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무서운 이야기의 시작은 이렇죠
일단 이야기 제목은 하나도 안 무서운 제목
생선가게의 '미도리' 라는 아이가 저주받은 인형을 얻었는데
말 그대로 저주가 이루어지는 인형
미도리는 옆자리 카나야가 매우 싫었답니다, 괴롭힌건 아니고
매일 노트를 훔쳐봐서 덤으로 더러운 눈매
광어회 맛있죠
그래서 기껏 거는 저주는 '광어' 가 되어랏!
그렇게 저주를 걸고 인형을 땅에 묻었더니....
다음날부터 진짜 그 광어눈매가 결석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빠를 대신해 생선가게를 보고 있던 미도리
스-윽
히이이이익 광어가 말한다
어떻게 얘가 자기를 광어로 만든줄 아는걸까요
크큭 나만 광어가 될수는 없지!
너도 광어가 되어랏!
광어 광어 매직!
뭐가 일어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기절한 미도리
일어나보니 자기네 가게의 천장이 보입니다?
진짜 광어가 된 미도리
이런, 아빠가 왔네요
살려줘요
크으 고놈 참 싱싱하네
이 쪽부터 회를 떠보자구나!
그렇게 현실판 파닥파닥 찍었답니다
광어회 입에서 살살 녹는다
괴담 레스토랑의 디저트 메뉴들중에서도 가장 괴상한 에피소드중 하나였던 광어가 되어라 편입니다.
어째서 저주를 받은 상대가 저주를 건 상대에게 역으로 저주를 걸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결론은 광어회가 입에서 살살 녹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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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파는 거야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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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속담(?)중에 "남을 저주할려면 구멍을 2개 파라."라는 것이 있죠. 남을 저주하면 그 저주가 자신에게도 돌아온다는 의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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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무서웠다기보단 식칼에 회떠지면 얼마나 아플까 라는 생각만 한거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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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오싹했다기보단 ‘이게 뭔 내용이여’싶던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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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무서웠다기보단 식칼에 회떠지면 얼마나 아플까 라는 생각만 한거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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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오싹했다기보단 ‘이게 뭔 내용이여’싶던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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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 그 포켓몬 만화 그리시던 선생님?! | 24.04.10 0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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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이야기라면, 그렇습니다!! | 24.04.10 16: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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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속담(?)중에 "남을 저주할려면 구멍을 2개 파라."라는 것이 있죠. 남을 저주하면 그 저주가 자신에게도 돌아온다는 의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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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파는 거야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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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 | 24.04.10 02: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