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소년만화를 보면 떡밥을 회수하는 에피가 루즈하다는 평가를 주로 받는거 같네요.

[108번째 넘버즈]

일단 앵간한 소년만화 평가를 본다면 떡밥 투석을 하거나 중간에 스토리를 시작하는 에피소드가 오히려 재미있다는 평가를 듣는 반면 오히려 그 중간 진행 애피소드에서의 뿌린 떡밥을 차근차근 회수하는 에피소드가 오히려 저평가 받는거 같네요.

예를들면 중간보스 간부전이나 스토리 초반 기틀을 잡는 에피소드가 주로 그 작품이 최고라는 평가를 듣고 정작 최종보스전이나 본 적수를 싸우는 에피소드가 오히려 저평가 받는게 장기 소년만화의 주평인거 같네요..........

[파극폭마장]

떡밥회수가 타이밍이나 연출이 절묘해야 재미있고 흥미로운데

그게 아닌경우면 오히려 흐름을 깨는느낌......

[지나가던 ??]

호야랑 꼭써는 반대로 재밌더군요.

[Lincecum]

그게 참 어렵죠

잘 하는 작가들이 천재들인거고

[멜라스틴]

강철도 오히려 떡밥이 회수될수록 재밌어지던

[SpeedSpell]

전 뭔 작품을 보든 떡밥회수부분이 재밌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