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반다이는 후쿠이를 우주세기의 새로운 기둥으로 밀어주려는 걸까요?

[크하하크하하하]

V건담 이후 우주세기는 한동안 외전 위주로 나오고 메인 스토리에 쉽사리 손을 대지 않았던건 

우주세기의 기둥이나 다름없는 토옹의 마음이 우주세기에서 멀어졌기 때문 같은데 (스토리의 중심을 잡아주는 이 없이 시리즈를 전개하면 어떻게 ㅈ망하는지는 스타워즈 시퀄이 제대로 보여줬고..)

유니콘의 성공으로 후쿠이를 토미노의 대체용으로 쓰려는게 아닐까 하네요.

일단 역샤~ f91사이의 빈 공간을 후쿠이에게 맡기겠다는거 같은데....

섬광의 하사웨이도 대거 설정변경될지도 모르겠음.

[마군Z]

아직까지 상업적으로 망한적이 한번도 없으니까 돈 잘벌어주는 각본가를 기업이 버릴 일은 없겠죠. 이후에 악평이 이어져서 실제로 매출이 떨어지게 된다면야 또 모르지만요. 루리웹 대세 의견과 실제 인기/매출이 다른경우는 상당히 많아요.

[phantoam]

전 더 최악의 상황으로 역습의 샤아를 후쿠이X각도기 조합으로 새로 내놓지 않을까 심히 걱정하고 있습니다....

[크하하크하하하]

야스히코의 디 오리진도 과거편에서 끊은걸 보면 성공한 시리즈에 섣불리 손댈 생각은 없어 보여요.
하지만 상업적으로 성공하지 못한 F91은 충분히 리메이크 가능할듯

[시현류]

이미 밀고 있는데요.(빠드득)

[로케런저]

이미 건담 각본계의 큰손 취급인데요 뭐

[파극폭마장]

지금은 아니지만

나중에 F91,크로스본,빅토리 전부 후쿠세기로 재탄생....할....지도...?

[텐가와군]

이러니 저러니 해봐야 지금은 답이 안 나오는 문제니 하사웨이 극장판 1부 나올 때까지는 일단 지켜보는 걸로....NT는 어자피 잘 되든 못 되든 큰 영향 줄 건 아니니까요.

[잉그램君]

이게 맞는 말이죠.
지금은 아무런 정황근거도 없이 그냥 건오타들이 스스로 불판을 키우는 것 밖에 보이질 않죠.

[텐가와군]

NT는 유니콘 소설 11권의 절반 베이스로 한 유니콘 연장선상으로 제작한 단편에 불과하니까요. 네러티브 건담이라는 신 기체와 미네바와 마사가 나오는 거 보면 할 수 있는 한도에서 부풀리는 거는 맞는데 그래봐야 애니 자체 분량과 베이스의 분량이 적다보니 한계가 있죠. 그러니 페넥스 판촉용 작품(+에다가 기왕 만드는 거 신작 기체와 인기 있을 만한 기존 기체도 같이 선보이자)라고 가볍게 보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진짜 중요한 하사웨이 극장판도 후쿠이가 관여했다는 게 아직 확실치 않으니 그게 확실하다는 게 드러나고 나온 작품 역시 별로라면 그때가서 까면 될 일이고요.(그러니 그거 나올때까지 일단 기다리는 게 맞다고 봄)

[제네럴가디언]

잘팔렸으니까요

[only 강다므]

반다이의 본질을 잊지맙시다.

[리카미]

루리웹에서 백날 욕해봐야 프라모델은 잘 팔리고 있으니까요. 돈 벌어다 주는데 안쓸 수가 없죠.

아마도 신 시리즈가 에이지 급으로 망하지 않는 이상 후쿠세기는 당분간 지속되겠죠.

[나로나로]

기존우주세기 팬보다도 유니콘뽕에 빠진 꼬맹이들이 돈이된다는걸 감지한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