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러브라이브 선샤인 극장판 보고 왔습니다

[부들부들4]

(포토찬스 치카)

딱 평대로 나온 느낌이 들더군요

사람이야 취향에 따라 갈리기는 하겠지만

나오는 노래들 중 마음에 드는건 그나마.2개 정도...

인데 기억도 잘 안나내네요;

뭘 말하고 싶은 건지는 알겠고 나타낸 것 같은데 뭔가 안 닿는 것...

선샤인 팬이라면 그냥저냥 보기 좋은 것 같긴한데

솔직히 러브라이브(뮤즈) 극장판 느낌을 생각하고 본다면 많이 아쉽네요. 

[고오스]

오늘 오후에 보러갈까하는데 볼만하나요 ?? 특전 받으셨는지 궁금하네요 ㅎ

[부들부들4]

선샤인 팬이 시라면 그래도 볼만하실겁니다!
특전은 제가 있던 곳은 여유 있었는지 받았습니다 ㅎ

[사사라브]

아쿠아는 노래 임팩트가 적었죠
성설이 쩔어서 성설 뽕 받아가지고 하루종일 성설 노래만 들었네요

[라우라 보디비히]

세인트 스노우가 사실 쩔긴 했네요 ㅋㅋ

[부들부들4]

세인트 스노우 에피소드가 섞여서 선샤인에 집중하기 힘들었을 수도 있을 것같아요 ㅎ

[ang경사나이]

그냥 극장판 명 오버 더 세인트 스노우 했어야 했음

[부들부들4]

딱히 그렇게 심한건 아니었던거 같은데 그냥 뭘 보여줄려는 건지는 알겠는데
뭔가 안 와닿는 느낌이었네요 ㅎ;

[ang경사나이]

아쿠아의 주제는 3학년이 없는 아쿠아를 보여주기 위함이였는데 어째 마지막까지 3학년에서 벗어나지 못한느낌 이였고.. 반면에 세인트 스노우는 언니로 부터 완전히 독립하기 까지의 동생의 모습을 보여줘서 만족스러웠네요. 아쿠아는 마지막에 3학년 빼고 1,2학년 만으로 완벽한 연출을 보여줬어야 했어요. 마지막에 연출이랍시고 3학년 포함시켜버리니까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버림.

[지나가는 경찰서장]

제말이 그거임.
3학년에서 독립한 치카들의 공연과 이야기를 보고 싶었는데 결국 마지막까지 벗어나지 못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