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은 드라마틱 혹은 비참하게 죽는 것으로 양분되는 것 같아요
악역이 감상적/드라마틱/행복/만족하면서 사망하는 경우는
이녀석도 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
인간성 강조
감정이입이 될 수 있도록
만드려고 하는 것 같아요
헌터X헌터의 메르엠
ㄴ한 나라를 차지하고 민간인을 죽였지만, 코무기와 만나 인간적 면모를 드러냅니다. 핵물질로 죽기 직전
코무기와 바둑하면서 행복하게 사망합니다.
나루토의 오비토, 마다라
ㄴ과거사가 비극적이지만, 작중 본인들이 생각하는 평화를 위해 많은 닌자들을 죽이고 다녔죠
오비토는 나중에 회개하고 옛 친구 카카시와 화해하고 만족하듯 사망
마다라 역시 죽기 직전에 옛 친구인 하시라마와 화해하고 사망합니다.
추하게/처참/비참하고 단말마만 지르고 사망하는 경우는
악역은 악역
동정이나 연민의 여지를 보여주지 않고
악당의 최후는 이렇게 꼴사납다?
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의 디오
ㄴ악행에 대한 대가로 후손인 죠타로에게 맞고 태양빛으로 인해 사망
데스노트의 야가미 라이토(만화판)
ㄴ지금까지 데스노트를 사용한 당사자라는 것이 동료들에게 들키고, 마지막에는 죽고싶지 않다고 절규하면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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