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는 자신의 아버지와 통화를 하고,
아쿠아 멤버들은 밖에서 통화가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통화 결과, 최소 100명이 모여야 학교가 이어갈 수 있다는 것.
그것도 기한은 올 연말까지 입니다.
러브라이브는 내년 봄에 있는데, 러브라이브에 사활을 걸기에는 너무 늦는게 아닌지...?
오늘도 초긍정왕 귤대장님은 긍정 바이러스를 전파하십니다.
그러고보면 치카는 유독 점프하는 씬이 많이 나오는 거 같기도...?
내년 봄에 있을 예정인 러브라이브의 예비 예션 일정이 잡혔습니다.
그것도 예상과 다르게 일찍 말이죠.
이유는 과도한 스쿨 아이돌 수 때문입니다.
일단 아쿠아가 속한 지역의 예비 예선은 다음 달 초순으로 잡혀져 있습니다.
그리고, 빨라지면 힘든 이유가... 치카의 작사 때문입니다.
치카 : 작사 / 리코 : 작곡 / 요우 : 의상과 안무
2학년이 굴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라이 티켓은 하나마루가 도와줬다는 설정인데 그거에 관한 건 그냥 쏙 빠지는군요.
도와준거라서 그냥 빠지나 봅니다..
뮤즈 때도 이 때문에 긴급 합숙에 들어갔었죠.
그래서 탄생한 곡이 「꿈의 문」
치카는 지금 가사자 잘 써지지 않습니다.
하긴, 뚝딱 만들어 내는게... 그것도 고등학생이....................
치카의 가사 노트를 접수한 하나마루.
그리고 그 가사 노트에는...
이러한 낙서가 있었습니다.
너무 완벽했다고 합니다.
아쿠아의 업무 시스템은 현재 2학년에게로 집중 되어 있는 듯 합니다.
과거 3학년이 스쿨 아이돌 활동을 했을 때는 카난이 작사, 마리가 작곡, 다이아가 의상을 맡았고,
거기에 루비도 도와서 했나 봅니다.
는 그걸 왜 1학기 때는 이야기를 안했...?
하여튼 요우에게 넘어갔던 루비의 재봉과 자수를 잘한다는 설정이 루비에게도 나오게 되었습니다.
마리의 제안.
1, 3학년은 러브라이브에 출전할 곡을 만들기.
2학년은 설명회에서 부를 곡을 만들기.
는 솔직히 설명회 때는 기존 곡을 불렀어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그래도 마음 먹고 하는거니 신곡이 나을 거라고 판단한거겠죠.
그리고 애니메이션 설정상 9인 곡은 2개 밖에 없는데, 미숙 드리머와 미라이 티켓입니다.
둘 다 설명회에서 부르기에는 확실히 무리인 곡이기도 하네요,
그렇게 1, 3학년과 2학년이 나눠서 곡을 만들기로 결정합니다.
2학년은 익숙하게 치카 집에 가서 곡을 만듭니다.
어디에서 할지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
2학년 처럼 누군가의 집에 가서 하자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렇게 정해진 곳은 부자인 마리의 집.
마리의 집에 있는 동상입니다.
이것이 바로 마리의 집.
실제로 현재 마리가 거주하고 있는 집은 누마즈에 실제로 있는 아와시마 호텔을 모델로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맛있는 간식에 잔뜩 늘어지는 1학년과 3학년.
본래 목적인 곡 만들기는 뒷전입니다.
그런데 하나마루가 먹고 있는 건 아무리봐도 팝콘이 아닌 거 같은ㄷ....
장소를 옮겨서 다이아의 집으로 왔습니다.
이해를 못하는 3학년.
나도 이해 안ㄷ...
1학년은 자기들끼리 알아 듣고 서로 좋아합니다.
하지만 3학년은 부정적.
그래서 이번에는 마리가 준비한 곡으로 합니다.
그렇게 나온 곡은 바로 락 계열의 곡.
원래 마리의 설정으로 락 계열의 곡을 좋아합니다. + 아쿠아의 작곡가이기도 했습니다만 이건 리코에게로 넘어간...
3학년이 긍정적으로 생각할 때, 누군가 음악을 끕니다.
바로 1학년.
1학년은 락 계열의 음악과 전혀 맞지 않습니다.
결국, 2학년들에게 SOS를 치게 되는데.........
2학년이 서둘러 와보니 이 곳은 난장판.
의견이 충돌하여 전혀 서로의 이야기를 듣지를 않습니다.
취향이 달라도 너무 다른 1학년과 3학년.
2학년 만든 건 그냥 잘 넘어가더니...
어.... 2학년하고는 소통이 있었....?
2학년과 1학년이야 3학년 들어오기 전에 자기들끼리 있었으니 그렇다 치고,
2학년과 3학년은....?
아무리봐도 저 비글이 낯을 가리는 건 아닌 거 같습니다만....
2학년은 여기까지.
라서 솔직히 보자마자 2학년 왜 부른거야??
