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에서 마리에게 전화가 왓는데, 그 내용은 학교 설명회가 연기 된다는 것.
폭우로 인해서 도로에 문제가 생긴 거 같습니다.
그로 인해 설명회를 일주일 미루기로 결정이 된것이지요.
러브라이브에서의 리더는 비 멈추는 것도 가능하니,
지붕 위에서 자유롭게 걷는거 쯤이야.......
는 제발 저런 이상한 거 좀 넣지마리...
귤대장은 태평합니다.
치카 외 다른 멤버들이 표정이 안좋은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는데..
네, 설명회와 러브라이브 예선일이 겹쳐 버린 거 때문입니다.
하필이면 러브라이브 예선전이 벌어지는 장소와 학교까지의 거리가 상당합니다.
전철로는 이용 불가능이죠.
요시코의 말에 깐죽거는 하나마루와 루비.
거기에 피식- 합니다.
결국 보복이 이뤄집니다.
그 와중에 치카는 1학년의 대화를 듣고 아이디어를 하나 내는데..
바로 오하라 가문의 헬리콥터를 빌리자는 것.
그런데 학교 근처에 헬리콥터가 착륙할만한 곳이 있... 니...?
예선전 장소 근처는...?
하지만 마리는 거절.
이미 아버지에게 자신의 힘으로 모으겠다고 설득한 상황이라서, 도움을 요청하기는 무리라는 입장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설명회 또한 더 미뤄달라고 말하는 것도 마리 입장에서는 무리, 인거겠죠.
여담으로 이 때 마리의 웁스, 발음이 굉장했습니다.
아무튼 헬리콥터를 빌리는 방법은 실패.
다음은 배로 옮깁니다.
카난의 집은 무리.
참고로 요우네 아버지는 페리 선장이라고 합니다.
어김없이 이어지는 리코의 태클.
과 요우도 무리라서 배도 실패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은 수단이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예선에서 제일 처음으로 노래를 부르고, 버스를 타고 가는 것입니다.
운이 좋게도 무대 끝나자마자 바로 떠나면 출발하는 버스가 있다고 합니다.
그 때 버스를 놓치면 3시간 뒤.
그래서 무대는 무조건 1번이어야 했습니다.
순서는 바로 추첨입니다.
리더인 치카가 나설려고 했지만 운세가 나쁘게 나온 관계로 물러섭니다.
마리에 이어 요우까지 나왔습니다.
운이 좋아보여서 요우로 결정되려는 순간..
불운의 대표 주자, 요시코가 나섭니다.
물론 다들 절대 안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시코는 그동안 운을 아낀거라고 주장하며,
자신이 나가길 희망합니다.
이 분의 불운은 꽤나 유명하고, 1기에서도 드문드문 나옵니다.
결국 다이아가 나서서 가위바위보로 정하자고 합니다.
오늘 다이아는 운세가 좋다고 나와서 더 자신만만한가 봅니다.
긴장한 순간, 가위바위보가 시작되었습니다.
결국 가위바위보의 승자는 요시코.
하지만 사실 요시코는 평소 버릇처럼 가위를 낼려고 했는데, 그 순간에 하나마루가 툭 쳐서 당황한 바람에 그대로 보를 내버린 것..
매일 같은 것을 내니 가위바위보에 약할 수 밖에...;;
그렇게 1번을 노리고 요시코는 추첨대에 오릅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중2병을 제대로 뽑내고 추첨기를 드디어 돌립니다.
하지만...... 중간인 24번이 당첨...
그대로 타천해버렸습니다.
24번이면 중간으로, 출발이 상당히 미뤄졌습니다.
둘 중에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답이 나왔습니다.
설명회와 러브라이브 예선 중 더 효과가 좋은 것은 러브라이브 라는 의견이 꽤 많습니다.
아무래도 설명회는 직접 찾아와야 볼 수 있다는 단점이 있으니깐요..
예선은.. 인터넷에서도 볼 수 있나? 뮤즈 때는 예선도 인터넷에서 보는게 가능했었는데 말이죠.
둘 중에 하나만을 택해야 하는 것을 알지만 쉽사리 선택을 못합니다.
이 장면은 왜 치카를 이렇게 부각시킨건지 이해불가...
지붕 위에서 저렇게 퍼덕퍼덕 (?) 거리는게 스쿨 아이돌 리더 입니다.
치카는 설명회도, 예선도 둘 다 놓치고 싶지 않아서 더욱 더 고민입니다.
두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이라는 벽에 부딪힌거죠.
그리고 리코가 또 다른 제안을 하게 되는데...
그건 바로 멤버를 나누자는 것.
4명과 5명으로.
하지만 멤버들의 반응은 부정적..
하지만 마땅한 대안이 나오지 않습니다.
대부분 부정적이지만, 그래도 기적을 일으키지 못하니 최선책을 택하자고 하는 리코.
사실 두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으면, 이러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긴 하죠..
그와중에 귤대장은 좋은 방법을 떠올리는데.......
는 어떠한 이유인지 당장 설명 안해줍니다.
예선은 이렇게 4명 + @ 로 진행됩니다.
하나마루가 했던 말을 말하며 루비를 달래는 요우.
그리고 의상 칭찬도 해줍니다.
그리고 같이 할 다른 멤버는 다이아입니다.
다이아가 제일 잘 어울립니다.
삐기 자매.... ㅠㅠ
저의 자랑이라고 아주 당당하게 이야기 합니다.
그렇게 5명은 무대를 오르게 됩니다.
