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G-00X 데빌 건담
G 건담에 등장하는 건담으로 본래 얼티메이트 건담이라 불렸으며 본래는 건담 파이트에 의해 폐허가 되어버린 지구의 환경을 수복하기 위해서 제작되었지만 지구 낙하의 충격으로 악마가 되어버린 건담이다. 그 성능은 G 건담뿐만 아니라 건담 시리즈 내에서도 배스트 순위에 반드시 들어갈 정도로 사기적이다.
자기재생을 통한 기체의 완전수리, 자기증식을 통한 기체변형, 자기진화를 통한 기체의 강화가 가능한데다 이 능력은 타건담에게도 적응이 가능하여 자기 강화 능력으로 기체를 변질시켜 원래보다 훨씬 강력한 성능의 기체로 만들어 주고 자기 재생으로 기체를 끝없이 수리시켜 버린다.
게다가 인간에게 감염시키면 그들의 힘을 통상의 수백배로 강화시켜주는데다 한번 죽었던 사람조차도 부활시키거나, 복제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이때 타인의 모습이나 기억 조차도 이식할 수 있을 정도의 기능도 보유하고 있다.
현재의 다른 건담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도 이만한 성능을 가진 건담은 매우 드물다. 감염된 인간은 보통 인간을 상회하는 힘을 갖게 되며 감염된 기체 또한 스스로 회복을 할 수 있다. 시간과 자원, 그리고 인력이 필요한 기체의 정비가 일체 필요없이 건담 스스로, 그것도 매우 빠르게 복구한다는 점을 따지고 보면 엄청난 장점. 또한 자기증식과 자기진화를 이용해 기체와 파이터의 개량도 가능하므로 그야말로 건담계의 오버 테크놀러지.
그 사기적인 능력에, 사람들은 데빌 건담을 원했다. 네오 재팬 최고 과학자인 미카무라 박사, '천재 파이터'라고 불릴 정도로 우수한 파이터이자 네오 재팬의 대령인 우르베 이시카와, 네오 홍콩 소속의 건담 파이터이자 전(前) 킹 오브 하트 동방불패, 네오 홍콩의 수상이자 우주의 실권을 쥐고 있는 웡 윤파. 비록 위험하지만 그 이상으로 강력한 그 성능에 매혹되어. 신에 필적하는 악마의 힘을 그들은, 사람들은 원했던 것이다.
GN-0000+GNR-010 더블오 라이저
세계의 왜곡을 바로 잡기 위해 부활한 솔레스탈 비잉에 의해 새롭게 만들어진 건담 중 한기인 더블오 건담은 2개의 태양로를 사용한 트윈 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었다.
솔레스탈 비잉의 창시자인 이오리아의 진정한 유산인 트윈 드라이브 시스템이 탑제된 더블오는 2개의 태양로를 동조시켜 GN입자의 방출량을 제곱으로 하는 것으로 태양로 1개에서 방출할 수 있는 GN입자의 양을 100이라고 가정하면, 태양로 2개의 입자량이 200인데 비해, 트윈 드라이브 시스템을 사용해 동조시킨 2개의 태양로에서 방출하는 입자량은 10000으로 그 성능은 어마어마하다.
그러나 이 건담의 진정한 능력은 바로 뇌양자파의 증폭으로 주위 GN 입자를 매개로 사람들과 서로간의 의식의 연결이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다. 동시에 기체의 양자화까지 가능하여 상대의 공격을 회피하거나 전혀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나타나 공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건담을 초월한 건담인 더블오라이저와 이오리아 계획의 진정한 유산인 트윈 드라이브 시스템. 이 모든 사실을 알아낸 리본즈는, 자신이 새로운 길의 선도자, 이노베이터(개혁자)가 되어 인류를 이끌어야 한다는 개인적인 욕심에 더블오 라이저을 집착하고 그것을 탈취하기 위해 여러가지 수단과 방법을 사용한다.
ASW-G-01 건담 바알
액재전을 종결시킨 건담 프레임 중에서 가장 첫번쨰로 만들어진 기체로서 걀라르호른의 창시자인 아그니카 카이에르의 기체였다. 그 상징성 때문인지는 몰라도, 세븐스타즈의 각 가문에게 한대씩 배당되어 대대로 계승되어오고 있던 다른 건담 프레임들 기체들과는 달리 이 기체는 세븐스타즈의 지하 격납고에 엄중히 보관되어 있었다. 게다가 걀라르호른에서 보유중인 건담 프레임 대부분이 기체에서 아뢰야식 커넥터가 제거되어 있는 상태인 것과는 다르게,건담 바알은 아뢰야식 커넥터가 달려 있는 액제전 당시 상태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다.
최초로 만들어지고 걀라르호른의 창시자인 아그니카 카이에르의 기체인 만큼, 그 성능은 다른 건담 프레임과 다른 무언가가...
라긴 개뿔...
디자이너인 와시오씨의 인터뷰 정보로 정말 그냥 상징밖에 없는 엑스칼리버 옥새 건담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와시오 개인의 의견이긴 하나 바알은 다른 건담 프레임보다 특출나게 강한게 아니라고 한다. 오히려 근대화되어 있지 않아서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나 키마리스 비다르보다 성능이 떨어진다고 한다.