2학년 오자마자 바로 중재가 되긴 했지만 솔직히 왜 불렀지, 라는 생각이 들던.....
아무튼 그렇게 되어서 친목 도모를 위해..
일단 3학년인 카난이 제안한 공놀이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결과는...............
공놀이는 실패로 끝나고,
다음은 1학년인 하나마루가 제안한 독서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카난과 마리는 독서롸는 거리가 멉니다...
그래서 이것도 실패.
완전히 극과 극을 갈리는 1학년과 3학년.
쿠로사와 자매가 중재 하는 역할이지만, 실질적으로 이 둘도 아웃도어 파보다는 인도어 파 쪽으로 생각이 드는군요.
일단 다이아는 저질체력 기믹을 보유 하고 있습니다. 물론 애니에서는 한 번도 안나온...
그리고 다이아가 제안한 것은...
바로 목욕입니다.
그 와중에 요시코가 없는데, 요시코가 들어오기를 거부하자..
저걸로 낚았습니다.
벌써 지겨워서 나가자는 아웃도어 파인 두 사람.
그 와중에 루비는.....
온천을 즐기던 도중 비가 와서 이들은 서둘러 나옵니다.
비도 오는데 우산은 없는 상황이라, 어디에서 비를 피해야 하며, 지금 상황이 답답하기만 한 1학년과 3학년.
그야말로 극과 극입니다.
일단 비를 피하기 위해 하나마루의 아시는 분이 소유하고 있는 절에 왔습니다.
전기도 안들어오는 곳입니다.
밝은 것을 의지 할려면 촛불이 다죠.
카난은 뮤즈의 에리처럼 어두운 곳을 무서워 하는 설정이 붙었습니다.
결국 할게 없기 때문에 작곡을 하기로 합니다.
작사 담당은 요시코가 되나 봅니다.
칭찬해주자마자 바로 넘어가는 요시코.
는 하나마루가 또 바로 찾아냈습니다.
하지만 요시코가 적은 가사는 여러가지 문제점이 많은 상태.
그 와중에 촛불의 불이 꺼지고 말았습니다.
여러가지 시도를 해봤지만 여전히 서로 맞지 않아서 삐그덕 거리는 1학년과 3학년.
사실 단기간에 서로 취향도 안맞는 걸 억지로 맞게 할려고 하면 여러가지 문제점이 탄생하긴 하죠.
오래된 절이라서 그런지 천장에서 비가 새기 시작합니다.
각자 놔둔 자리에서 빗물이 떨어지는데 각기 다른 소리가 납니다.
는 전 집중해서 들었는데도 안들렸습니다. 뭐, 일단 스토리상 각기 다른 소리가 나는 거 같으니깐 그렇다고 넘기고...
그릇에 떨어지는 다른 소리의 빗소리로 인해서 무언가를 깨닫는 1학년과 3학년.
이제는 빗소리 듣고도 곡을 만들게 되는 결과물이 탄생하는 겁니다! 대단하다, 스쿨 아이돌!! (다른 의미로
뭐, 사실 앞에서 했던 삽질들이 없었으면 깨닫지도 못했겠지만 말이죠....;;
그렇게 1학년과 3학년은 하루 동안 절에 있으면서 새로운 곡을 만들게 됩니다. 하루밤 사이에 말이죠.
다른 의미로 정말 대단합니다. 하루밤 사이에.....
넌 또 거기 어떻게 올라갔..............
참고로 치카 집입니다.
작사가 안풀려서 고민하던 치카는 무언가 해답을 찾은 듯 합니다.
2학년은 작사에서 막히고, 1학년과 3학년은 작곡에서 막힌 거 같습니다.
아침 일찍 치카 집에 찾아온 1학년과 3학년은 곡이 완성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리의 휴대폰으로 전화가 오는데 누군지는 아직 모르는 상태에서 2화는 끝이 났습니다.
오랜만에 재미있게 봤습니다.
러브라이브에서 나오는 일상 파트는 항상 저랑 안맞아서 끙끙 거렸는데 이번 화는 꽤 잘맞는군요.
그나저나 100명 모아서 이번 년도는 막았다고 치고 다음에는 어떻게 할려고...?
이번 한 번 막았다고 다음에도 계속 유지할 수는 없을 거 같은데 말이죠? 이건 너무 나간 생각인가..... (끙
하긴, 이 다음 이야기까지는 사실상 관계 없으니 언급 안되는게 당연하겠죠..
참고로 오늘의 엔딩 주인공은 하나마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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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게 곡을 만드는 과정이 참 불교틱 깨달음으로 완성시킨듯한 이번 화였습니다(...) (난무하는 마름모 입과 여명을 둔 치카 얼굴 뱅크씬(?)이 은근히 기-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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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게 곡을 만드는 과정이 참 불교틱 깨달음으로 완성시킨듯한 이번 화였습니다(...) (난무하는 마름모 입과 여명을 둔 치카 얼굴 뱅크씬(?)이 은근히 기-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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