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카구라에게 달려드는 노부메
알고보니 그건 날아오는 검으로 부터 카구라를 지키기위해서 였습니다, 하지만 2차로 날아온 단도에 노부메가 찔리고 맙니다.
카구라: 노부메!
노부메: 가, 얼른... 안그러면 와버려...
갑자기 떨리는 소고의 검
뭔가를 느낀 소고와 카구라
딱 봐도 "나 적이요." 분위기를 풍기는 인물의 등장
노부메: 나라의 목숨마저 앗아가는.... 진정한 까마귀(사신)이....
까마귀(사신): 무쿠로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주인을 배신하는 겁니까?
까마귀(사신): 첫 번째는 바로 나를...
까마귀(사신): 두 번째는 그 남자를... 두 번 모두 명령은 같았을텐데
노부메: 난 이제 누구의 명령도 따를 생각 없어.
노부메: 누구를 베건 내 의지로 검을 휘두르겠어 그게 내 속죄야
까마귀(사신): 무쿠로... 당신의 날개는 이미 진작에 꺽였던 모양이군요 그 날개로는 이제 어디로도 날아갈수 없습니다, 어디로도 도망칠수 없습니다.
까마귀(사신): 진정한 야타카라스의 날개로부터는 그 누구도 벗어날수 없다.
까마귀를 막는 카구라
킥을 날리지만
막히고 오히려 카운터를 당해 다리가 나갑니다.
까마귀(사신): 호오? 이거 보기 드문 아기 토끼가 한마리... 허나 아직 몸쓰는 법도 모르는 모양이군.
머리에 킥을 맞고 나가 떨어지지만
다시 덤빕니...
다시 밟힙니다.
이번엔 노부메가 까마귀(사신)를 공격하지만...
막힙니다. 확인사살을 당하기 직전
소고가 구해줍니다.
만신창이의 두 사람
떨리고 있는 소고의 검
소고: 무사로서의 희열... 은 아니야, 유감이지만 난 겁먹지 않았어. 하지만 몸이 먼저 깨달았어...
소고: 처음으로 이길수 없을지도 모르는 적이 눈앞에 있다는걸....
캐발립니다
소고: 너 이새끼 대체 정체가 뭐냐?
까마귀(사신): 우츠로(공허)
노부메: 하늘을 섬기면서 하늘에 도달한 까마귀...
노부메: 천조원 나락의 선대 수령이자... 천도중이 된 남자 우츠로...
한편 아직 탈출하지 못한 진선조+카츠라 일파 연합
견회조는 아군의 지원포격을 통해 도주하려 하고 진선조도 이걸 이용하려 하지만...
우츠로: 유감이군요. 제 날개는 넓고 큽니다.
우츠로: 쥐새끼 한마리 벗어날수 없습니다.
오보로: 우츠로 님, 천한 쥐새끼들의 피로 그 손을 더럽히실 필요 없습니다.
오보로: 뒤처리는 저희가...
우츠로: 이런이런 사람을 은거한 노인네 취급입니까? 오랜만에 내려왔으니 조금은 즐겨도 되지 않나...
오보로: 아로옵기 송구하오나 우츠로 님 당신이 가장 흥미를 가졌던 쥐새끼(백야차)는...
오보로: 당신의 날개짓 소리만으로 진작에 날아가 버렸습니다.
우츠로: 그런가... 그거 유감이군.
분노하며 달려드는 신파치
오히려 머리에 칼이 찔려 죽기 전에 소고가 구해줍니다.
우츠로: 호오? 아직도 움직일수 있었습니까?
빠각
우츠로: 그러지 않으면 재미없지요.
우츠로: 이 나라를 바꾸기 위해 일어선 거라면 이 정도로 굴해선 안됩니다.
우츠로: 가지고 있는 힘 전부를 쏟아 붓도록 하세요.
다시 덤벼 보지만 발립니다.
칼에 어깨를 찔린 노부메
하지만 그와 동시에 우츠로의 발등을 찌릅니다.
노부메: 잡았어.
우츠로: 그 쪽도 움직일수 있는 자는 이제 없습니다.
그런데 위쪽이 심상치 않다.
???: 있어.
긴토키: 여기에!!!
드디어 주인공 등장
노부메가 검을 놓는 것과 동시에 검을 잡아 공격하는 긴토키
소름끼치 면서도 익숙한 미소를 짖는 우츠로
노부메의 검과 동야호로 이도류를 쓰며 싸웁니다.
소고: 저 괴물과 간신히 싸우고 있으면서 저 검을 감만으로 상대하고 있어.
소고: 수천번을 맞대봤던 검을 뜻하지 않게 만난것 처럼... 형씨 당신 설마....
