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추운 날, 쥬카와 함께 저녁을 먹고 있던 텐도.
메뉴는 전골.
그런데 식사 도중에 쥬카 친구한테서 전화가 와서 통화하고 있으니까
밥 먹는 중엔 전화하는 거 아니라며 빨리 끊으라는 텐도.
"아니,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거든."
!!!!!!!!!!!!!!!!!!!!!!!!!!!!!!!!!!!
"헐, 뭐라고??!!!!"
"크윽........올 게 왔구나............
어디 사는 누구야.......뭐하는 놈인데??!!!!!!
에이잇, 모르겠다, 그 녀석 당장 집에 오라고 해!!!!"
"제발 진정하셔, 내 이야기가 아니야.
내 친구 이야기야. 오빠도 참, 너무 앞서 나가신다?"
"그렇구나, 진작에 말하지~"
하늘의 길을 걷는 남자, 텐도 소우지의 약점은 여동생.
저 답 없는 시스콘 같으니라고......
여담으로 저렇게 텐도가 얼빠지는 모습이 나온 에피소드들이
전부 이노우에 토시키 씨가 쓴 거라네요.
이노우에 토시키 씨가 평소에 텐도 같은 완벽한 캐릭터를 싫어하셔서 그렇다나?
그래서 텐도의 배우 미즈시마 히로 씨하고 갈등도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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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너무 완벽한 것보다 저런 모습이 나오는게 재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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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정도는 좋지만 매 화마다 저런게 한번씩 나왔다면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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