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풀 메탈 패닉 제일 맘에 들었던 메카

[지나가던 ??]

탑승자는 밥맛이면 메카가 아무리 멋져도

별루였는데 벨리알은 이상하게 정감가더군요.

레너드와의 조합으로 세계관에서 유일하게

자유자재로 비행이 가능하며 화기는 왼손의

기관포 뿐이지만 같은 람다 드라이버 역장을

종잇장 마냥 뚫어버리고 첫등장 제물로 주인공

기체로서 활약해온 아바레스트를 일방적으로

대파시키는 것도 모자라 후속기인 레바테인

조차 벨리알에겐 시종일관 밀렸습니다.

그러다보니 작중에서 대놓고 무적이라고

까지 불리는 기체이지만 어느 분의 평대로

파일럿이 레너드인게 강점이자 약점이여서

위상에 비해 꽤 허무한 방식으로 정지하죠.

사실 그 방식이 아니면 벨리알을

잡을 수 없던 것도 있지만...

[아쿠시즈주교]

저 스펙을 제대로 다룰수 있는건 레너드인데
본인의 특유의 오만함과 방심 멘탈이 모든걸 깍아버려서 그만......

[지나가던 ??]

최종전도 그것들(멘탈 공격, 방심 유도)이 쌓여서 이길 수 있었죠. ㅋㅋㅋ

[KiloFive]

저 벨리알이 사실상 아말감이 쓰던 코다르,엘리고르의 프로토타입으로 추즉되는게 정설입니다.

람다드라이버에선 그야말로 소스케 이상인 위스퍼드 레너드가 직접 설계한 만큼 람다드라이버 활용면에선 소스케가 타던 아바레스트/레바테인조차 압도했고, 실제로 그 두 기체는 끝까지 레너드가 만든 벨리알을 이기진 못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서 레너드가 방심했다기에는 너무 변수가 많았죠. 카나메가 세계의 변용을 멈춘것도 변수했고, 소스케가 최후의 일격에서 죽지 않고 LAW를 들고서 마지막의 마지막 역습을 준비했을줄은 그도 예상 못했을겁니다.

[호니]

너무 사기라 전 그닥이던
전 rk-92 세비지 좋아합니다

[서큐버스의 소중이]

되려 후속작인 어나더의 양산형 3세대가 맘에 들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