검이 부러집니다. 그러고보니 긴토키가 진검들고 싸우면 무쌍 찍을거란 말이 종종 나오는데 본편에서는 진검을 들어도 항상 상대가 나빠 평소보다 더 고전하는군요.
ex) vs 호센, vs 오비완 등
아직 동야호가 남았습니다.
가면을 부숩니다.
우츠로: 너는 내 검을 알고있군...
장에 맞아 동야호를 놓칩니다.
우츠로: 그렇다면 그건 아마...
긴토키의 가장 행복했을 시기인 쇼요 선생과의 과거 이때 흐르는 브금 제목도 쇼요 선생과의 추억 이더군요.
우츠로: 씻어내리기 힘든 ... 패배의 기억, 너는 알고 있어.
쇼요: 너의 검은...
우츠로: 나에게 닿지 않아....
?????!!!!
긴토키 목에 닿기 직전 맨손으로 칼을 막은 카구라!
카구라: 긴짱!!!!!
긴토키:!!!
그새 소고가 뒤를 공격하지만 역으로 장을 맞습니다. 하지만 쓰러지지 않고 우츠로의 팔을 잡고....
긴토키에게 검을 던져줍니다.
긴토키: 내 검이 닿지 않는다 해도... 우리의 검이라면 닿겠지. 꺼져라, 망령.
피가 분수처럼 나오는데도 반응이 없습니다.
동야호로 추가타를 날려 벽에 처박아 버리는 긴토키
......끝났나?
오보로: 백야차 몇 번을 벤다고 벗어날 수 없다. 네놈이 그날 짊어진 업으로 부터...
?!
오보로: 하늘에 저항하는 한 너는 저 남자를 계속 죽여야 하는 운명이다.
소고: 상처가 나았어?!
저 정도면 나은 정도가 아니라 재생
우츠로: 그러니까 말했잖아요. 너의 검으로는 날 벨수 없다고...
그리고
하늘에서 전함이 떨어져 폭발이 일어나고 긴토키측은 이틈에 도주하려 합니다.
배가 떨어지고 폭발까지 직방으로 맞았음에도 무덤덤한 우츠로의 모습
소고: 형씨 이 이상은...
오보로: 쫒아라, 한 마리도 놓치지 말아라.
긴토키측은 도주 하지만 나락이 추격해 옵니다.
긴토키: 누구야... 저녀석은...
긴토키: 저 녀석은 대체...
긴토키: 누구냐고~~~~~!!!!
원작에선 평범하게 말했는데 애니에선 그야말로 절규를 하는군요.
노부메: 그 사람(쇼요)이면서 그 사람이 아닌 자, 하나만은 확실히 말할수 있어.
노부메: 쇼요를 죽인 건 당신이 아니야.
노부메: 저 남자(우츠로)야.
처음 봤을때 그의 등장은 충격과 공포였습니다. 노부메는 칼빵을 맞은 상태였지만 카구라, 노부메, 소고를 1 vs 3으로 발라버리고 진검까지든 긴토키와도 사실상 놀아준것에 가까웠기에 기존의 세계관 최강자라 평을 받은 야왕이나 우미보즈와도 비견될만 했습니다. 그런데 치명상마저도 재생하니 이건 뭐... 후에 정체가 드러나기 전까지 우츠로에 정체에 대해 온갖 설이 나왔죠. 오비완 처럼 사이보그 비스무리 한걸로 재생된거다, 장군과 카게마루 처럼 쇼요가 우츠로의 대역이었을거다, 진짜로 쇼요가 흑막이였고 서당 아이들과는 변덕으로 놀아준거다, 천도중에게 세뇌 당한거다, 쇼요의 클론 or 형제다 등등. 현재 은혼의 유력한 최종보스인 우츠로, 과연 본편에서 우츠로를 어떻게 쓰러트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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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츠로가 아무리 강해도 작가를 죽여 세계관 자체를 바꿔버린 오타에를 이길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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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 일행+진선조+레귤러 모든 강자를 쓰러트린 우츠로가 "이걸로 끝입니까." 하면서 한발자국 걷다고 꽃을 밟고 헤드로한테 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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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츠로는 사실은 소요선생의 진짜 모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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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 일행+진선조+레귤러 모든 강자를 쓰러트린 우츠로가 "이걸로 끝입니까." 하면서 한발자국 걷다고 꽃을 밟고 헤드로한테 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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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츠로가 아무리 강해도 작가를 죽여 세계관 자체를 바꿔버린 오타에를 이길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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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츠로는 사실은 소요선생의 진짜 모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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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gasonie
사실 야토족 네임드가 몇명 없긴하죠. 바다돌이,호센,최근 나온 노사, 카무이, 카구라 엄마 .. 이 5명 있다치면 카구라가 5위안에 들긴 어려울지도? | 17.06.24 16: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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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gasonie
폭주 상태라면야 모를까 평상시에는 아부토 보다 약하니 약 6위 정도겠죠. | 17.06.24 19: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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