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유증 장난 아니네요.
사실 처음 읽을 때 난독증이 왔는지 결말에서 쇼코가 죽은 걸로 착각해서 하루종일 멍멍했던 기억이;;;
어쨌든 죽진 않았고 ㅎㅎ 두 사람의 헌신은 진심으로 그를 사랑하기에 가능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쿠타는 정말, 본인이 진심으로 주변인들을 위해 노력해 온 덕분도 있지만 주변 사람들을 잘 둔 것 같네요.
마이나 쇼코도 그렇고 리오나 토모에, 쿠니미까지 전부 좋은 사람들을 주변에 뒀다고 생각됩니다.
타임루프물의 성격도 띄고 있어서 슈타게도 약간 떠올랐고 말이죠.
어쨌든 우리나라에도 개봉한다면(애니플러스에서 과연 어디까지 수입해 줄까... 일본 개봉은 올해이긴 하지만 속 오와리모노가타리도 있고 헤븐즈 필 2장도 있고 던만추 오리온의 화살도 있고 왕실교사 하이네 극장판도 있고 럽장판도 있고 ㅋ 폭도가 아닌지라 럽장판 빼고는 전부 다 보고싶지만... 이것저것 많은 내년이네요) 꼭 보고 싶은 작품 중 하나입니다.
라노벨 추천해달라는 사람한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작품이 하나 생겼습니다.
현재 방영중인 애니는 1쿨이라는 점이 아쉽긴 해도 아직까지는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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