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2가지만 예시를 들었습니다)
과거 크루지스에서 구형 모빌슈트 안프한테 살해당하기 직전에
0건담에게 구출받은 적이 있는 세츠나.
그리고 시간이 지나 세츠나가 건담 마이스터가 되서
구 스리랑카의 실론 섬에 무력개입하러 갔을때....
구 모빌슈트들의 전투 장면을 보고 순간
크루지스에서의 기억을 떠올렸고......
'나는 건담이다' 라는 대사와 함께 멋대로 선공을 강행했습니다.
그리고 13화에서 아자디스탄의 내분에 무력개입했을때....
크루지스에서 구형 모빌슈트들과 싸우는 소년병들을 목격한 세츠나.
순간 세츠나, 그들로부터 크루지스에서의 자신을 오버랩했고....
과거의 0건담과 똑같은 일을 해내기 위해
(다소 격정적으로) 구형 모빌슈트들을 인정사정없이 격파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바람과 달리 그가 구해주고 싶었던 사람들은 모두 죽었고
절망감에 사로잡힌 그는 '나는 건담이 될 수 없어...' 라고 중얼거렸습니다.....
주인공이 자제력을 잃는 순간.
그것은 자신의 트라우마를 일깨울만한 대상, 순간(예를 들어 구형 모빌슈트라던가)과
마주하게 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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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츠나에겐 건담=구원 이었죠... 네타거리로 많이 쓰이긴 하지만 결코 가벼운 대사는 아니었던 'I am groot'...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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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화단: 아닌데여! 저건 과장된 모습인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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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자기생각대로 안된다는 교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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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 자제력을 잃지 않는 칩화단 미카를 찬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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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츠나에겐 건담=구원 이었죠... 네타거리로 많이 쓰이긴 하지만 결코 가벼운 대사는 아니었던 'I am groot'...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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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경나일's
칩화단: 아닌데여! 저건 과장된 모습인데여! | 17.08.16 0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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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B
우리모두 자제력을 잃지 않는 칩화단 미카를 찬양합시다. | 17.08.16 08: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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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자기생각대로 안된다는 교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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