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에서 루리와 이것저것 이야기를 나누는 코사키
루리가 왜 라쿠를 좋아하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하지만 순정파인 코사키는 그저 라쿠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할뿐입니다.
때마침 라쿠가 들어오자 루리는 코사키가 고백을 하기를 빌며 재빨리 교실에서 나갑니다.
코사키 귀엽나요? 바야흐로 코사키의 안절부절한 표정에 코사키 팬들은 흐뭇한 미소를 짓기로 결심합니다.
들어는 봤나요? 단둘이 있는 상황?
교실에는 코사키와 라쿠만이 남아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옵니다.
는 루리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고백을 할 타이밍이 만들어졌지만 소심한 성격의 코사키는 머뭇거립니다.
그러다 코사키의 얼굴이 홍조로 붉어진것을 보고 열이 난것으로 착각하는 라쿠의 바보같은 해프닝도 있었다가..
감기약을 사려고 나가라는 라쿠를 코사키가 붙잡습니다.
코사키 기회인가요? 바야흐로 코사키는 고백을 위해 라쿠를 붙잡기로 결심합니다.
이제는 고백 하는 과정만 남았을뿐입니다.
이제 천천히 고백을 하려는 코사키인데...
고백을 하기 거의 직전 상황인데....!!
는 야구공이 날라와서 고백은 완전히 실패하고 맙니다... 코사키 슬픈가요? 코사키 팬들 슬픈가요?? ㅠㅠㅠㅠ
그러거나 말거나 바햐흐로 니세코이 작가 코미 나오시는 코사키를 호라 모 젠젠으로 만들기로 결심합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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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게시글을 쓰네요 , 니세코이 히로인들 모두 좋하지만 (이제는 미츠하랑 타키를 더 좋아합니다) 6화에서 코사키의 고백이 이루어지지 못한것은
무척 안타까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니세코이 작가는 새로운 작품을 만들기보다는 니세코이를 리부트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히로인들이 이루어지는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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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키가 고백해서 둘이 연인이 된다면 작가가 그렇게 사랑하는 치토게가 호라 모 젠젠이 되는거니 아마 작가의 개입이 있지 않았을까... 라고 독자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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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고백할 기회를 잡아도 하늘이 방해하거나, 제대로 고백이란 것조차 못하다 못해, 고백하니 그 자리에서 차이는데, 딱 한명은 방해도 없이 고백 한방에 OK까지 일사처리. 진짜 아무리 그래도 개연성 면에서 완전 치토게에게 몰아주는 전개였죠. ...사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라쿠가 아니라 치토게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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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ㄹㅇ 만화 보면서 제대로 욕해보게 만든 작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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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복선없이 날아온 야구공! 개연성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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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야구공이 날라왔어도 코사키가 그냥 고백을 했으면 됬는데... 소심한 성격이 발목을 잡은... ㅠㅠㅠ (게다가 작가부터가 치토게만 생각해주는 작가인지라 애초부터 코사키에게는 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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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야구공이 날라왔어도 코사키가 그냥 고백을 했으면 됬는데... 소심한 성격이 발목을 잡은... ㅠㅠㅠ (게다가 작가부터가 치토게만 생각해주는 작가인지라 애초부터 코사키에게는 답이....) | 17.03.30 2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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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복선없이 날아온 야구공! 개연성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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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키가 고백해서 둘이 연인이 된다면 작가가 그렇게 사랑하는 치토게가 호라 모 젠젠이 되는거니 아마 작가의 개입이 있지 않았을까... 라고 독자는 생각합니다... | 17.03.30 20: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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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7.03.30 20: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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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너의 이름이라든가 다른 작품에 빠지는지라 니세코이도 점점 잊혀지는... ㅠㅠ | 17.03.30 20: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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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뭐랄까요... 다른 작품들 때문에 잊혀진게 아니라, 제가 스스로 잊고 싶어서 잊어버린 쪽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ㅋㅋ.... 연재될 당시에 워낙에 오노데라 코사키를 좋아했던지라, 완결난 후의 그 허망함, 허탈함이 장난 아니었죠 ㅠㅜ (완결이라는 것 때문도 있겠지만, 스토리 자체가....후.....) | 17.03.30 2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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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고백할 기회를 잡아도 하늘이 방해하거나, 제대로 고백이란 것조차 못하다 못해, 고백하니 그 자리에서 차이는데, 딱 한명은 방해도 없이 고백 한방에 OK까지 일사처리. 진짜 아무리 그래도 개연성 면에서 완전 치토게에게 몰아주는 전개였죠. ...사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라쿠가 아니라 치토게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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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니세코이 세계관은 치토게만을 위해 만들어진 작가의 세계관이라 코사키에게는 답이 없는 상황이였죠... | 17.03.30 2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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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보면 히로인들이나 등장인물들도 죄다 치토게를 도와주죠 (마리카는 두번이나...) , 반면에 코사키를 도와주는 등장인물은 루리밖에 없고... | 17.03.30 2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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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ㄹㅇ 만화 보면서 제대로 욕해보게 만든 작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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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먹으면 오래 산다고 하던데 니세코이 작가는 적어도 인류가 태양계 밖으로 진출할때까지 살아남지 않을까 싶습니다... | 17.03.30 21: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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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작가부터가 치토게만 사랑하는 작가이니 처음부터 코사키에게 답이라는것은 없는지라... ㅠ | 17.03.30 21: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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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한데 개연성 문제가 너무 컸죠 , 후반부터 갑자기 히로인들이 줄줄히 탈락하지를 않나... 작가의 역량 문제가 상당히 컸다고 봅니다. 차기작은 그런 문제는 해결했으면 좋겠는데... | 17.03.30 21: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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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세코이가 완결되고나서 작가인 코마 나오시가 러브 코메디 단편으로 낸 작품이 있었는데 니세코이와 달리 꽤나 준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죠 , 그런것을 보면 장편에는 영 어울리지 않는 작가라는게 증명 되었죠 , 솔직히 연재를 질질 끌게 만든것도 점프 (인기작이면 연재를 늘리라고 강요하는) 의 영향도 크다고 생각하는지라 이 작가는 점프에서 나가는게 좋은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 17.03.30 21: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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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애초에 치토게를 위한 작품이였다구 , 그러니까 니네들은 포기하고 단행본이나 구입하라구!! 다른 히로인팬: NOOOOOOOOOOOOO~!!!!! | 17.03.30 21: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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