게다가 여태껏 바알을 기동시킨 사람이 없었던 건 단순히 아뢰야식 시스템이 필수란 것이 실전(失傳)되어 있었던 탓이었는데 맥길리스는 자신이 아그니카에게 선택 받았다고 사람들에게 착각시키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바알을 손에 넣자 만족한 바람에 아무런 계획도 세우지 않았다고 한다(...)
보아라 저 뿅간 얼굴을(...)
혁명이니 뭐니 하지만 결국 맥길리스의 목적은 그냥 힘, 그것도 폭력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연설에도 맥길리스의 미성숙함 + 중2병이 드러나는데 요약하자면 내가바알을 조종하고 있으니 걀라르호른의 참 리더로써는 내가 되는 것이 합당하다(...)고 말하는 것이다. 힘을 원한다면서 특출나게 강력한 성능의 병기가 아닌 상징성 외에는 정말 의미도 없는 기체를 믿으며 계속 발악하는 꼴을 보면 정말 어이가 없을 정도다.
절대적인 권력으로 인간을 지배한다는 점은 리본즈 알마크와 어느정도 매칭이 되지만, 그릇은 한참 다르다. 리본즈는 힘 자체에 도취했다기보단 자신이 얻은 권력으로 본인이 어리석다고 치부한 인류를 이끌어 새로운 길의 선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보는 인물이지만, 맥길리스는 그냥 힘에 도취되어 힘으로써만 인류를 나아가게 할 수 있다고 믿는 꼬마일 뿐이기 때문이다.
또한 G 건담의 최종보스 우르베 이시카와와도 그릇이 한참 다른데, 우르베와 맥길리스 모두 똑같이 힘을 원했지만 정치가로서도 꽝인 맥길리스와는 달리 우르베는 자신의 정치적 지위를 이용하여 적절히, 그리고 확실하게 자신의 뜻을 이루어냈다. 게다가 그가 손에 넣으려는 건담은 건담 시리즈 내에서 턴에이 건담 다름으로 사기적인 성능을 가진 데빌건담. 그 성능도 위상도 건담 바알하고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어마어마하다.
낮은 성능의 건담을 손에 넣기 위해 정치적으로 막강한 배경이 될 만한 친우들을 버리고, 나중에는 모든 것을 잃은 맥길리스는 그야말로 건담 시리즈의 모든 캐릭터를 통들어 가장 멍청하고 어의없는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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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나 조조급 인물일 줄 알았으나 원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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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하다못해 건담 나드레의 트라이얼 시스템 같은거라도 있었음 납득이라도 하겠는데 이건 뭐 오건담 타고 나와서 나 이거 탔으니 무릎 꿇으셈 ㅇㅈ? ㅇㅇㅈ 하는 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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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에 집착했지만 정작 집착한 힘(바알)은 시대에 뒤쳐진데다 보수도 안된 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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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즈 알마크: 대가리 박아 이 건담의 수치녀석(맥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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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철혈의 건담은 어떤 의미로는 데빌 건담이상으로 악마라는 말이 어울리는 건담이지만요. 세계를 뒤흔들고, 주인도 파멸시킨 발바토스. 주인의 모든 것을 앗아간 구시온. 소원을 들어준 대신 주인의 건강과, 그 부하의 영혼을 받아간 키마리스. 소유자를 멸망시킨 플라우로스. 전주인의 모든 걸 먹어치우고, 새로운 주인을 멸망으로 인도한 바알. 소유자를 몰락시킨 아스타로트. 소유자를 탐욕으로 물들인 부알. 단탈리온은 어떻게 몰락시킬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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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패러렐월드
진짜 하다못해 건담 나드레의 트라이얼 시스템 같은거라도 있었음 납득이라도 하겠는데 이건 뭐 오건담 타고 나와서 나 이거 탔으니 무릎 꿇으셈 ㅇㅈ? ㅇㅇㅈ 하는 꼴이... | 17.11.15 13: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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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즈 알마크: 대가리 박아 이 건담의 수치녀석(맥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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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입니다 | 17.11.15 16: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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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에 집착했지만 정작 집착한 힘(바알)은 시대에 뒤쳐진데다 보수도 안된 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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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건담 프레임에 간섭기능이라도 | 17.11.15 14: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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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철혈의 건담은 어떤 의미로는 데빌 건담이상으로 악마라는 말이 어울리는 건담이지만요. 세계를 뒤흔들고, 주인도 파멸시킨 발바토스. 주인의 모든 것을 앗아간 구시온. 소원을 들어준 대신 주인의 건강과, 그 부하의 영혼을 받아간 키마리스. 소유자를 멸망시킨 플라우로스. 전주인의 모든 걸 먹어치우고, 새로운 주인을 멸망으로 인도한 바알. 소유자를 몰락시킨 아스타로트. 소유자를 탐욕으로 물들인 부알. 단탈리온은 어떻게 몰락시킬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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