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우선 셔츠와 바지를 입은 뒤
1. 상하반신 고정벨트를 맵니다.
2. 부츠를 착용합니다.
3. 허리 벨트를 찹니다.
3-1. 취향에 따라 크라바트를 매줍니다(...)
(이후는 찍진 않았지만)
4. 입체기동장치를 착용합니다.
5. 재킷을 입습니다.
설마 2기 오프닝에서 이런 서비스신이 나와줄 줄은 몰랐어요, 하하;; 여담이지만 가수가 똑같아서 그런가 노래 분위기가 홍련의 화살 때랑 완전 똑같더군요.(...) 강렬한 자막 연출이나 외국어가 섞이는 가사는 없었지만.
그건 그렇고 이번 4화로 10권 중반쯤까지 왔더군요. 2기가 12화니(대체 왜?!?!ㅠㅁㅠ) 에피소드 하나의 종결로 치면 아마 12권에서 끊을 수 있을 듯한데, 다음화 혹은 다다음화면 10권을 다 끝내려나요? 음, 충분히 가능하겠네요. 청의 엑소시스트 교토 부정왕편처럼, '2기이되 전체가 하나의 에피소드라는 느낌. 한 챕터 한정 애니화. 다음 이야기는...또 속편에서?'로 끝나려나-_-
사실 2기가 12화인 줄 몰랐을 땐, 오프닝에서 바위 던져지는 장면을 보고 '오오~! 2쿨이구나! 19권에서 나오는 장면이잖아!'했죠. 네, 이미 10권에서 바위 던지기가 나온다는 걸 까먹고 있었던 겁니다-_-
그래도 이건 나오겠네요...휴, 리바이 무쌍을 보고 싶었는데ㅠㅠ 케니도 프리다도, 속편을 또 기대해야 나오는 걸 볼 수 있겠네요. 혹시 12화 끝나고 '사실 분할2쿨이었습니다!'하고 깜짝발표 없으려나?ㅠㅠ 도쿄구울처럼요. (스포→)[아, 근데 그렇다면 13권(추정)부터 시작될 3기(나온다면) 부분은 한동안 인간들만 싸우는 걸 보다가 한참 지나서야 거인전이 나오게 되겠군요;; 1,2기랑은 분위기가 꽤 다르겠다...]
그래도 뭐...1기 때는 원작 스톡이 많지 않아서 2기 나오는 데 4년이 걸렸지만 이번에는 여러 권 있으니까요! 판매량만 잘 뽑힌다면 아마 나오긴 할 것 같습니다. 원작은 이제 막, (스포)[결전 벌이고 떡밥 죄다 풀리고 충격적인 세계의 진실에 뒤통수 반전에], 이제 끝나나 싶었더니 (스포)[또다시 나온 새로운 적들에 그 적들이 너무 거대해서 꿈도 희망도 없고] 등등...아주 난리가 났던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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