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유희왕 VRAINS] 요시다 폭주 - 아동애니의 신 패러다임, 심야 84시

[Crisscross☆]

깨어나니 보이는건 단지 빈방과 VR기기

기기를 착용하자 듀얼 프로그램이 작동합니다.

듀얼에서 지면 이렇게 전기 충격을 받습니다. 

근데 그 강도가 너무 심해 몸이 날아갈 정도.

그리고 이를 모니터링 하는 (고퀄 CG)

뉴런 구조의 눈알 모양

 

참고로 여기 눈알 돌아가는 소리가

TDSOD 방계 소리랑 흡사합니다 (징그러움)

같은 패배라도 그 실적 차이에 따라

제공되는 밥의 양이나 퀄리티는 다릅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유사쿠가 허겁지겁 달려들어가 먹을까요.

알고보니 동생도 실험 참가자. 

그 사건을 듣자니 분노가 끓어오르는 쿠사나기.

의식을 잃어가던 도중,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잘해줬어, 넌 이제 돌아가도 괜찮아" 라는 말이 들리고,

얼마 안가 시설의 전기는 꺼지고 구조 대원들이 들어옵니다.

이 실험의 코드네임은 [로스트 프로젝트]

다르게 불려지는 말이 있는데, 바로 [하노이  프로젝트] 입니다.

 그래서 유사쿠가 하노이를 쫒고 있는거죠.

머릿속에서 들려오는 목소리가 말하길

"세가지만 생각해. 살아남기 위한 3가지, 싸워야만 해야하는 3가지, 듀얼에서 이기기 위한 3가지. 이것만 기억하면 넌 아직 살아가도 괜찮아"

 

유사쿠는 이후 고아원과 같은 시설에서 자랍니다. 

그리고 사건의 진상을 잊기 위해 지속적인 심리치료를 받고, 아이들과 함께 하기 위해 유치원 같은 곳도 다닙니다. 

하지만 아무리 웃으려고 해도 웃어지지 않았고, 사건은 머리속에 깊게 남았습니다.

지금까지도 밤에 잠을 자다가도 

예전 실험에 관한 기억이 끊임없이 떠올라

몹시 괴로워 하는 유사쿠입니다.

그래서 그가 생각해서 낸 결론.

자기가 직접 이 사건에 대한 진실을 밝히는.것. 

그러기 위해 싸우는 것입니다.

아키라가 가로막고 있는 데이터 뱅크 뒤에는

[하노이 프로젝트] 의 주모자가 있습니다.

그 소리를 듣자마자, 유사쿠는 엄청난 분노와함께 당장 그 사람이 누군지 말하라고 하고 19화가 끝납니다.

※ 문제는 이게 애니 막바지가 아니고

아직 초반 떡밥 회수의 일부라는 겁니다.

즉 이것 이상의 전개가 한참은 남았다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애들용 애닙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르하나즈]

유희왕이 유희왕 했군요.

[상태메론]

엥..리볼버가 세가지를 알려준게 아니었나요.? 뭐지 대체..

[Crisscross☆]

저 실험을 통해 머릿속에서 들려오는 목소리가 알려준겁니당. 그래서 희망을 놓치지 않은 유사쿠가 계속 버틸수있었죠.

[February02]

사실 전통을 거슬러 올라가자면 유희왕은 원작 만화판부터 애니판까지 두루두루 시리어스했죠...

몇몇 캐릭터는 진짜로 죽는다던가하는 일도 있고... 애니판에선 다츠일행의 행적만봐도...

[Crisscross☆]

제알, 아크파이브, 브레인즈 모두 원작자가 스토리에 개입하지 않았는데, 브레인즈는 원작자가 직접 썼다고 할만큼 딥다크합니다.

(앜파는 극장판 땜에 아예 관여 X)

[봐라될놈은된다]

오 스토리에 공식적으로 참여하시나여?

[Crisscross☆]

아뇨아뇨 원작자가 직접 썼다고 해도 믿을만큼이요..! 다시 읽어주세용!

그래도 이번엔 원작에 원안까지 꺼라위키나
일본위키 작품 카테고리에 들어간거보면 대충 관여는 하시지 않을까요.

[가고도주바아차]

제알은 원작자가 스토리 원안(넘버즈, 아스트랄) 을 썼습니다

[e에스트e]

사스가 심야 애니 유희왕

[Crisscross☆]

기대한만큼....

[붉은호객님]

역시 어륀이 카드게임 슬슬 브레인즈도 보기시작해야겠군요 앜파에게 디인이후로 손도 안될거 같았는데 역시 듀얼은 버릴수없네요

[l913]

뭐야 평소의 유희왕이네

[가면야옹이]

유희왕은 어두워야 제맛이죠 ㅎㅎ
더 더 어두워져라!

[지루증]

전작중반후반의 에가오암을 정화해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