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카우보이 비밥] 꿈꾸는 남자(BGM)

[댄싱후르츠]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ezoxg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으시는 분은 뒤로가기 해주세요)

죽음의 공포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꿈꾸듯 사는 남자 스파이크 스피겔.

그런 그에게도 현실을 보게 하는 여자가 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줄리아. 스파이크가 레드 드래곤의 일원이던 시절 비셔스의 애인이었습니다.

스파이크와 사랑에 빠진 그녀는 비셔스를 배신하고 탈출을 기약하지만,

이를 눈치챈 비셔스의 협박에 약속은 깨지고, 줄리아는 도망자 신세가 됩니다.

이 사건은 스파이크에게는 중요한 트라우마로 남아, 그가 꿈꾸는 듯한 현실을 살아가는 계기가 됩니다.

줄리아는 그에게 인생의 의미나 다름없습니다.

죽음의 위협이나 살인마의 대량학살극도 코웃음치며 장난처럼 여기는 그지만,

줄리아에 대해서는 스파이크에게 사활이 걸린 문제로 다뤄집니다.

장로파가 대두되며 비밥호도 위험해진 상황이었지만

쫓기던 줄리아가 남긴 단서로 과거 약속의 장소로 달려간 스파이크.

그러나 이 짧은 만남의 결과는 비극이었습니다.

나지막한 목소리로 유언을 말하고 떠나는 그녀를 안고,

스파이크는 흐릿한 오른쪽눈으로 하늘을 응시합니다.

줄리아의 죽음을 알자마자,

스파이크와 현실을 연결해주는 끈이 자신밖에 없다는 것을 눈치채는 비셔스.

마지막화의 페이와의 짧은 대화에서 카우보의 비밥의 주제의식이 대부분 드러납니다.

스파이크의 의안은 굉장히 상징적인 요소로, 왼쪽의 의안은 과거에 사로잡힌 스파이크의 의식을 표현합니다.

이는 그의 목숨을 무릅쓴 활약상의 원동력이기도 하지만, 현실을 바라보지 못하게 하기도 합니다.

궁극적으로 스파이크는 현실을 살아가지 못하고 꿈과 현실의 경계에서 위태로운 줄타기를 하는 인물입니다.

결국 그는 줄리아의 죽음을 계기로 균형을 잃어버립니다.

페이에게 작별을 고하며, 그는 말합니다.

'내가 정말 살아있는지 어떤지... 확인하러 가는거야'

비밥호를 뒤로하는 그를 총격으로 배웅하는 페이

악당처럼 보이지만, 운명의 희생양에 지나지 않는 비셔스.

사랑하는 연인과 가장 믿었던 친구에 배신당한 그도

스파이크의 총탄에 목숨을 잃습니다

망연자실한 조직원들 앞으로 걸어나오는 스파이크

"BANG!"

20세기 최고의 걸작애니 중 하나로 손꼽히는 카우보이 비밥입니다.

꽤나 어릴 때 이 작품을 봤던 걸로 기억하는데, 마지막 스파이크와 비셔스의 대결씬이 기억에 남아서 몇년 전 또다시 정주행을 했습니다... 그 때 받았던 감동은 어떤 애니도 따라 올 수 없다고 자신할 수 있네요.

1998년작 답지 않은 시크한 SF액션은 둘째치고, 작품속의 깔린 시적은유가 너무나 멋들어진 카우보이 비밥이었습니다. 주인공의 과거가 정리되고 마무리되는 25~26화는 특히 비밥 특유의 서정적 분위기가 두드러집니다. 죽으러 가기 전 제트와 함께 '백만번 산 고양이' 이야기를 하며 폭소를 터뜨리는 장면, 페이와의 마지막 대화, 스파이크의 'BANG!'등 해당 화에 등장하는 씬 전체가 명장면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입니다.

스파이크의 의안에 대한 이야기나 여러 대사들에 대해 자주 논의되었던 해석은 할 이야기가 무궁무진하게 많지만, 이런 명작에 대해 이런저런 사족을 다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느껴지는군요. 그냥 한번 더 감상해보시라고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깨지 않는 꿈을 꾸려고 했는데... 어느샌가 깨고 말았어"

[내 아내는♡IA♡]

정말 자연스럽게 ㅊㅊ을 눌러버리는 오른손

[Orez]

크으, 한국판에서는 구자형 씨의 연기가 진짜로―――― 으으……, 팬티 갈아입어야지

[四六時中pururupui]

존댓말하는 구자형씨 ㅋㅋ

[어글러를보면짖는 개]

있어보이지만 사실 스토리 쥐뿔도 없고 겉멋든 애니

[어글러를보면짖는 개]

왈왈왈와로왈아ㅗ올왕ㄹ왈!!!!!!!!!!!!!크를르르르르릉 커엌엌엌ㅇ컹!!!!!!
왕ㄹ아ㅗㄹ아롱뢍왕ㄹ왈!!!!!

