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플렛에 있는 설정을 번역해보았습니다.
20세기말, 방사능 농도의 상승을 비롯,
급격한 환경의 변화를 감지한 '지구의 의사'에 의한 생물도태현상이 발생.
생물 각종족으로부터 다양한 돌연변이에 의한 거대생물 '괴수'가 출현하는데 이른다.
1995년 5월
미국, 뉴욕, 맨해튼 섬의 남부 어퍼 뉴욕만의 수중에 최초의 괴수가 출현.
카마키라스라 명명된다.
상륙후 72시간, 북동방향으로 330km 이동.
보스톤 근교의 포츠머스에서 미공군의 레이저 유도 지중 관통 폭탄
벙커버스터의 일제공격으로 격퇴하지만, 측정사상자수 250만인에 이르는 대참사가 발생한다.
2002년 9월
영국, 런던, 맨체스터에 도고라 출현. 추정사상자수 약 390만
2005년 11월
중화인민공화국, 텐진-베이징에 라돈, 안기라스의 출현.
생물화학병기에 의한 '헤도라'작전으로 격퇴하지만,
허베이성 전역에 오염피해가 발생. 추정사상자수 약 820만.
2017년 12월
오스트레일리아 연방 시드니 뉴캣슬에 다가라이 출현.
추정사상자수 약 670만.
2022년 5월
터키 이즈미르, 안카라에 오르가 출현.
추정사상자수 약 115만.
2030년
미국 남부에 고지라 출현.
동시에 서로다른 괴수 3체가 출현하지만 고지라에 의해 섬멸당한다.
고지라는 LA-샌프란시스코에 기존의 괴수와는 비교가 안되는 막대한 파괴를 가져온다.
추정사상자 870만
2034년
고지라가 서유럽에 출현.
EU연방군에 의한 총공격에도 불구, 서유럽 파멸.
추정사상자수 약 600만.
이것으로 인간은 유럽에서 철수. 인간의 지구 생활권은 추정 3할로 줄어들다.
괴수에 의한 직접피해 이외에도
내전, 식량기근, 역병 등의 재해에 의해 지구인류의 인구는 20억으로.
2035년
모성을 잃은 이성인 '에크시프'의 비행선이 뉴욕에. 지구로의 이민을 요청한다.
이민의 조건으로, 게마토론 연산에 의한 예측능력과
독자적인 철학, 종교에 의한 영혼의 구제를 제공하겠다는 에크시프에 대하여,
괴수전쟁의 절망적 상황에 피폐해진 인간은 이를 받아드리기로 결정.
2035년
모성을 잃은 이성인 '비르제르드'의 비행선이 런던에. 지구에의 이민을 요구한다.
이민의 조건으로 탁월한 과학기술을 제공.
인간은 이것을 받아드려 군비를 강화. 고지라 이외의 괴수에게 유효한 수단을 손에 넣는다.
2039년
인간, 에크시프, 비르제르드의 3종족에 의한 지구연합이 발족.
각 국가는 자치구가 된다.
두 이성인과의 연대에 의해 진보한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유럽탈환작전 '오퍼레이션 이터널 라이트'가 실행, 성공에 이른다.
대괴수병기의 개발, 양산 태세가 가속화. 하지만 여전히 고지라에 대한 유효책은 불명.
2042년
이 해 고지라의 출현은 8회에 달한다.
이 활동이 활성화경향으로. 추정사상자수 3억.
미국 동해안 전역, 아프리카 대륙 북부,유라시아 대륙의 약50%가 생존권으로부터 이탈.
이 결과, 인류는 비밀리에 두가지 계획을 세운다.
하나는 지구외혹성으로의 선별이민계획.
항성간 이민선의 건설에 착수했다.
또하나는 비르제르드인의 나노메탈기술을 활용한 대 고지라 결전병기의 개발이다.
하지만. 계획에 필요한 나노메탈의 정제에는 4년이 필요했다.
2045년
고지라를 유라시아 대륙에 생매장하는 '오퍼레이션 그레이트 월'을 실행.
유라시아 대륙, 히말라야 산맥측 평야부에 플레이트 경계단층을 열핵폭탄2000발로 파괴.
대단층대를 형성, 약1년간 고지라의 진행지체에 성공.
2046년 1월
플레이트에 매몰되었던 고지라는 히말라야 산맥의 일부를 열선공격으로 융해시켜 대단층대를 탈출.
인도방위선을 뚫고 뱅갈만으로 사라지다.
2046년 3월
미얀마에 상륙후, 남중국해에도 목격되었던 고지라는, 일본 하마마츠에 상륙.
인류는 대고지라 최종결전으로 계획된 극비작전을 개시. 실패한다.
지구에 인류의 생활권은 고작 11퍼센트로 떨어진다. 총인구도 7억으로 급격히 감소.
이후, 지구외혹성이민계획에 인류의 최후의 힘을 쏟는다.
위성궤도상에 완성에 가까운 2척의 이민선에 탐승할 인간을
중앙정부의 인공지는(게마트론 연산을 사용하였다)을 이용 선발을 시작하다.
2048년
리오 데 자네이로의 최종방위선에서 지구외혹성이민계획이 실행된다.
1월에는 첫번째 이민선 오라티오호가 출항.
3월에는 두번째 이민선 아라토람호가 고래좌 타우항성계의 입실론 혹성을 향해 출항한다.
이 이주자 중 4살의 하루오 사카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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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이 거의 동시에 두 종족이나 지구에 접촉을 해오다니 뭔가 공교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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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한종족만 나오는데, 두 종족이나 나와서 좀 혼란스러웠네요. 비르제르드인은 '고지라 대 메카고지라'의 블랙홀 제3혹성인, '에크시프'는 'X성인'에서 따왔다고 하더군요. 우로부치의 말에 따르면 신고지라가 리얼노선을 타서, 아마도 앞으로도 신고지라 시리즈에 나올 일이 없는 '이성인'을 등장시키고 싶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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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이 거의 동시에 두 종족이나 지구에 접촉을 해오다니 뭔가 공교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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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한종족만 나오는데, 두 종족이나 나와서 좀 혼란스러웠네요. 비르제르드인은 '고지라 대 메카고지라'의 블랙홀 제3혹성인, '에크시프'는 'X성인'에서 따왔다고 하더군요. 우로부치의 말에 따르면 신고지라가 리얼노선을 타서, 아마도 앞으로도 신고지라 시리즈에 나올 일이 없는 '이성인'을 등장시키고 싶었다고 하네요. | 17.11.22 19: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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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라가 때려눕힌 괴수도 있고, 인간이 때려눕힌 괴수도 있는거 같아요. 이쪽 부분이 사실 제일 보고싶은 부분이네요. 나중에 외전으로라도 내주었으면. | 17.11.22 2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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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퀄 소설이 있다고 하는데 한국에 정발이 됄지는... 고지라 갤에서 보면 거의 대부분의 괴수들은 인간측에서 이기는 것에 성공했다고 하네요. | 17.11.22 23: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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