햐..
진짜 이렇게 거를 화가 없는 경우도 흔치 않은데
정말 요즘 Just Because는 한 화 한 화가 스트라이크네요.
센터시험 폭망하신 분의 중얼거림.
...인데 이즈미, 나츠메, 후배짱의 삼각관계를 생각해보면
진짜 말그대로 센터 시험은 시작에 불과했다는게 또..
한편.
본사람이 뒤로 넘어갈 정도로 롱헤어 버프를 받은 모리카와.
처음 본사람은 무심코 존칭을 쓸 정도의 미모!
소타는 충격에 말을 잊을 정도.
게다가 묘하게 부끄러워하는 표정까지 더해져서 정말이지..
정말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
한편 그런 모리카와를 보고 심기가 불편하신 분이 여기 한 분.
-는 모리카와가 원석임을 알고 있으셨던 분
한편 나츠메는 자판기에서
(1화 중)
1화부터 쭉 마셔오던 딸기우유대신
커피. 그것도 블랙커피를 뽑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나츠메의 친구.
나츠메가 뭔가 변했음을 보여주는 장면.
나츠메는 뭔가 고민이 있는 것 같은데...
한편 교실에서 지친 모리카와 씨.
그나저나 이누이는 아무리 체육속성이지만 스커트 아래에 츄리닝바지라니(..) 겨울이라서 그런가?
노답 쑥맥인 소타에 빡치신 누님.
여담이지만 푸른책의 이 캐릭터가 떠오르더군요.
둘다 운동계이기도 하고.
역시 여담이지만 원근감+프레임이 묘했던 중간에 삽입된 장면.
...진짜 이 작품은 작화가 더 좋았어야 했는데 왜 ㅠㅜ
물론 그래도 충분히 재밌지만!
오늘도 어김없이 나오는 두 명의 꽁트.
비포/애프터 모리카와라니(..)
그와중에 소마가 수업시간에 라인하던걸 선생님한테 걸렸는데
.....?
어째 모리카와는 소마를 의식하는 반면
나츠메는 홀로 생각에 잠겨 소마는 신경도 안씁니다?
한편 이즈미.
....우와 진짜로 저 바탕화면 안바꿨어;;
지난화 내용이지만
요오망하니까 한번더.
저런 요오망한 고백아닌 고백을 하고 받은 뒤에 처음으로 마주친 두 사람.
-는 서로 무시.
알고보니 고백 후 서로 거리감을 못잡아서 갈팡질팡중.
캬 달달합니다 정말이지.
아니 그러니까 작화좀 쫌!
이것도 아니고 저게 뭐야!
하교하다가 서로 마주쳐서 어색해질까봐 일부러 늦게 하교하려는 두사람.
....둘이 생각하는게 이렇게나 똑같다니 어휴 달달
한편 나츠메는 선생님과 뭔가를 상담하고....
의미심장한 선생님의 한마디.
자연스럽게 신발장에서 만난 나츠메와 소마.
위에서 갈팡질팡해대는 두 사람과는 너무나도 대조되는 장면.
게다가 소마가 모리카와의 트럼펫 소리를 알아들으니
나츠메는 모리카와에게 갔다오라고 할 정도.
도저히 짝사랑하는 상대에게 할 말은 아닌거 같은데...
그 후 나츠메는 모리카와와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눔니다.
왜 대학에 가냐는 나츠메의 질문에
어느 때가 되면 가업을 이어야하기에 그전에 대학생활도, 자취도 해보고 싶어서 대학에 간다고하는 모리카와.
언니가 다니는 대학이라는 이유로 지원하려하는 나츠메와는 대조적입니다.
모리카와가 대학에 가는 이유를 되묻자 잘 대답하지 못하는 나츠메.
알고보니 언니가 다니는 대학에 원서를 아직 제출하지 않은 나츠메.
나츠메의 변화와 그런 변화를 뿌듯하게 생각하는 나츠메의 언니.
다시 둘의 대화로 돌아와서.
