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와 비교하면 훨씬 재밌었네요
1부는 늘어지고 지루한 점도 있었지만 '그래서 뭔데???'로 진행되서 힘들었는데
2부에서도 뭔소린지 모르는 말들은 많지만 서사가 더 풍부해졌고
박진검이 넘쳐서 좋았네요
그리고 사쿠라와 시로의 심리적 갈등 연출을 공들여서 한게 보여서 참 좋었네요
사쿠라의 질투,사랑,열등감,분노, 등등등 억눌렸던 무언가를 계속 환기시켜줘서 좋었습니다.
시로도 본인이 꿈꾸던 정의의 사자와 다른 길을 가려하는 내적 갈등을 끝없이 보여줘서
집중하기가 좋더군요.
그리고 별개로 미역놈 심리묘사를 1편부터 정말 바닥에 쌓여있던 열등감 묘사를 해줘서
캐릭터가 훨씬 입체적인 쓰레기새씨(...)가 되서 미역놈이라 불리는 이유를 잘 알았습니다.
연출면에선 헤븐즈 필 전체적으로 내적 심리적으로 전개되는 편이라 지루하기 쉬운 걸
강렬한 전투씬 코스믹 호러와 몽환적인 내용을 섞은 듯한 꿈 장면등
감탄스러웠네요
다만 아직도 이리야쪽은 아리송한게 많다고 느꼈네요. 이리야의 역할이 아직도 모호하게 느껴지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이 부분은 코토미네쪽도 비슷하네요
별개로 좋았던건 H씬은 수위가 아주 높진 않았는데 불행한 두 사람이 이어지는 거라
해냈구나 해앴어 ㅠㅠ 이런 기분으로 봤습니다
그리고 라이더 누님 이쁜데 비중이 분명히 늘긴 늘었는데.... 좀 더 활약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강했네요
어쨌든 전반적어로 만족스러운 작품이었고 감정이입이 되서 3부를 기대하게 만드는 수작이라고 평가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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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븐즈필 은 1장은 떡밥 투척 2장은 떡밥 회수및 스토리 진행 and 빌런 등장 3장은 명확한 빌런등장으로인한 본격적 전투 시작 및 스토리 마무리 라서 뒤로 갈수록 재밌는건 당연하고요 이리야에대한건 3장에서 나올걸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IP보기클릭)14.32.***.***
헤필 극장판 자체가 원작 팬 서비스에 가깝게 만들어져서 어느정도 설정을 아는 상태로 가지 않으면 좀 아리송한 부분이 있을겁니다.
(IP보기클릭)112.218.***.***
이리야랑 키레이는 아직 활약할 시기가 아니긴 합니다. 라이더누님도 헤븐즈필 루트 후반부에서는 나름 활약하니깐 혹시나 원작 내용 모르고 보는경우 2부보다 더 기대하셔도 좋을것같아요.
(IP보기클릭)175.223.***.***
라이더 누님이 귀여웠어!!
(IP보기클릭)121.132.***.***
라이더나 이리야, 코토미네는 3부는 가야 제대로된 활약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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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븐즈필 은 1장은 떡밥 투척 2장은 떡밥 회수및 스토리 진행 and 빌런 등장 3장은 명확한 빌런등장으로인한 본격적 전투 시작 및 스토리 마무리 라서 뒤로 갈수록 재밌는건 당연하고요 이리야에대한건 3장에서 나올걸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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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 누님이 귀여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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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야랑 키레이는 아직 활약할 시기가 아니긴 합니다. 라이더누님도 헤븐즈필 루트 후반부에서는 나름 활약하니깐 혹시나 원작 내용 모르고 보는경우 2부보다 더 기대하셔도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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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나 이리야, 코토미네는 3부는 가야 제대로된 활약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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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필 극장판 자체가 원작 팬 서비스에 가깝게 만들어져서 어느정도 설정을 아는 상태로 가지 않으면 좀 아리송한 부분이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