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부흥을 위해 노력하던 주인공 일행은 마침 이 마을이 목공예로 유명하다는 사실을 알고
목공예를 통한 마을 홍보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던 도중 발명가인 도쿠시마(毒島) 아저씨와 목공 타츠오의 도움으로 목공예 자판기를 만들어 전시한다. 위에서 보던 것처럼 반응도 좋았고 나름 유투브 등에 올리면 화제가 될거라며 기대했는데
사형 카즈시가 와서 이게 무슨짓이냐며 버럭 화를 내고 뒤이어 마을 상인협회의 장인 리리코의 할머니도 와서 마노야마 목공예는 국가지정 문화잰데 긍지를 망칠 셈이냐며 회장에게 크게 항의하고 주인공들은 실의에 빠져 그중에 한명이 도중하차하는 사태가 발생.
이번 화를 보니 시골마을의 폐쇄성과 보수성을 잘 드러낸 것 같습니다. 특히 시골은 변화를 싫어하고 외지인에게 배타적인 성향이 강해서 도시 출신 주인공을 완전히 신뢰하지 못해 뭔가 아이디어를 내도 잘 진행이 안되고 있는데
더 큰 문제는 주인공의 소속인 관광협회와 상인협회 간 사이가 좋지 않아 전폭적인 지원을 받기도 어렵고 뭔가 일을 하려고 해도 협조를 구하기가 힘들죠. 주인공 입장에서는 진퇴양난이라고 볼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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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 보수성을 시대의 변화를 천천히 받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들 하지만, 저런 거 보면 그냥 고집만 드럽게 쌘 것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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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돈 맛을 못봐서 그런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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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 보수성을 시대의 변화를 천천히 받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들 하지만, 저런 거 보면 그냥 고집만 드럽게 쌘 것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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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시골의 보수성이나 고집 문제 운운 하기전에 주인공 일행에게 상식을 따져야 하는 문제 입니다. 기독교를 장려 하겠다고 예수상 크게 만들어서 배 열고 그 안에서 음료수 꺼내 먹게 만든건데 그걸로 기독교 장려 한다고 말하는 기독교인들 거의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아마 대부분 신성모독 이라고 입에 거품 물고 달려들걸요? 해당 상황이 딱 그 상황인거죠. | 17.04.28 13: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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