하지만 어째선지 바로 시작을 못하는데..
그건 5명이서 예선을 통과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함 때문이겠죠.
그 때 들려오는 목소리.
아니, 무대 위에서 이러지마............
그렇게 아쿠아 9명이서 무대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번 신곡 영상입니다.
무대가 끝난 후 불안한 치카.
하지만 반응이 좋아서 그제서야 안심합니다.
그리고 무대가 끝나자마자 서둘러 2학년이 이동하며, 빨리 가자고 하는데...
다른 멤버들은 들은 것이 없어 어리둥절입니다.
바로 학교 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서!
는 다른 애들은 듣지도 못했습니다.
다른 애들이야 이해하겠는데, 루비랑 다이아도 듣지 못했습니다.
어쨌든 뛰기 시작합니다.
치카는 제대로 된 설명은 하지 않고, 이야기 하다가 요우만이 이해했는데,
그 방법이란...
바로 이 코스터를 타는 것.
일단 출발하기로 합니다.
물론 엄청난 저속...
괴력의 카난씨가 브레이크를 부러뜨렸습니다.
가다가 귤을 입에 물게 되는군요..
어쨌든 귤밭을 지나서는 또 뛰어야 합니다.
가는 도중에 여우비까지 내려서 불안해하는 멤버들.
긍정왕 치카는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고 전파합니다.
기적이 일어난다 이유 = 무지개
1집 PV 3화 엔딩
2학년이 만들고, 설명회에서 부를 곡은 바로 아쿠아의 데뷔곡인 「君のこころは輝いてるかい? (너의 마음은 빛나고 있니?」였습니다.
퍼스트 싱글 PV와 3화 엔딩에서 나온 키미코코 비교 영상.
아쿠아는 결국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다음 이야기 주인공은 다이아!
뮤즈에서는 1기가 나왔던, 선배 금지 편이 아쿠아에서는 여기서 나오나 봅니다.
는 이번 3화 스토리 좀 까겠습니다.
앞에서 일부러 언급 안했는데, 따로 이야기 할려고 별다른 말을 안적었습니다.
1. 키미코코를 왜 이렇게까지 밖에 쓰지 못하나.
키미코코 = 너의 마음은 빛나고 있니?
의 공식 줄임말로 아쿠아에게 있어서는 퍼스트 싱글입니다.
뮤즈도 애니에서 퍼스트 싱글인 보라라라가 같은 상황인 오픈 캠퍼스에서 나왔습니다만....
이 때는 9명이 처음으로 다 같이 모여서 연습 기간을 충분히 가진 것과 다르게,
아쿠아의 키미코코는 진짜 급박한 상황 뒤에 나타났습니다. 키미코코를 왜 이렇게까지 밖에 활용을 못할까요.
언젠가 나올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저렇게 숨가쁜 흐름 뒤에 나오는 것을 원하지 않았는데 말이죠..
심지어 키미코코가 만들어지게 되는 배경에 대한 설명도 없습니다.
그저 2화 끝부분에서 치카가 뭔가 깨달았다는 듯한 암시만 있을 뿐.
키미코코의 가사를 생각하면 이렇게 얼렁뚱땅 만들어지는게 아쉽기만 하네요.
2. 예선전이 장난도 아니고..
원래 9명이 무대 출전 예정 → 자기들 사정으로 5명으로 변경 → 갑자기 본 무대 위에서 4명 추가 해서 원래 9명 부름
?????
예선전이 뭐 장난도 아니고.. 5명에서 갑자기 4명이 더 올라와서, 아주 짧게 잡담하고 노래하는게 뭔...
제가 다른 스쿨 아이돌이었다면 좀 어이 없었을 듯..
3. 소통 전혀 안됨
2화에서 1, 3학년이 서로 소통이 없다고 하던데,
이번 화 보면 2학년 ↔ 1, 3학년이 더 안되는 거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2학년 내에서도 전혀..
우선 치카가 아이디어를 냈고, 그것을 이야기 하다가 요우가 캐치했는데 리코한테는 전혀 이야기 없습니다.
심지어 다른 멤버들에게도요. 리코는 그냥 다른 방법이 있다는 것만 알지, 구체적인 방법까지 모릅니다.
하나마루, 요시코, 마리, 카난은 급작스럽게 만났다고 치더라도,
당일에 같이 공연 예정이었던 다이아와 루비에게라도 뭔가 말이 있었어야 하는거 아닌지?
애초에 뭔가 방법이 있었다면 다른 멤버들에게도 이야기해서 이 방법을 이용하자! 라고 말이라도 했어야 하는 거 아닌지??
거기에 같은 아쿠아 멤버들은 전혀 몰랐고, 다른 친구들은 알고 있었다는 거.....
뮤즈 때부터 생각했지만,
치카 (호노카)가 뭔가 이야기를 했다 → 그래, 그게 옳다 하고 따르는 멤버들
이 전개 좀 제발 안했으면...
아 뭔가 더 있었던 거 같지만, 아침 일찍 회사도 가야하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3화가 중요한 화라는 거 알겠는데,
키미코코를 이렇게 써먹은 점이나 여러가지 문제 때문에 3화는 진짜 별로네요.
제가 선샤인을 라이브로 먼저 보고, 그 다음 캡쳐하면서 또 보고, 캡쳐 정리하면서 또 보는지라 총 2.5번을 보는데,
이건 진짜 몇 번을 봐도 납득 안되는 전개...
4화는 다이아님 에피니 조금의 기대를 안고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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