[흑ㅋ]

원래 그 겉멋 보라고 만든 애니라서 작화 퀄리티가 뛰어나죠.

[아이린 ~*]

어그로 겁나 잘 끌리네;

[풀하나]

본인이 어글끌고 본인이 짖는건 또 뭐하는 컨셉인지

[곽달호대위]

어그로 자급자족하시네염

[해질녘노을빛]

ㅋㅋㅋㅋㅋㅋㅋ 짖기위해서 자기가 어그로를 끌고 짖는다니 듣도보도 못한 발생이다 ㅋㅋㅋㅋㅋㅋㅋ

[enkido]

뭐지 이 신선한 돌아이는

[내 아내는♡IA♡]

개가 자기 꼬리 물려고 빙글빙글 도는 현상

[검황 흑태자]

요즘 취업준비생이 많다지만 이건 좀... 스스로 일거리를 만들것 까지야...ㅋㅋㅋㅋㅋ
내 일거리는 내가 만든다능!!! 왈왈왈~~~~~ 크르릉 월워뢍ㄹ왈왍컹커컹컹

[寫實主義]

사실 카우보이 비밥의 메인 서사 자체는 별거 없긴 합니다. 본문에 나온 내용이 전부인 셈이죠. 다만 그걸 멋드러지게 풀어내는 표현방법이 정말 기똥차죠.

[메가입치트]

으아 진짜 존나 신선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림고양이]

말을 거칠게 해서 그렇지 말은 맞는 말이긴 함 ㅋㅋㅋㅋㅋㅋ

[wollipan]

아 졸라 귀여워 ㅋㅋ

[내마음허허]

차...참신하다!!

[po감마wer]

뫼비우스의 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리는 라면]

그림고양이/ 그건 아님 일단 비밥호가 겪는 일과 스네이크의 과거사 부분을 보면 스토리 쥐뿔도 없다라곤 말할수 없음

[잉파키우세요]

역시 없으면 만들고 보는 루리웹

[그래도됨?]

ㅋㅋㅋㅋ없만웹 갑

[개샊끼]

아 존나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사님]

이거 재미있네 ㅋㅋㅋㅋ

[3대총사]

자기혐오의 우로보로스

[각하사탕 v3.0]

그거 생각난다. 김성모 만화중에 "하이! 알겠습니다!" 하는거

[blackbar]

없는 어그로를 만드는 창조경제인 '어글러를보면짖는 개'를 국회로!

[옥토끼나로]

창조경제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윗과골리앗]

거울 볼 때마다 짖나?

[키르아 군]

창조경제네

[live fast]

비밥이 그냥 겉멋으로만 보인다면 님도 참....
너무 감성이 메마른거 아니신지 , 조금만 마음의 문을 여시길 바랍니다

[하이셰라]

댓글 보면 드립인 거 모르시는건가;;;

[나루몽]

갑자기 거울 봤나

[흑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드립의 甲이다

[[RVS]Gaspar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erdman]

솔직히 스토리보단 브금선정때문에
이야 애니참 공들였네 했던 애니였음
솔직히 스토리는 거의 매화가 단편단편인지라...
쨋든 에드 다이스키

[루리웹-9719445180]

으하하ㅏ핳하ㅎ하핰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지1랄맞게 빵터지는 서커스도 진짜 보기가 드문데,진짜 간만에 재대로된 유쾌한 서커스 한편 본것같넼ㅋㅋㅋㅋㅋㅋㅋㅋ

[wayidream]

투니버스에서 뮤직비디오를 참 잘 만들어놨죠. 덕분에 정작 제대로 본적은 없었는데 어쩐지 대략적인 분위기나 내용은 다 알것 같더라는..

[피리소년]

SF 느와르의 걸작이죠.
BGM이 참 잘 어울리네요.

[곽달호대위]

솔직히 The real folk blues보다 Alone이 훨씬 나았습니다

[EZ한인생]

정말 리얼포크블루스도 명작이지만.. 얼론이 진짜..