모리카와의 변화를 순수하게 칭찬하는 나츠메.
심지어 소마도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다는 응원의 말까지 해줍니다.
모리카와의 부끄러움+미안함 등등이 섞인듯한 표정변화가 포인트.
그렇게 가려는 나츠메를 불러세우는 모리카와.
줄곧 마음에 담아왔던 질문을 던지는 모리카와.
크~~~~
이 부분이 또 좋아 미치는게 이어서 나츠메의 대답을 들려주지 않고!
바~로 꽁냥꽁냥하는 이 둘의 모습으로 장면전환!!!!
어휴 이즈미나 후배짱이나 귀여움이 폭발.
근데 중간에 이즈미 작화는 좀 ㅠㅜ
오늘 최악이라며 먼저 도망가는 후배짱.
그런데 그러면서도 저절로 올라가는 입꼬리는 어쩌지를 못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장면전환.
-이지만 모리카와의 물음에 대한 나츠메의 대답이 아니라
서점에서 문제집을 보는 나츠메의 모습.
---인데 언니의 대학이 아닌, 다른 대학의 문제집을 보고 있군요.
그것도 심지어 자기 실력으로 합격을 장담할 수 없는 레벨의 대학.
이전까지 쭉 수험 때문에 이래저래 괴로워하던 나츠메의 모습과는 달리
자신의 실력보다 더 높은 대학인데도
불안감을 이겨내고 도전하는 나츠메.
하지만 역시나 현실은 녹록하지 않습니다.
문제집을 풀어보니 오답이 많은 나츠메.
여기서 이즈미가 공부하고 조깅하러 집을 나서는 장면으로 전환.
나츠메가 지원하려 했던 대학에 지원하기 위해
나츠메에게는 비밀로 하고 공부해왔던 이즈미인데
이전 장면의 나츠메와 달리 정답률이 높습니다.
한편 추운 겨울밤.
편의점 앞에서 즐거운 표정으로 누군가를 기다리는 후배짱.
조깅하는 이즈미를 보더니
편의점으로 쓰윽 들어가 녹차를 한 병 사서
이즈미에게 건냅니다.
키야아아아아아아!!!
이번주도 요오망한 후배짱!!!
캬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이 요오오오망함! 행동력!!!
그래도 역시 요오망한 후배짱도 추운건 추운가 봅니다.
이 모습을 본 이즈미는 녹차병을 툭 던지더니.
끼야아아아아아
이 요오망한 선배를 어쩌면 좋으니 정말이지.
서로 이렇게 알콩달콩하면서도
부끄러운 나머지 스윽 하고 등돌리는게 정말이지 어휴
이렇게 달달해도 괜찮은겁니까??
어휴 이 요오망한 후배짱을 어쩌면 좋을꼬.
켁. 지금 안그래도 복잡한 상황인데 여기에 발렌타인까지??
요오망한 둘의 핑퐁대화.
심지어 후배짱도 나츠메의 마음을 눈치챈 상황.
그런데 정작 이즈미 본인은 그걸 모르니...
여전히 톡톡 튀는 발랄한 후배짱
볼일 있어서 여기 있었던거 아니냐는 질문에
키야야아아아아아
정말이지 이 요망한...
바람과도 같은 여자.
역시나 무덤덤한 이즈미도 그 바람에 휘청휘청.
아재들의 정의구현 현장.
지극히 당연한 반응이죠.
한편 모리카와가 롱헤어 버프 먹은 뒤로 뭔가 기분이 나빠보인다는 소마.
에라이..
듣다못해 등을 떠밀어버리는 이누이.
하 멋진 여자..
여담이지만 이전에 모리카와와 이누이가 나눴던 대화에의하면
이누이도 누군가를 좋아하고 있다는데 과연 그 상대는 누구일까요?
모리카와도 주가가 비트코인 가격처럼 치솟고 있습니다.
한편 각자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각자의 방법으로 노력하는 두 남녀.
...만드는건가 수제초코!!!
