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화부터 질리도록 어그로를 끌어왔던 흐레스벨그는 결국 최종보스화되어 덤벼오지만
백식이 된 고우라이에게 패배, 결국 아오의 가족화가 되고맙니다.
혼자가 좋다느니 가족을 부정하면서 질리도록 어그로를 끌어왔지만
가족화되면서 얌전한 여자애A가 되고말았네요.
기본복장이 스쿨미즈인데다가 거유, 거기다 아테르화되면서 머리모양이 요오오망한 노란색 트윈테일로 바뀌다보니
걸어다니는 것만으로도 요망한 매력덩어리가 되었습니다;; 바제랄드 이상으로 야한것 같네요.
원작 모델처럼 흐레스벨그한테 요오오망한 데미지표정 짓게하고싶다 헠헠
최종보스인 흐레스벨그까지 가족화되면서 이후 8인가족에서 아웅다웅하게 다같이 아오 지갑만 축내버리는 생활을 계속하다가
모든 갈등이 해결됨에 따라 아오를 향한 고우라이의 호감도가 맥스를 찍게되고
결국 아오와 가족이 되고싶다는 고우라이의 부탁에 따라, 고우라이는 아오의 성인 겐나이를 받아 겐나이 고우라이가 됩니다.
딱히 지금처럼 아오의 가족으로서 함께사는것도 나쁘진않았지만
프레임암즈걸 중 최초로 완벽에 가까운 감정을 얻게된 고우라이가 아오의 가족이 되는 것을 보면서
아오를 제외한 다른 프암걸들도 자신들도 자기들 나름대로의 완벽한 감정을 추구하게되었고,
자신에게 특별한 성을 내려주면서 가족이 되어줄 자신만의 마스터를 찾기위해 각각 뿔뿔히 헤어지게 됩니다
"고우라이 옆에만 있으면 된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살던 흐레스벨그도 떠나는걸보니 의외더군요
모두가 자신만의 주인을 찾기위해 떠나고 이제 아오의 곁에는 고우라이만이 가족으로서 남게 되었습니다.
매번 "감정이 뭔가요?"하면서 매번 물어볼정도로 감정 자체를 몰라서
충전할때 야한 표정을 짓는것 빼고는[..] 포커페이스를 유지했던 첫만남때와는 다르게
이제는 모든 감정을 이해하게되었고 표정도 자유자재로 짓게되어 사실상 키작은 인간과 다름이 없는 하나의 인격체가 되었습니다
오히려 인간이 여전히 감정을 완벽히 이해하지못하는 생물임을 감안하면 고우라이는 인간 그 이상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저렇게 프암걸들이 따로따로 떠나버리면 회사입장에선 기계들이 무단 탈주한 셈이 되므로 엄청난 손해가 되는게 아닌가싶네요.
여담으로 고우라이가 아오의 성을 물려받음에 따라, 한낱 프암걸이 아니라 아오의 가족이 되었는데
그 말은 즉, 이후 누군가와 아오와 결혼하면 고우라이까지 1+1 덤으로 같이 받게되는 셈입니다. 우왕ㅋ굳ㅋ
제가 그 반려자가 됬으면 좋겠... 아니 아무것도 아닙니다.
회사에서 차후 완벽한 감정을 지닌 후기모델을 만들예정이라고 말했고,
마지막으로 이노센티아가 눈을 뜨는 장면이 나오면서 2기 떡밥까지도 충분히 남겨놓은채로 프암걸은 이로서 완결나게됩니다
19금딱지 달린 작품이라 호기심 삼아 보게되었고 좀 색드립이 있긴하지만 무난히 볼수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저처럼 프라모델을 아예 모르는 일반인도 어려움없이 볼수있던게 좋았던거 같네요.
어쨌든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야한작품도 엄청많았던 이번 2분기 작품도 서서히 완결이 나고
슬슬 더위의 시작인 7월이 다가오면서 3분기 작품들도 다가오고있습니다
3분기 작품들은 이번분기 작품들과 달리 좀더 건전한 작품들만 한가득해서
이런 미소녀 작품에 익숙하지못한 저같은 일반인도 무난히 볼수있는 작품들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감정을 얻은 고우라이도 요망요망하고, 기본복장이 요오망한 흐레스벨그도 엄청 요망요망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스틸렛이 더욱 취향이네요.
아 스틸렛한테 내 성을 부여해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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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제작을 발표할 때까지 고라이의 충전을 반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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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의 대표적 건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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