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죠죠의 기묘한 모험]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는 부숴지지않는다

[darkelfy]

예상치도 못했던 하야토의 반격,

그러나 바이처더스트를 하야토에게 장비시킨덕분에 정말로 아무런 보호수단이 없는 상태에서 

우연치않게 손목시계로 인해 살아남은 키라는 운마저도 자신을 지켜주고있다면서 

그 어느순간보다도 방심하고말았고 실수로 자신의 본명을 말해버리고 만다.

이에 "니 정체를 밝힌건 니 스스로다"라고 말하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 하야토

그리고 다름아닌 키라의 뒤에서 이 말을 듣고있던 것은 다름아닌 키라의 예전 회사 동료....!

관둬! 관둬!

[그러나 때마침 떨어진 벼락때문에 이 소리를 듣지못한 죠스케]

..가 아니라 죠스케!

하야토가 아침에 전화받는 척하면서 바로 죠스케에게 전화를 먼저 걸어 일찍 깨우는 바람에

예정된 시간보다 더 일찍 약속장소에 도착해버린것.

[그래, 내가 키라다]

지금껏 죽이고싶은 사람도 참아가면서 어떻게든 다른 사람과 융합하면서 주위를 속여가면서까지 그토록 노력했건만

정작 초등학생 한명때문에 그 모든것을 망치고 변장이 풀려버리면서 다시 정체를 들어내게된 키라 

죠스케는 키라 요시카게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대뜸 CD를 꺼내서 키라의 면상을 후려갈기기 시작하고

키라에겐 "하야토가 이런 발상을 해내려면 몇번의 루프가 되었을테고 

그 사이에 분명 동료들이 몇명 죽었을것이다. 언제죽을지 모르지만 일단 버텨보자"

라는 선택지와  "시바 지금 당장 죽게생겼어! 킬러퀸을 불러야해!"

라는  두가지 선택지만이 남게됩니다

1분만 어떻게 버티면 로한이 죽고, 6분만 더 버텼으면 키라의 완전승리가 가능했겠지만 

그것을 모른채 언제 터질지 모르는 바이처더스트를 기대하는것보다 

당장 CD한테 1분만에 맞아죽을 상황이다보니 바이처더스트를 해제하고 킬러퀸을 소환하는 키라

그리고 동시에 로한이 폭사했던 8:30분이 되면서 바이처더스트에 의해 폭사하지않고 멀쩡한 로한.

키라가 바이처더스트를 해제하면서 무시무시한 바이처 더스트의 결과 고정 역시 해제되고 말았고 로한은 이렇게 살아남게 됩니다

평온한 생활을 보내기위해 그렇게나 노력했건만, 

점점 자신이 생각하는 평온한 생활에서 멀어져가는것이 짜증나기만 하는 키라

지난번 죠타로에게 개털린 이후, 죠스케 일행의 신상을 확실히 조사해두어서

위장된 신분을 이용해 하나하나 찾아가 전부 처리하는것이 가능했고

보통 다른 애니에 나오는 악당들이라면 다들 그렇게했을 것이지만

 그럴수록 다른 원한을 사게되고 그것이 자신이 추구하는 평화와 거리가 멀다며 그러지않았다는 키라.

키라가 단순한 야망을 지닌 평범한 보스와는 다른 소박한? 인생관을 추구하고있음을 알아볼수있는데,

그런 키라에게 "사람죽여놓고 평온같은 소리하네"하면서 화내면서 더 줘패기 시작하는 오쿠야스와 죠스케

하필 상대가 근접최강인 스타플라티나에게 비빌정도의 근접 패왕인 CD이다보니 근접전에선 죠스케에게 털리고, 

그렇다고 능력을 쓰기에는 더 핸드때문에 궤도가 바뀌어 능력조차도 쓸수없는 상황.

그야말로 키라에게 있어 2:1의 절체절명의 위기

역시 싸움은 쪽수많은 쪽이 이기는 법입니다.

하지만 킬러퀸에 닿지않았음에도, 키라가 만진 물건이 오쿠야스에게 날아가지않았음에도 갑자기 폭발하면서 중상을 입어버리는 오쿠야스

간만에 좀 활약좀 하나 싶었더니만 역시 오쿠야스였습니다.

다름 아닌 킬러퀸의 배에 있는 수납되있던 스트래이켓과 킬러퀸의 두 스탠드 합동공격이었던것.

스트래이캣이 발사한 비누방울 공격을 폭탄으로 바꿔 오쿠야스를 공격하고맙니다.

이 합동공격덕분에 킬러퀸의 가장 큰 약점인 "원거리 견제수단이 없다"의 단점이 사라지게되는군요.

이렇게 써먹기위해 지금껏 키라는 고양이풀을 키우고 있었던 것이고

그리고 하야토가 직접 자기대신 가져와주기까지 했으니 아직도 운이 자신에게 있다고 믿는 키라

하지만 킬러퀸의 폭발은 아군,적을 가리지않기때문에 

키라와 같이 폭사당할 생각으로 오히려 죠스케가 들이대자 반대로 폭발시키지못하고 물러나야하는 키라

죠스케는 중상을 입은 오쿠야스를 서둘러 치료하려하지만 키라의 행동을 보고 

키라가 시게치를 살해할때 썼던 두번째 폭탄, "만진 사람을 내부로부터 폭발시키는 폭탄"이 이미 오쿠야스에게 설치되었음을 눈치챈 하야토

하지만 그렇다고 안 고치면 오쿠야스는 결국 과다로 출혈사. 