[엘타냥]

Alone 을 찾는 분들을 위한 URL 공유드립니다
(엔딩도 같이 포함된거라 아직 안보신 분들은 네타 방지를 위해 클릭하지 마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MT-bf-3HLQE

[DJ 녹오]

비밥은 닥추

[귀여운엘풍]

말이 필요 없는 명작... 다 봤을때 멍해가지고 후유증 쩔었습니다... 아마 내인생에서 제일 많이 재탕했을 애니

[감자동 8번지]

더빙을 먼저 보고 자막을 봐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원곡인 The real folk blues 보다는 Alone이 더 자연스러웠다고 느낀건 저뿐인가요?

[알베르토VS대종]

Space Lion 이곡이 정말 좋았죠. 13화 엔딩에 나오는 음악인데 그 화에 참 잘어울리는 곡이었음.

[Cpt.Ryon]

마지막 하늘로 올라가면서 우주로 배경이 바뀌며

깔리는 blue는 정말... 생각날때 마다 가끔 봅니다.

[루리웹-9719445180]

전 시계탑에서 폭탄던지고 떨어질때의 Green bird랑 같이 그곡이 최고였죠. 아 오프닝은 넘사지만요ㅋ

[쿠쿨스 도안]

마지막 결전은 아무리 봐도 비셔스가 칼성애자라서 진 느낌. 그냥 총질했으면 걸레짝된 거 가볍게 이겼을텐데

[로마노푸]

이거 한국판 로도스 판과 아슈람 대결도 되던가요?

[루리루리모드]

냉장고의 음식은 그냥 놔두면 안된다. 그것이 교훈이다

[우와휴~]

애초에 코믹으로 잡은 에피소드들은 웃는 맛에 보는거였고,
진지 한 에피들은 진짜 좋죠... 캐릭터 에피소드들은 다 좋았던기억...

[이소룡 동생]

"담배... 다시 피우기로 했네"

[KRADLE]

집에 DVD도 있지만 후까시는 겁나 잡음ㅋㅋㅋ

[KRADLE]

근데 멋져

[MARIO128]

더빙판이 레전설인 작품 중 하나죠. 마지막화 더빙은 원작을 초월했다는 생각도 들 정도입니다.

[Korean topguys]

물론 예전에도 모에 애니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카우보이 비밥같은

어른들도 볼수있는 중후한 느낌의 애니들이 사라진 느낌이 들어서 씁쓸합니다...

그림체만 보지 않으시다면 옛날 애니들이 스토리면에서 더 재미있는거 많다고 생각해요

[우와휴~]

저역시 같은 생각... 요즘 예전만큼 임펙트 있는 애니를 보기가 너무 힘듭니다.

예전엔 애니메이션 빠돌이였는데, 요즘엔 일단 괜찮은 작품 찾기도 힘드니...쩝..ㅠㅠ

[GM=Nintendo]

카우보이 비밥으로 20세기를 마무리하고

지브리가 센과 치히로로 21세기를 열때만해도

일본 애니는 계속 그정도는 됄줄 알았죠...

[큐확찢]

..사이코패스는요? 공각기동대도 잘만 나오고 있는데

[루리웹-9719445180]

기생수도 그시절의 중후하고 진중한 맛이 느껴졌죠. 올드하고 모던한ㅇㅇ(물론 현대식으로 리메이크한 부분이 있긴하지만, 기본적으로 예전느낌은 그대로였음)

[EarthWind]

개인적으로 애니는 카우보이비밥 전과 후로 나뉜다고 생각함

[Vaaacation]

98년도 투니버스에서 우연히본게 쥬피터재즈편이였죠.
보고나면 술이 땡기는 영화같은 애니였던 기억이 나네요.

[▶◀ 미개한게타]

내가 칸노요코를 싫어하는 이유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애니중 하나인 비밥을 표절곡으로 똥칠을 해서죠.

[윌 맥코봉이]

표절 아니라고 결론 났나요? 저도 칸노요코 좋아하지만 너무 비슷하던데;;;

[곰방WUG]

대부분 무혐의..심하게 표절스러운 곡은 그 밴드가 오에스티에 참여하고 있고, 아니면 샘플링 씨디에서 추출한 것도 있고. 다만 덕분에 천재 컨셉은 많이 사그라들긴 했죠. 다 칸노가 작곡한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샘플링 시디에 있는 거라니.

