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쥬 무라마사가 이즈미 마사무네의 '꿈'을 뭉개버리겠다고 하자,
마사무네는 그건 안된다며 정면승부를 겁니다.
여기서 야마다 엘프가 "넌 200만부 이상 벌어둔 작가지?"
하는 무라마사의 질문에 자랑질.
그러나 무라마사의 부수, 1450만에 가볍게 K.O....
그러나 막상 저지르고 보니 든 생각.
이즈미 사기리를 자신도 모르게 다른 쪽에 끌어들였다는 죄책감.
그에 마사무네는 사기리에게 사과하지만,
사기리는 "왜 사과해? 이기면 되잖아"
라고 격려를 해줍니다.
이 장면 귀여웠어요 ㅜㅜ
마사무네가 라노베 천하 무투대회(......;;;)에 낼
소설의 장르는 러브코미디, 60매 단편.
이에 엘프가 도와준다고 합니다.
마사무네의 얼굴에 다크서클이 진하게
눌러앉고나서야 엘프의 OK사인이 떨어집니다.
그때, 마사무네의 집 초인종이 울립니다.
문을 열어주자,
그 인물은 바로 그 센쥬 무라마사.
뜻밖의 등장에 당황한 마사무네.
너, 내 것이 되어줘.
물론 무라마사는 이런 의미였습니다.
"나의 전속 소설가가 되어줘"
그러나 마사무네가 이상한 생각을 하는 바람에...
무라마사가 소설을 쓰는 이유.
"서점에 재미있는 소설이 없다"
그래서 자신이 직접 쓴다고, 그렇게 말합니다.
그러나 마사무네는,
"서점에 재미있는 책이 없을 수가 없어. 어떻게 소설을 쓰는거야?"
라고 대꾸를 하고,
엘프는 "네 본심을 밝히라"며 핀잔을 줍니다.
내가 소설을 쓰게 된 경위는 이즈미 마사무네, 너 때문이야.
센쥬 무라마사에게 이즈미 마사무네란, 동경의 대상.
공식 서적은 물론이고, 데뷔 전 웹소설도 모두
소유하고 있다는 그녀.
그녀가 소설을 쓰고있는 이유는,
이즈미 마사무네의 책이, 자신이 생각하기에는 끝나기
아깝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책은 배틀장르였고, 따라서 무라마사의 환영전도
배틀물이 됩니다.
그렇기에, 갑자기 러브코미디를 쓴다고 하는
마사무네의 어이없는 꿈을 뭉개고 싶어하는 거죠.
그러나 여기서 사기리의 빼액--.
우리의 꿈을 짓밟지 말라며 소리를 지릅니다.
들어보지도 못했을 정도로 크게.
그에 마사무네는 무라마사에게,
전속 소설가는 하지 못하겠다며,
자신은 정면승부뿐이다라고 단정짓습니다.
그에 무라마사는 나가면서,
"시시하면 죽여버린다" 시전.
따지고보면 무라마사의 행동은
일종의 프로포즈, 즉 이성에 대한 사랑의 고백이었죠.
그것을 그 이후 다시 시도하지만,
그러나 마사무네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라며 또 거절.
그리고 그는, 마감을 9분 남기고 투고를 끝마쳤습니다.
그리고 나오는 결과.
1위 센쥬 무라마사
2위 이즈미 마사무네.
그러나 무라마사가 규정된 분량을
넘겨버리는 바람에 실격.
그 덕에 마사무네가 1위를 차지합니다.
무라마사의 규정위반은 어느 이유였을까요?
이즈미 자매의 의도를 알고 일부러 져주기냐,
두번 차여 홧김에 그런 거냐(....),
무라마사의 진 면모를 보여줬던 7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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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져줬을 리는 없다 봅니다. 무라사마는 자신을 위해 소설을 쓰는거니 자신의 생각대로 쓴 소설을 분량 줄일 생각을 못했을 듯 합니다. 자신만을 위해 소설을 쓰는거니... 남한테 맞춰줄리가 없으니깐요. 그 덕분에 탈락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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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미 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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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쯤 벌었다면 정말 돈걱정 같은거 안하고들 살텐데 | 17.05.21 04: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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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은 사람들일 수록 이것저것 해보는 거죠. 그나저나 님 말대로 보니 저녀석들 금수저네;;; | 17.05.21 04: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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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져줬을 리는 없다 봅니다. 무라사마는 자신을 위해 소설을 쓰는거니 자신의 생각대로 쓴 소설을 분량 줄일 생각을 못했을 듯 합니다. 자신만을 위해 소설을 쓰는거니... 남한테 맞춰줄리가 없으니깐요. 그 덕분에 탈락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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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미 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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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타를;; | 17.05.21 13:4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