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이 분은 '화타' 라는 유명한 의원입니다, 상처를 한번 보여주시죠!
오른팔을 다치는 바람에 전투를 못하게 되었소
네 봐드리겠습니다
흐음...............
뼈까지 썩어들어가고 있습니다
칼로 오려내 독을 긁어내야 합니다 / 그렇게 해주시오!
무척 아프실텐데.... / 걱정없소, 가서 바둑판이나 가져 오거라
아니 갑자기 바둑판은 왜..........
그렇게 관우가 바둑을 두는 동안.....
화타는 관우의 팔을 갈라 뼛속의 독을 긁어내는 수술을 합니다
아무런 마취도 없이 무덤덤하게 이어지는 수술
저게 진정 사람인가............
뭐하냐 바둑 안두고
아 네.........;;;
다 끝났습니다, 이제 100일만 지나시면 말끔히 나으실겁니다!
벌써 끝났소? 바둑에 집중하느라 허허허
과연 관우 장군님 , 당신의 용에 탄복했습니다
팔을 갈라 뼈를 긁어내는 수술을 그 어떤 마취도 없이 정신만으로 고통을 버텨낸 관우의 클라스
이게 실제로 고통을 참으면서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관우의 인내심을 보여주는데는 확실한 장면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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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타 : 어 이쪽 팔이 아니였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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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오늘날 까지 '軍神'으로 창송 받는게 아니죠. 그 '조조' 마저도 관우를 얼마나 자기 사람으로 만들고 싶어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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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지만 특유의 오만함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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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관공은 100일이 자나기도전에 전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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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이야 원래 대놓고 그런 취급을 당하는 양반이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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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오늘날 까지 '軍神'으로 창송 받는게 아니죠. 그 '조조' 마저도 관우를 얼마나 자기 사람으로 만들고 싶어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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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지만 특유의 오만함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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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포같은 인성 쓰레기랑 비교하면 양반이죠 깔깔깔< | 17.08.18 20: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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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797080589
그쪽이야 원래 대놓고 그런 취급을 당하는 양반이다보니... | 17.08.18 23: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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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타 : 어 이쪽 팔이 아니였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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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관공은 100일이 자나기도전에 전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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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 갇혀있다가 사형직전 옥리에서 자기가 쓴 의서를 주는데.. 사형 집행 전에 조조가 가장 사랑하는 막내아들이 급병에 걸리자. 바로 파발을 띄워서 집행중지를 지시하나 그전에 이미 목이 잘림. 그 보고를 듣고 난 후 아들이 죽자. 피눈물을 흘리며 후회를.. 그리고 다크화 되서 오나라 정벌을 명령. 100만[실제 역사로는 10~25만 정도로 추정] 대군을 몰고가나 적벽에서 남동풍으로 망. 실제 100만도 초반에는 80만으로 끌고 가다가 신야성에서 1진 조인 10만 부대가 제갈량에게 깨진 후에 유표의 세력의 병사를 끌어 모으로 해서 겨우 100만을.. 한편 의서를 받은 옥리는 기분좋게 그 의서를 집에 보관하나 옥리가 없는 틈을 타 아내가 그걸 태워버림. 옥리가 화나서 왜 태우느냐 따지자. 아내의 대답. "그런 신묘한 의서 배워봐야 화타 처럼 죽기 밖에 더하겠냐..그러나 실제 정사는 제자가 2명이 있어서 그의 의학지식이 전수되었다 함. | 17.08.19 10: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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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8.19 14: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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