[꼼마임]

일단 카우보이비밥 보이는순간 눌렀음

[wollipan]

새벽 1시였나 위성채널로 일본 야한영화 보려다가 wow채널인가 에서 처음 봄
무슨 귀여운 강아지가 거머리에 물리고 사람들도 하나씩 물리고..
첨에 무서운 애니인줄 ㅋㅋ

[EZ한인생]

만두에 물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싱하]

명작!! 이거 안본사람은 무조건 다 봐야합니다~

[저전력]

미래소년코난과 더불어 최고의 애니라고 생각

[스파이크€]

냉장고 안의 음식을 냅두지 맙시다

[키리노쨩]

결국 베스트 가셨군요 ㅋㅋ

[미란다법칙]

비밥은 추천

[황소영웅]

카우보이 비밥이 언급되면 이상하게 건 그레이브도 같이 생각이 남

[울적울적T^T]

비밥은 무조건 추천.. 지금 30대들중 애니 보던 사람들은 거의 다 비밥에 빠지지 않았을까 싶은..
특히 90년대 후반작인데도, 한국어 더빙이 원작을 뛰어넘은 작품. 구자형님 정말 쩔었지...
마지막엔 보다 막 처울고ㅠㅠ

[마른여자덕후]

카우보이 비밥이 명작이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참

우주명작이죠. 추천버튼은 대체 왜 하나밖에 없는가...

[四六時中pururupui]

추천머거라

[GM=Nintendo]

세기말의 멋진 마무리..

[MagneticRose]

개인적으로는 세기말에 멋진 마무리는 리바이어스라고 생각합니다.

비밥 이야기에서 리바이어스긴 하지만(...)

99년에서 2000년 넘어가는거라 딱 20세기의 마지막 작품이기도 했고..

[四六時中pururupui]

이거 보고...난 어린 나이에 오타쿠가 되기로 결심함.....ㄷㄷㄷ.
아직도 비밥같은 애니를 찾고 있는 난..꿈속에 사는 건진도..
아 오른쪽 팔에 봉인해 둔 악마가 요동치네..(큭큭)
ㄱㅊ가렵다...

[damnedone]

카밥의 법칙..

쌍권총 쓰면 맞는다..--;

[광대임돠]

지금 다시보니 느껴지는 애니가되었지..

[Technos]

이 시절 애니에 대한 흥미는 가지고 있는데 정작 접한게 없네요
이때쯤 잘 나가던 작품 추천좀 해주세요.
카우보이 비밥을 아직 보지 않았다는게 어찌보면 축복이네요 ㅎ

[곰방WUG]

비밥, 리바이어스, 턴A, 츄츄 등등. 솔직히 이 시대 애니는 앵간한거 잡고 아무거나 봐도 재미있어요.

[Technos]

댓글 감사합니다

[novt]

더빙이 너무 잘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페이목소리가 너무 머릿속에 다른 이미지로 박힌 목소리라서....조금 거부감이 들더라구요.

[파이팅 맨]

OST가 참 좋았는데 표절 요코의 충격

[떱대]

이제 이런 작품의 시대는 갔어! 캐릭터와 성팔이 뽕빨물밖에없어!
하지만 우리의 가슴속에 살아갈것이다!

[유겡]

음악과 애니메이션의 절묘한 조화
최고에요!

[소라이]

SF물도 그닥 안좋아하고 느와르물도 그닥 좋아하진 않는데.. 카우보이 비밥은 정말 정말 좋아합니다.

[캐빈디쉬]

아 ㅅㅂ 이거보고 후유증 몇달간거 생각하면 참-_-

[마른여자덕후]

저도 너무 몰입한 나머지 짜증까지 났죠...진짜 맨날 "아 ㅅㅂ 스파이크 왜 주금" 이러면서 이불 뻥뻥 차고ㅋㅋㅋㅋㅋㅋ

[날훌터]

지금보니까 주인공 얼굴 존나 기네, 말상인듯

[I요한I]

어렷을때 봤던 감상이랑
나이먹고 다시 보면 감상이 달라요..

[겜덕]

BANG!!

[THANA]

브금이 너무 좋습니다

[마시로땅~♥]

투니버스를 본게 중학생인데
어느새 직장인이 되버린 나...

진짜 명작이죠ㅕ

[누이웹]

내가 했던 멍청한 실수중 하나가.. 비밥으로 입문하고나서 비밥같은 애니를 찾아 해맸다는거지.

[GM=Nintendo]

그나마 느와르가 비밥의 10%정도는 따라갔던듯...후반 스토리로 말아먹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