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더블오의 그라함은 어느정도의 인기를 가지고 있나요?

[신세계의 마왕]

그냥 돌+아이 수준의 인기인가요?

아니면 유희왕 제알의 벡터급으로 시리즈의 아이돌을 담당하고 있나요?

[맛깡]

으음..제알은 모르겠고 카이바 정도는 되지 않을까요?

[파극폭마장]

드립의 좋은 소재로는 코너횽이 있지만 ㅋㅋㅋㅋ
(물론 갠적인 의견입니다 ㅋㅋㅋ)

[루트제곱]

캐릭터 자체의 인기도 꽤있지만 네타적인 요소로도 많이 흥한편입니다

[신세계의 마왕]

구체적으로 어떤 네타가 있나요?

[씹뜨억?!]

건담을 보고 너의 압도적인 성능에 마음을 빼아겼다. 이 기분 틀림없이 사랑이다! 라고 외치는 짤방은 숱한 게임 커뮤에서 성능충들을 대변하는 말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Nefarian]

한마디로 표현하면 『건덕후 네타』

[Stalker_Xiphias]

네타로만 따지면 더블오 프랜차이즈의 기둥급이죠

[마군Z]

야심한 밤의 코너형
사랑에 빠진 그라함
더블오 하면 이 둘이죠. 그 외에는 내가 건담이다 정도?

[dnlddlek]

건덕후 네타로 자신의 영역을 확실히 해 가던 와중 "아수라 만큼 화가나 있어! " + "그는 나보다 더 플래그를 사랑했군..." , "사나이의 맹세는 바꿀 수 없어 플래그로 건담을 해치운다." 같은 주옥같은 대사와 함께 폭풍간지 활약을 보이며 건덕후들을 열광 시킨 장본인 입니다. 1쿨 마지막 화의 히든 보스로서 3분 남짓한 분량 동안 보여준 활약과 명대사는 진짜... 네타 빼고라도 간지가 철철 흐르는 활약과 팬들의 반응을 보면 록온과 함께 1쿨의 최고 인기 캐릭터라고 봐도 무방 할 정도였습니다. 애갤에서 그라함 캡쳐글이 어마어마하게 올라왔던 기억이 나네요.

[리카미]

네타로는 거의 코너횽,세느님과 함께 거의 원탑 수준이고 진지한 부분의 인기에서도 마이스터들과 동급이거나 그보다 약간 아래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1기 18화때는 각종 사이트에서 그라함 킹왕짱을 부르짖기도 했었고..

다만 2기부터 왠 이상한 가면남이 대신 나오는 바람에 이미지를 깎아먹은게 좀 있습니다.

어디에서는 마이스터들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인기를 지닌 그라함을 제작진 측에서 견제한 것이 아니냐는 썰도 돌 정도..

[데스사이즈헤]

일단 1기에서 드립으로 흥했다가 2기에서 폭망한 후 극장판에서 대박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