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링프라는 안알랴쥼 작작시전하고 진작에 중요떡밥중 일부는 중반에 회수했어야 합니다
떡밥회수에 노련한 페이스조절을 보인 강철원작과 비교해보자면
현자의돌 정체, 애드아빠과거, 호문클루스와 그들의 아버지의 정체, 이슈발내전의 진실
이런 굵직굵직한 떡밥들을 중반에 회수안하고
끝까지 안알랴쥼 시전하다 최고의 카타른시스가 필요한
최종결전에 퉁쳐서 회수했다면 겁나 욕먹었을 겁니다
시청자를 냅두고 지혼자 폭주기관차마냥 달려가 버리면
전개를 따라가지 못해서 몰입이 안되고 벙찌고 그렇게되면
몰입과 집중의 어려움>카타르시스의 소실>감동과 재미의 부재
이런식으로 재미를 느낄수 없어서 갑갑해지죠
달링프라는 안알랴쥼 작작시전하고 떡밥중 일부는 진작에 회수하는 식으로 페이스조절을 했다면
적어도 평작은 됐을텐데 감독이 미숙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