그렇다고 키라를 노리면 폭탄의 원격폭발에 의해 오쿠야스는 결국 사망

이러지도 저러지도못한채 죠스케는 결국 죽음을 각오하고 오쿠야스를 고치려하지만...

답은 바로 죠스케가 아닌 하야토 자신이 오쿠야스를 만지면 되는것.

한번에 한개의 폭탄밖에 놓지않는 키라의 특징을 보고 오쿠야스가 폭탄이 되있음을 판단하는 냉철함

어떻게든 카운터 능력자인 죠스케만큼은 살아야한다고 판단하는 판단력

스탠드의 개념을 하나도 모르는 일반인이라 아무것도 안보일텐데 오직 추측 만으로 죠스케에게 "사람을 고치는 능력이 있음"을 확신하고

목숨을 던지려는 죠스케를 만류하고 대신 자신의 목숨을 내놓는 발상.

그리고 이 모든것은 추측에 불과해서 아닐지도 모름에도 바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과감함

도저히 초등학생이 생각할만한 마인드가 아닙니다.

어쨌든 킬러퀸의 폭발로 인한 파괴속도보다 죠스케의 CD 회복속도가 월등하게 빠르기때문에 그 자리에서 하야토와 오쿠야스를 전부 고쳐내는 죠스케

둘의 상처는 멀쩡히 회복됬고 하야토는 멀쩡히 움직이지만 오직 오쿠야스는 아무리해도 눈을 뜨지않습니다

그 어떤 상처를  고칠수있어도 한번 잃은 그 사람의 목숨까지는 구할수없음이 죠스케의 할아버지 사례로 증명된 크레이지 다이아몬드..

설마 오쿠야스는 이미 중상을 입은 시점에서 즉사한 것인가...

그리고 그 와중에 다음 공기폭탄을 준비하는 키라

이번엔 자신이 피해를 입지않게끔 거리까지 계산하면서 준비를 하는데

이에 자신의 피의 수압으로 공기탄을 잘라내고 자신의 몸의 도로 파편조각을 이용해 피하는 식으로 어떻게든 피하지만

이 방법이 또 먹히리라 장담은 못하니 서둘러 피해야하지만 오쿠야스를 들처업은 상태라 제대로 거동도 못하는 상황

가장 냉철하게 상황을 판단하고있는 하야토는 이미 오쿠야스가 즉사했을것이라며 서둘러 피하자고 재촉하지만

누구보다도 타인의 죽음을 가장 많이 경험했던 죠스케는 이를 납득하지못하고 어떻게든 오쿠야스를 메고 이동합니다

킬러퀸이 사람을 폭발시키는 속도보다 더 빠른속도로 고쳐나가는 CD를 보면서

마치 루피를 만난 에넬마냥 자신의 카운터능력임을 확인하고 "너만큼은 어떻게든 죽여야한다"라고 다짐하며 추격하는 키라

스피드웨건이 말한 죠죠가 단명한다는 법칙은 이미 죠셉에 의해 깨져버렸지만

죠죠의 파트너가 단명한다는 법칙은 아직까지도 강력하게 적용되고있는 죠죠세계관.

윌A체페리도, 시저도, 카쿄인도 그렇듯 죠죠의 파트너들은 대대로 단명했는데

4부에선 파트너라고하기엔 한게 지지리도 없는 오쿠야스가 그 전례를 밟는 것인가...

완결까지 앞으로 2화

[하늘의 검]

하야토는 스탠드가 안보여도 폭발은 보이는건가...

[古룡]

아지랑이처럼 잘안보이지만 일렁거리는것같네요

[freees]

미스디렉션 처럼 스텐드의 움직임에 신경 쓰는라 공기탄이 잘안보인걸수도 있죠
반투명이다 보니
그런데 하야토 입장에서는 공기탄만 집중해서 보고있으니 어떻게 볼수 있는걸지도

[다연발 펭귄미사일]

죠죠 6부: 너무 죽였어

[예술은폭발이라능]

그나저나 죠스케의 그 대사가 짤리다니

[여긴 패러렐월드]

정말 키라입장에선 하야토의 반격과 성장을 예상못한게 패인이죠

[MD브루노]

죠스케가 네가 시게치를 죽여서 쫒아온거잖아 라는 우정어린 대사가 좋았지요

[rarma]

갓장동료니뮤

[야골레스]

세이브/로드의 중요성

[ほのクマ!!]

큐X, 피X 등등 : 해피엔딩을 위해 그래서 죽였습니다.

응?!

[키라☆요시카게]

소오다...보쿠가...키라다

[들루]

하야토: 내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아놓고 스탠드'성장'으로 무마할 셈이냐!

[져스티스 건담]

자신의 카운터인 루피를 만난 에넬 얘기가 나왔는데,
하필 성우도 에넬 성우인 키라 요시카게.(그래도 디아볼로가 더 잘어울릴것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