한편 나츠메는 학원에서 귀가하는 도중
편의점의 발렌타인 코너를 보고 발렌타인데이가 멀지 않았음을 알아채고
그러면서도 수험에 집중하자고 되뇌이는데....
유리창에 비친 그런 자신의 모습을 본 나츠메.
그리고 장면은 다시 둘의 대화로 전환.
좋아"했었다".
나츠메의 깨달음.
그리고 이번화의 베스트씬.
대사와 함께 햇살을 받으며 밝아지는 모습이 정말이지 ㅠㅜ
그리고 회상 끝에 뭔가를 결심한 나츠메.
언니는 드디어 자립하여 첫걸음을 내딛는 동생을 흐믓하게 바라보는데....
공부하다 지쳐 잠든 이즈미의 옆에는
나츠메가 지원하려했던 대학의 문제집이...
이렇게 이번화가 끝납니다.
그리고 지난화를 뒤적여보면 더욱 안쓰러워집니다.
이번화에서 나왔던 이즈미의 정답률
그리고 6화에 나왔던 이즈미의 정답률.
후배짱의 대쉬에도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더니
정말 많이 올렸군요 ㅠ
거기에 덧붙여 은근슬쩍 대학이름을 가려놓는 이즈미.
아이고오오오오 ㅠㅜ
왜 비밀로해서 ㅠㅜㅠㅜㅠㅜ
나츠메가 소마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드디어 이즈미에 대한 감정에 스스로 솔직해졌는데!
그리고 이즈미가 나츠메가 가려던 대학에 지원했다는건 소타나 후배짱도 알고있는데!
이렇게 엇갈리는 두 사람.
과연 나츠메는 아무것도 모른 채 새로 지원한 대학에 합격할 것인가?
과연 이즈미는 아무것도 모른 채 나츠메가 지원하려했던 대학에 합격할 것인가??
이 둘은 이렇게 아무것도 모른채 엇갈릴 것인가???
과연 요오망한 후배짱의 공모전 결과는?
또 이즈미에게 고백하는 것일까??
엇갈려버린 이즈미를 채갈 수 있을 것인가???
하 정말이지 매번 다음주가 기다려집니다.
아니 사실 앵간히 멀지않은 이상 대학 정도야 다른데 가도 별 상관 없지않나싶지만서도
이래저래 적극적이지 않은 두 사람을 보면
같은 대학 못가면 초속5cm꼴 날법도...
덧.
다행히 아직까지 안보신분들은
나무위키 Just Because 항목은 안보시는걸 추천.
완결난 소설판, 즉 아마도 애니의 엔딩까지의 내용이 싹다 써져있더군요(...)
쓱봐서 망정이지 자세히 읽었으면 이 재밌는걸 스포일러 당할뻔함.
일본에 11월 25일에 발매된 모양인데
이거 어떻게 꼭 좀 정발 어떻게 안되려나?!?!
그리고 캐릭터 원안의 히무라 키세키가 코믹스화해주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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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점은 저기서 나츠메가 새롭게 지원하는 대학이, 이즈미에게 들은 이즈미가 추천합격한 대학이라는 점이죠. '죠에이 대학' , 2화에 나옵니다 서로의 대학을 지원하고, 공부하고 있다는 점인데.. 서로 얘기를 하지 않으니, 보는내내 답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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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앜ㅋㅋ후배짱 붐! 그것은 점점 커질 듯 합니다.잽잽잽 넣는거 보세요. 곧 어퍼나 훅이 작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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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명의 관계에서 삼각형을 2개 뽑아내고 개인 성장 스토리까지 진행하다니 이 무슨 각본가 혹사.... | 17.12.08 23: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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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점은 저기서 나츠메가 새롭게 지원하는 대학이, 이즈미에게 들은 이즈미가 추천합격한 대학이라는 점이죠. '죠에이 대학' , 2화에 나옵니다 서로의 대학을 지원하고, 공부하고 있다는 점인데.. 서로 얘기를 하지 않으니, 보는내내 답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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