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정주행 했는데 생각보다 잔혹합니다....
여기서는 스탠리 입키스가 주인공이 아니라 1회용이며
형사님은 진주인공으로 나옵니다.
내용은 스탠리가 여자친구를 위해 골동품점에서 마스크를 얻었고 자기 차 부숴버리는 깡패들을 보고 분노가 치솟아서
마스크를 쓰고 깡패들이며, 자기에 마음에 안들었던 사람들, 어린시절 선생님까지 살해합니다.
그리고 여자친구도 이 사실을 알게되고
평소 소심했던 스탠리도 점점 싸이코패스로 변합니다.
점점 광기에 미쳐가는 스탠리는 마스크 쓰고 시민들을 살해하는 괴물로 변모해서
돌아온 뒤 결국 여자친구에게 살해당합니다.
여기까지가 프롤로그입니다.
본편은 켈러웨이 형사님이 주인공이며
그도 처음엔 마스크 쓰다가 스탠리처럼 변할 뻔했습니다.
(물론 자칭 범죄투사라고 해서 범인들 응징하지만)
하지만 마스크를 포기하고 그 후 마스크 주인도 여러 사람에게 돌아가죠
여기서 덩치 큰 월터라는 빌런도 코믹스에서 등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