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재능TV 기동전사 건담 더빙판 19~20화 소감

[MrOrkk]

01. 어쩌면 건담00의 세초딩 세츠나가 건담에 집착하고 광적으로 구는 것이 저때의 아무로에 영향을 받은 듯

02. 아무로가 탈영도 하고 생때를 피우고 꼬장을 피워도 결국 아무로가 최고전력이라 대우 받는 것이 영 못마땅한 하야토와 카이 시덴

03. 마 쿠베. 뜻밖의 트롤링.

04. 결국 아무로는 저 지랄을 하고 대우 받는데 자기들은 X빠지게 뺑이를 쳐도 대우를 못받으니 탈영한 하야토와 카이 시덴

05. 그래 류. 네가 고생이 많다...

06. 마 쿠베가 뻥을 쳤음에도 불구하고 불평하나 없는 람바 랄. 

    좋게 말하면 주어진 상황에도 적재적소하게 작전을 짜는 참군인 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진짜 눈치없는 우직한 군인

07. 그래도 의리는 있어서 다시 돌아온다. (그럴 꺼면 왜 나간거야...;;)

08. "좌현은 뭐하나! 얼른 발사!" 이 대사 이후 브라이트가 타는 함선은 무조건 좌현의 탄막이 얇아진다.

09. 평소엔 떽떽거려도 막상 또 하면 별 말 안하는 아무로

10. 아이고 세일러씨....이어지는 아무로의 훈수

11. 요즘 애니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함내 백병전

12. 그래도 애는 안 다치게하네...

13. 캬~ 랄 아저씨 카리스마 보소

14. 건담 디 오리진을 본 사람이라면 람바 랄이 세일러 마스를 알아보는 이유를 알 것이다.

    다만 디 오리진은 정사가 아니라서 그냥 둘의 관계가 그렇다는 것만 알면 된다.

15. "이것이 군인이다!" 람바 랄의 군인 다운 최후.

16. "나 람바 랄 전쟁 속에서 전쟁을 잊었다." "보아라. 이것이 군인의 최후이다" 등의 명대사와 유언이 다소 부드럽게 더빙된 것이 아쉽

17. 다시 봐도 묘한 건담의 자벨린 투척 작붕....

18. 크라우에 하몬은  군인 신분이 아닌 민간인 신분이다.

    다만 람바 랄의 (사실상)아내이자 존경받는 상관의 자애로운 부인이기 때문에 부하들은 별 말 없이 잘 따른다.

19. 단순 지나가는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람바 랄과 같이 신념있고 자애로우며 민간인임에도 군을 지휘하는 크라우에 하몬. 

    (*이후 람바 랄과 하몬을 건담시드의 발트펠트와 연인 아이샤가 오마쥬 했지만 정작 아이샤는 대사로 별로 없고 비중도 공기다...;;)

20. 아주 대놓고 플레그 뿌리고 댕기는 류 호세이

21. 요즘 애니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전술 설명

22. 아무로를 보내자니 또 부하들이 탈영하고 아무로도 대들거 같고 그렇다고 안 보내자니 전시가 급하고 답답해 미치겠는 브라이트

23. 한동안 안 보여줬다고 또 보여주는 건담 합체신

24. 헬멧 쓰라고 해서 진짜 헬멧만 달랑 쓴 프라우 보우 (귀 안다치려고)

25. 아이고 류씨...ㅠㅠ

26. 살다살다 건담보고 운 건 저 때가 처음

27. 저런 류 호세이의 오마쥬인 무우 가 프라가를 건담시드에서 죽여놓고는 건시데에서 어처구니 없이 부활시켰다.

    이러니 욕먹을 만 하지...

28. 류 호세이의 죽음은 이후 화이트 베이스 단원들의 1차 각성을 야기 시켰다. 2차 각성은....

아 잠깐 눈에 먼지가 들어가서...ㅠ

[only 강다므]

류...그는 좋은 형님캐였습니다 ㅠㅠ

[크로스킬즈]

오마쥬한 시드가 영 별로였던 이유...
인물 오마쥬는 시드에서
모빌슈트 오마쥬는 데스티니에서 하는 병크도 매우 컸다고 생각
발트펠트가 구프 이그니타이드를 탔었다면...

[이도로]

이미 이전에 가르마 사망 후에 이세리나가 복수한다고 가우 타고 출격한 적이 있으니 그나마 계속 군과 행동을 함께했던 하몬이 복수하러 나서는 장면은 그렇게 이상해보이지 않더군요. ^^

[민영로봇건담]

멋진 에피소드들.....

[세틀라이트L]

저때 랄 요청대로 돔이 재대로 보급됬으면....아무로는 끔살에 건담은 노획된다는 가상엔딩이...
정쟁에 미쳐 ms에이스를 백병전 총알받이로 던진 키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