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레그의 투구에서 빛나는 문장
레그가 투구인가 헬멧을 뺐다가 다시 장착할때마다 수정체에서 문장이 뜬 모습이 몇번 나왔었는데요, 애니에선 이게 무슨 의미인지 알수없는채 넘어갔습니다만.
이후 심계 5층으로 진행하면서, 유물의 사용횟수를 나타내는것임을 밝혀졌습니다.
이때 레그는 별 대수롭지 않듯이 말했지만, 나나치는 앞으로 화장포 쓰지말라고 충고했고, 저번에 비해 적어진 문장의 갯수로 봐서 앞으로 화장포를 3번밖에 쓸 수 없다고 판정을 내립니다.
나나치의 추론이긴하지만, 만약에 저 문장이 다 없어졌을때는 레그는 작동중지되는거겠죠.
다행이라면 본도르드랑 싸우는 과정에서 발전소의 전력을 이용해 충전했고(중간에 폭주해버렸긴하지만...), 본도르드 전 이후에는 화장포를 10번까지 쏠 수 있도록 사용횟수가 늘어났다죠.
2. 무진추(블레이즈 립)의 행방
애니판 9화에서 레그가 베니쿠치나와를 상대로 사용했지만, 10화에서 타마우가치랑 싸울때 거인의 술잔 속으로 빠지면서 그 후엔 등장이 없습니다.
원작에서는 써보지도못하고 잃어버렸지요.
그치만 심계 4층의 토코시에코우 군락지에서 엄브럴 핸즈의 일원 한명이 무진추를 그냥 돌려주었습니다.
무진추의 성능을 모르는건 아닐텐데... 그냥 자기가 갖고있어도 될법한데말이죠.
그덕에 원작에서도 리코가 무진추를 쓰게되는 결과를 낳았지만요.
3. 나나치의 눈
과거에 미티를 데리고 연구실에서 몰래 도주한지라 본도르드 일행이 추적해올법할겁니다.
피를 뚝뚝 흘리고갔으니, 어디로 도망가는지는 금세 알아냈을 있을테죠. 그럼에도 굳이 추적하지 않은 이유는...
이런 이유였습니다.
스타크래프트로 비유하자면 퀸이 적 유닛한테 패러사이트를 심어놓아 시야를 몰래 공유하는거하고 같은것이지요.
이러니 본도르드 일행들이 추적할 필요도, 감시자를 붙여둘 필요도 없는거였습니다.
거기다 불멸로 여겼던 미티가 화장포로 소멸한것도 본도르드가 이미 알고있었고, 리코 일행이 심계 5층의 감시기지로 올거라는것도 알고있는것이지요.
다음엔 본도르드에 관한 내용을 써볼께요.
정보 출처는 메이드 인 어비스 마이너 갤러리.
추가내용 : 처음엔 이야기 게시판이랑 만화/웹툰 게시판에 올렸지만 묻히다시피하고, 오늘 어떤분이 본도르드에 관한 네타글을 올렸기에 이참에 다시 알아보자는 의미에서 여기도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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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치는 귀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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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그림은 정말 사랑스러운데.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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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그림은 정말 사랑스러운데.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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