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나루토, 블리치 - 처음부터 해외를 겨냥한 작품인걸까요?

[니코@초코민트]

블리치

나루토

몇몇 예외를 제외하고는 기존 점프 주인공들은 대부분 흑발로 알고 있어요

드래곤볼, 죠죠의 기묘한 모험, 북두의 권, 시티헌터, 원피스, 테니스의 왕자 등

그런데 나루토, 블리치는 주인공이 금발 및 오렌지색의 밝은 머리색이라서 특이하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는데...

나루토, 블리치는 백인과 비슷한 주인공 외형, 해외에서 좋아라하는 닌자, 사무라이 옷 입은 사신, 강한 일본색 등...

처음부터 해외를 겨냥한, 상업적 계산과 설계가 강한 작품인 것 같아요

나루토나 블리치에 갈색피부를 가진한 캐릭터도 간간히 등장하는 것을 보면... 해외 겨냥은 무관하지는 않을지도?

뭐, 어느 만화든 팔리는 것은 기본으로 하니, 편집부나 만화가나 미디어믹스, 해외수출을 위해서 열일하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HIGH-HI]

인기 없으면 바로 짤리는 소년 점프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
(연재 초창기에는)신인 작품에서 그런게 가능할련지..

[니코@초코민트]

소년점프가 우치키리를 잘하는 것을 잊었네요

[no.777]

솔직히 나루토는 연제 초반 인기는 있었지만 딱히 그걸 겨냥했다기 보기에는 애매하고 블리치는 오히려 소사 아니였으면 출하 위기인 작품이라서 그걸 겨냥하고 만든 작품은 전혀 아니라고 보고요..

그냥 우연이라고 생각됩니다..

[니코@초코민트]

그렇군요

[도호쿠 즌코]

해외시장 노리고 연재하는 만화는 없어요. 그냥 우연찮게 해외에서도 히트 했을 뿐이죠. 자국에서 먹힐지 고민해도 모자른 판에 해외 진출을 생각하고 있다니 그건 오만이에요.

[니코@초코민트]

그런 것 같아요

[Vorpal Bunny]

그냥 닌자나 사무라이, 무도가 등의 오리엔털리즘이 크게 먹힌거라고 생각하네요.

[키쥬]

저도 나루토 본편 보기 전까진, 일본혼혈 미국인인 주인공이 닌자가 되는 아메리칸 코믹스풍 닌자물인 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