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임진록2+ 조선의 반격] 회담 (bgm)

[only 강다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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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내용은 실제역사와 상관없습니다. 논란이 되면 자삭할 예정입니다.

이여송 : 이번 전쟁은 조선, 일본 양국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혔소이다. 우리 명은 참으로 애석하오.

도쿠가와 : 이번 임진년의 전쟁은 일본의 뜻이 아니었소이다.

아시다시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개인적인 욕망으로 일으킨 전쟁이니 그러한 점을 양해해주시오.

(탁!!!)

이순신 : 그럼! 이번전쟁의 발단은 전적으로 도요토미의 탓이란 말이오!?

도쿠가와 : 진정하시오 장군. 우리 일본도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니 서로 힘든처지가 아니요.

 이럴때 일수록 서로 도와야하지 않겠소이까?

이여송 : 장군의 말이 맞소이다. 전쟁터의 수습이 더 큰 일이오.

양국은 서로 발전적인 측면에서 협조해야하지 않겠소이까?

 

이순신 : 물론 말이나 바른말이오나, 이번 전쟁으로 우리 조선은 수많은 사람이 죽었소.

이순신 : 또한 국토는 비폐질대로 비폐해졌고, 식량이 모두 고갈되어 어린애들이 먹을것 조차 없소!

이순신 : 농사를 짓고자했던 젊은이들이 모두 죽어서, 노인들이 밭을 갈고있소!

일본은 이 전쟁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외다!!

(부릅!)

이여송 : 자자~ 자...장군은 진정하시오. 이런 자리에서 언성을 높혀 득될이 있겠소이까?

서로 감정적인 대화를 하지 말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해봅시다.

이미 회담의 결과는 정해져 있었다.

오직 전승국인 조선만이 향후 일본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을 회의에 참석한 모든 사람이 알고 있었다.

미츠나리군을 괴멸시켰지만 조선군에게 심각한 타격을 입은 도쿠가와 진영은,

조선에 쓰시마와 유쿠국(現 오키나와)에 대한 지배권을 할양함으로서 조선군을 일본영토에서 철수 시킬 수 있었다.

임진왜란에 이어 또 다시 다른나라의 전쟁에 국력을 소진한 명은

1644년 '이자성의 난'과 청의 침입으로 멸망했다.

조선은 1637년까지 쓰시마와 오키나와를 점유하다가 병자호란으로 청에 굴복한 후

조선이 강성해지기 원치않는 청의 압력으로 이 지역을 다시 일본에 반환해야 했다.

어릴때 추억이 생각나 1달동안 임진록2와 조선의 반격을 플레이 해봤습니다.

조선의 반격 마지막 미션 깨고 이 영상 다시 보니 참 씁쓸하네요....

뭔가 지금의 현실을 보는듯한 느낌ㅇ....(읍읍!!!!)

[메카드지기]

당시에 나름 괜찮지만 지금보면 환빠삘 나는 IF 시나리오 였죠

[메카드지기]

근데 유구국은 당시 독립 국가 였는데...

[only 강다므]

하하하...

[메카드지기]

이 당시 HQ, 조이온 성향이 확실히 보이죠

[only 강다므]

그리고 그 조이온은 얼마안가...

[죄수번호-3493859067]

환빠 삘은 있지만,
병자호란으로 탈탈 털리며 토해내는 식으로 순식간에 원상복귀 시키는거 보면,
아주 막 나가려다가 그만 둔 정도...

[코쿠라 아사히]

쏘지마시오~!

[only 강다므]

고니시 : 우리는 일본의 사신으로 양국의 평화를 위해 목숨을 걸고 왔소 !

[욕쟁이 하로하로]

아직도 기억나는 이 대사...

[only 강다므]

김시민 : 종묘사직과 만백성의 원수인 왜적이 어째서 또다시 조선땅을 밣았느냐?

[새누]

개인적으로 엔딩이 좀 아쉽던

[only 강다므]

ㅠㅠ

[바위돌곰]

요번주 금요일 충무공 탄신일

[바위돌곰]

내일 임진록2플러스 게임플레이하시면 만렙 이순신장군캐릭에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라는 대사도 함

[only 강다므]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