷좌석 여자를 안심시키면서
이 근처에 있는 '누군가'를 찾기 위해 다시 발걸음을 재촉하는데
대체 이들은 누구이며 왜 지구에 온걸까요? 그리고 이들을 쫓던 추격자들의 정체는?
계속...
P.S. 앞으로 오프닝이 너무 짧은 작품은 그냥 이렇게 오프닝을 따로 안 올리고 바로 갈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