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여동생과 같이 극장에 가서 보고 왔습니다.
진짜, 미칠듯이 현실적인 인간 군상을 그려내고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주인공 이시다가 엄청나게 이기적인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기적이지만, 동시에 매우 현실에 있을법한 인물.
진짜, 보면서 엄청 울었고.
초반부 내용만은...
솔직히
보고 있는데 영화를 보면서 욕지기가 올라오는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교뒷천 라이트 버전 아닌가 이거 ...
열린 결말로 끝나서 마음에 들었고, 우에노와 카와이에 대한 미화가 없었다는 점에서 마음에 들었어요.
저 둘과 화해의 가능성만 열어놓고 끝났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 둘과 화해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 진짜 토나오게 역겨운 작품이 될뻔 했다고 생각해요.
저 둘은 개 새 끼로만 보이는데, 저 둘과 화해한다면, 진짜 감상한걸 후회할뻔 했는데.
초등생떄 왕따 경험으로 인해...
보는 도중 계속 쇼코에게 감정 이입하면서 감상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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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중에 그런것도 있었죠. 작중에서 왕따 피해사례가 많았던 두 사람인 쇼야와 쇼코는 정작 자신을 가해자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요. 쇼코가 단순히 마음이 넓은게 아니라 그 안에 엄청난 자기비하가 있음을 생각해주시면 영화보시는데 더 이해가 잘 되실 것 같습니다.
(IP보기클릭)119.202.***.***
사하라요? 사하라는 그냥 착한 피해자 아닌가요....카와이를 잘못 쓰신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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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요? 사하라는 그냥 착한 피해자 아닌가요....카와이를 잘못 쓰신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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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쓰다가 실수를 | 17.05.20 19: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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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중에 그런것도 있었죠. 작중에서 왕따 피해사례가 많았던 두 사람인 쇼야와 쇼코는 정작 자신을 가해자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요. 쇼코가 단순히 마음이 넓은게 아니라 그 안에 엄청난 자기비하가 있음을 생각해주시면 영화보시는데 더 이해가 잘 되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