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불쌍해보였다'
'이지메 당하는 왕따 같아보였다'
그런 태도로 안일하게 사람들의 의견을 대하려 하는게 문제인 거 아닐까요?
특히 요즘들어 케두님에게 그런 부분이 커진거 같아서 예전 케두님보다 좀 더 과격해졌달까... 독한 말로 하면 넌씨눈[.....]처럼 보일때가 있는데.
예를 들자면,
저는 철혈의 오펀스를 싫어해서 비판하는 입장이었고, 케두님은 철혈의 오펀스에도 재미난 점이 있다는 입장이었죠.
물론 저는 케두님의 의견을 그렇게 인정하고 싶어하진 않았지만[.......]
케두님의 '시각'은 나름 그럴 수도 있다고는 생각했어요. 케두님의 철혈 해석은 철저하게 '야쿠자물로서의 철혈'이었고,
저의 비판 포인트는 '건담으로서의 철혈'이었으니까.
근데 최근의 케두님은 그런 부분이 희박함.
왜냐? 자신이 직접 확인해보지 않고 단순히 인터넷 글만 보고 파악해서 '뭔가 이상하다' 라고만 생각하고 무작정 뛰어드는 인상이 커졌거든요.
얼마 전 소녀전선 관련 드립도 그런 느낌이었고.
예전에는 뭔가 이상하다고 해도 자기가 보고 확인해서 자기 나름의 시각으로 해석해서 글을 썼다면
요즘은 그냥 뭔가 이상하면 사실 여부나 실제 상황을 확인하지 않고 일단 당장의 느낀점을 글로 쓴다는 느낌이 들었음.
그러다보니까 예전보다 좀더 의사 소통에 있어서 '오해'가 발생하기 쉬워지는 거고,
그 오해를 풀려고 또 글이 길어지다보면 뭔가 또 다른 오해가 생기거나 풀어내기 더 힘들어지는 거고.
그래도 애잡인들은 킨케두님의 독특한 '시각'을 답답해하면서도 인정을 하니까 드립치면서 '케두님 그러지 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 '눈치 좀 ㅋㅋㅋㅋ'
이러면서 '제발 애잡 밖에서는 그러지 말아라' 라고 그러는 거고요.
그러니까 일단 게이트 부터 시작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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