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기동전사 건담 00] 극한직업 기장

[포요타 효가]

아마도 매우 식겁하고 당황했을 기장ㅎㄷㄷ

그 와중에 엑시아보고 멋지다라고 하는 승무원;;

[모리 유키]

엑시아가아닌 쓰로네 드라이였디면 진짜 당황했을지도....

[죄수번호-3493859067]

저 정도로 접근했다 서로 기류에 휘말리면 우지끈 뚝딱...
기장석은 흥건해지고, 가족 사진이 주마등처럼 스쳤을겁니다.

[Totentanz]

GN입자로 비행할 수 있는 기체의 특성상 그런 일은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ㅠ

[죄수번호-3493859067]

대기권에서 공기를 가르고 지나가는 이상, 추진 방법에 상관없이 겪을 문제일텐데요...

[gameps]

우리 모두 알고 있죠.
현실 고증은 모른 척

[만두공장장]

GN 입자가 반중력에 관성제어에 그냥 무안단...

[죄수번호-3493859067]

으으... 진지충이라 죄송합니다.
신경질적인 엔지니어(의 탈을 쓴 서류 제조기)의 직업병이라 생각해주세요ㅠ.ㅠ

[Totentanz]

정확히 찾아보니 GN입자 자체가 추진력 없는 비행이 가능하다는 설정이네요.

1화에서 대기권내 전투인데도 불구하고 마치 중력에 사로잡히지 않는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적기를 농락하는 모습이나
극중에서 보여주는 관성따윈 엿먹으라는 식의 기동성을 보면서 저게 말이 되냐는 커뮤니티의 반응이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우주세기 시리즈로는 '미노프스키 크래프트'와 비슷한 설정이 있다고 하는데요.
GN입자가 미노프스키 입자만큼 자세한 설정이 나온건 아니여서 두 입자 모두 기체를 띄우는 것 까지는 동일한게 아닌가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신 두 입자의 차이점은 미노프스키 입자는 단순히 기체를 띄워주기만 하는거라 별도로 추진력이 있어야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반면 GN입자의 경우 물체를 띄어주는 것 뿐만 아니라 별도의 추진력 없이 자유롭게 고속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극중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었지요.

그외 레이더나 통신장비를 먹통시키거나 광학 미채라고 해서 기체를 은신시킬 수 있는 기능과
극중에서 GN드라이버를 탑재한 기체들이 쓰는 빔샤벨이나 빔라이플 등은 모두 GN입자를 이용한 기술이고..

특정 지역내 대량 살포하면 사람들 강제 뉴타입화..?
심지어 고농도 GN입자에 계속 노출됐던 주인공은 인류가 아닌 무언가로 진화까지...

[죄수번호-3493859067]

추력이 어떻게 나오느냐는 무관합니다.
공기를 빨아들이는 전통적인 엔진이든, 용가리가 줄로 끌고 다니든, 막대기에 꽂아서 풍동에 넣었든,
[대기에 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므로 문제가 발생하니까.

이걸 피하는 방법은, GN입자 추진이란게 건담을 대기와 아무런 상호 작용도 하지 않는 상태(!)로 만든다는 가정 뿐이죠.

[루리웹-2374545430]

그러고보면 세츠나가 그토록 마리나에 구애되는것과 엑시아를 마리나 비슷한 외양으로 여기는게 어머니랑 목소리가 같아서라죠..

[체이테성의 아기까마귀]

세츠나가 히로인에게 컬렉션을 자랑하러 온 모습이다

[그라우쉐라]

세츠나가 자기가 타고 있는 히로인을 컬렉션에게 자랑하러 온 모습 아닌가요?

[only 강다므]

엑시아 : 정실은 나니까 넘보지마!

[PandemicZero]

GN입자 풍풍 뿌리면서 레이더와 통신이 모두 먹통이 됐을테니 눈앞이 깜깜했겠네요. 나아가 전파 이용하는 모든 종류의 장비가 먹통이 됐을테니...

[람다 벤트그로]

여기서 가슴골 노출을 시전한게 마리나의 리즈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