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Z건담] 아무로와 재회한 샤아

[swing Ann]

아무로 못지않게 라라아의 일로 괴로워 했을 그이지만 사사로운 감정에 휘둘리기 보다는 지구권의 각성을 촉구하는 에우고의 리더로서

아무로 레이의 비상을 다시한번 기대하던 샤아. 이때의 샤아는 다른건 몰라도 라라아의 건에 관해서는 누구보다도 정신적으로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훗날 제2차 네오지온 항쟁에서 보여주었던 언행과 너무나 대비되어 수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였다 ㅠㅠ

[fj425]

이랬던 사람이 대체 몇년뒤에 그런 짓을 왜.....

[랄 아재]

문득 이분에게도 지혜로움과 남을 위할 줄 아는 마음이 있었던 때가 있는 것은 아닌가 싶네요.

[thbolt]

몇년뒤 그 사람은 샤아고 이사람은 곽달호입니다.

[루리웹-7529075858]

산소부족이라서 결국

[닭날개건담]

산소부족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TYPESUN]

그만해!! 쳐 맞기전에!

[뉴타입추종자]

저 샤아는 슈로대 z3에서 볼수 있습니다

[붉은호객님]

저랬던 샤아가 왠 올백머리 로리콘, 프로열폭러가 되버린건지....

[고룡]

역시 카미유가 멀쩡한 상태로 둘 모두에게 수정펀치를 계속 날려줬어야 역샤가 없을텐데..

[노트북클럽]

제타시절 샤아야말로 진정한 인격자이자 제2의 전성기였죠
토미노의 오너캐 노릇이기도 해서 명대사도 많았고 (선인장에 꽃이 피었군, 이것이 젊음인가)

역습의 샤아에서는 무리한 악역 만들기의 희생양으로 캐릭터가 엄청나게 망가져서 슬픕니다 ;

[지나가던 ??]

한 마디 한 마디가 명언이였던 국회의사당 연설도 아니고 하필 그 두 대사라니.... 추천드립니다.

[건다무다]

명대사 예시가.....

[수준김피카츄]

하여간에 하만이랑 시로코가 잘못했네.

[카야노아이남편]

역시 곽달호다 어디 누구처럼 쿨타임때마 까이는 남자랑은 다르다

[만렙대위아무로]

결국 파일럿인 자신과 정치가인 자신, 그리고 지온 즘 다이쿤으로서의 자신중 어느 하나도 제대로 선택하지 못해 결국 그런 결말을 맞이하게 된 비극적인 인물...

[쿠루루룽]

그냥 토미노 병이 도진거죠..단바인때도 그랬지만 이야기를 마무리 하고 싶을때 어찌해야할지 모르면 다 죽일뿐입니다..그 과정에서 샤아의 캐릭터성 붕괴라는 무리수가 나온거구요.

[586 알트바인]

글쎄요? 인기 시리즈를 끝내고 싶은 작가와 계속 이어가며 또 보고 싶은 제작사와 팬들이 부른 일이라고 저는 생각되네요.
토미노 옹은 건담을 아무로가 주인공이던 일년전쟁에서 끝내고 싶었는데, 제작사와 팬들은 건담을 계속 불러 Z건담을, 그리고 그 다음 건담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건담은 결국 토미노 옹의 손을 떠나 오늘날에는 철혈의 오펀스라는 불후의 명작(...)이 탄생하기에 이르게 되죠.
원작자의 바람을 무시하고 무리하게 작품을 연장시킨 결과 구멍이 생긴 전세계적인 작품이 하나 더 있습니다.
드래곤볼.
원래는 마쥬니어 편에서 끝냈을 이야기를, 원작자의 의향을 무시하고 편집부와 팬들은 드래곤볼의 다음을 계속 요구했고, 무리한 연재끝에 마인부우편을 끝으로 마침내 잠이든 드래곤볼을, 억지로 무덤에서 끌어내 GT로 다시 연장시켜버렸죠.
그 GT에서 과정은 어쨌든, 원작이상의 결말이 나와 드디어 잘들게 되나 했으나, 또 드래곤볼 카이로 무덤을 파해치더니 결국 신들의 전쟁을 시작으로 슈퍼 드래곤볼은 과거 팬들이 격노할 퀄리티의 쓰레기로 예토전생하고 말았죠.
그렇기에 전 말하고 싶네요. 토미노 옹에게 잘못이 있는가, 아니면 잠들려는 건담을 계속 깨우는 우리에게 잘못이 있는가.

[루리웹-3591292345]

그 누구도 토미노랑 토리야마 목에 총칼 들이밀고 후속작 강요한 적 없어요. 흥행이 잘되서 비즈니스적으로 더 후속작내면 어떻겠냐 제안했고 그 제안을 받아들인건 원작자죠. 후속작을 못내겠으면 철혈이 나오던 시드데스티니가 나오던 상관안하고 그만두겠다 하면 될 일이구요. 토미노가 일년전쟁하고 그만두고 싶으면 그만두면 되었을 일이에요.
팬이 내라고 해서 내는게 강요다? 팬들은 수요를 말했고 원작자는 어디까지나 '돈 될만해서' '비즈니스로' 스스로 후속작을 받아들인거지 무슨 멸망직전의 조국을 구하는 충무공의 비장한 마음으로 억지로 후속작 제작한 게 아니라 이말입니다.

[귀계기괴]

꼭 그렇지 않은게 건담이 워낰 떠서 건담아니면 승인 자체를 거의 안해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G레코도 건담이름빌어 만들고.

[해적왕☆프리덤]

총칼 들이밀고 강요한 적은 당연히 없죠.. 자본주의 사회의 최대 무기인 계약서로 밀어부쳤겠죠...

[슴란카구라]

저때 아무로가 우주로 올라가 시로코들을 상대햇다면 어땟을까? 물론 희망사항입니다 ㅋ

[해적왕☆프리덤]

디제는 지상용 기체라... 일단 무리고...
만약 아무로가 릭디아스 타고 시로코들을 상대했다면? 샤아의 백식은 못버텼지만 말이죠...

[Punkydreamer]

Z건담 자막은 정말....

[마토우 조켄]

이성적인 부분의 정리는 다 했는데 감정적인 부분에서 정리가 덜 되어있던 상태라고 볼 수 있죠.

그러니 평소에는 안 그러다가 목숨이 오락가락하는 상황에서 갑자기 추태를 부리게 되는 것.

[맵맵]

실력이나 인격적인 부분이나 Z때의 샤아가 최고였죠

[나데코메두사]

인격적인건 인정하는데 메가바주카런처 명중률 제로를 보면 실력은.

[맵맵]

백식으로 큐베레이(하만)+디오(시로코)를 동시에 상대한걸 보면 납듣가는데요

[맵맵]

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