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화학교사 야마시타 지로(30), 전직 수학교사 하자마 미치오(32), 전직 영어교사 마이타 루이(23)로 구성된
전직 교사유닛 S.E.M 입니다. 개인적으론 유닛컨셉 자체가 신박해서 되게 맘에들더군요.
유닛의상인 괴팍한 센스의 쫄쫄이도 보다보니 적응 되더군요.
나이30이상 먹은 아저씨 둘이 데뷔공연을 위해 근육통과 나이문제를 극복하며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도 좋았습니다.
솔직히 노래도 처음엔 "뭐지 이 괴팍한 곡은?" 이라고 생각했는데 듣다보니 적응이 됐습니다.
"꿈이 0이면(없으면) 아무리 달려도 미래는 보이지 않아" 라는 가사가 인상적이더군요.
얘네는 유독 술마시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이런 장면을 보다보면
아이돌이 아니라 그냥 평범한 아저씨들 같은 느낌이 나서 좋습니다.
루이가 호쿠토한테 자기가 아는 맛집이 있다고 하더니 지로네 집으로 데려왔을땐 피식했습니다.
저렇게 잘생긴 아저씨들이 유쾌한 모습으로 나오는 갭이 되게 맘에 들어서
S.E.M이 사이마스 최애유닛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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