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무림은 파천때 한번 통일될뻔했던 전적이있음..
근데 이걸 배반으로 파천을 몰락시킨 환사가 뭐때문에 마교를 부활시켜 무림통일을 할 이유가 없음..
무림통일따위는 환사의 목적이 아닐 가능성이 큼..
현무림은 알다시피 구무림시대보다 약화된게 사실이니.. 현재 무림 통일해봤자 환사가 얻는 이득도 없고
이미 파천때 통일할뻔했던거 지금와서 해봤자 별 명분이없음..
마교의 손에 전 무림중원이 들어가면 만두집하며 잘 살던 예린이쪽도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음..
(현재 환사는 다시는 만두집에 오지않는다고 한 상태)
그렇다면 환사가 문을 열려는 이유는? 진짜 목적은??
아마 예린이 환사의 딸이고 선대 성심천녀가 환사의 부인일 가능성이 높음..
신과가까운.. 신과 대화할수있는 성심천녀는 신의 저주를 받아 죽게되고
환사는 그 신을 저주하며 복수의 칼을 갈며 조력자(신을 죽일수있는)를 찾아다님..
(출정 전 만두집 찾아 예린이를 만난 건 출사표와 같다고 봄.. 이 애비가 복수해줄테니 마지막으로 얼굴이나 볼겸,, 다신 오지않곘다고 말한 점 등)
그러다 만난게 파천신군이고, 무림통일 뒤 파천신군를 통해 신을 죽일것을 다짐했으나
하필 파천신군은 혈비.막사평.그리고 원치않던 환사에 의해 죽임을 맞게됨(실제 죽진않음)
문을 열어 성심천녀의 복수를 해 줄 파천신군이 없어져 꿈이 사라져버렸으나,
마교의 손을빌려 귀진대법,마도귀환,신물습득등을 습득해 점점 신의문으로 다가가는 환사..
그러던 도중 대주교까지 부활(깨우는) 시키는 사고까지 치게되고, 부활한 대주교는 현재 힘이 돌아오지않은상태,(아니면 문을 열 수준이 안되거나)
그러던 중 강룡의 소식을 듣게되고, 드디어 자신의 부인(성심천녀)의 복수를 대신 해 줄 존재가 나타난걸 알게 된 환사는
그에게 교룡갑까지 안겨주고 살려내게 됨..
문을 여는건 신을 불러들이는 포탈이고, 그걸 불러낼 수 있는건 인간을 초월한 힘을 가진 강자만이 가능(파천.강룡)
환사는 단순 무림 통일을 위해 계획을 짠게 아님.. 무림통일따위 파천때 하려했던거 마교깨우면 누워서 떡먹기 수준인데
환사가 목적없이 무림통일따위를 꿈꿀리가없음..
저건 누군가를 모시는게 아닌 지극히 개인의 원한때문에 벌어진 일이며,,(이건 출정 전 만두집찾아 예린을 보러온것만 봐도 100%)
그건 자신이 봤던 가장 강한인간(파천신군.그의 내공을 고스란히 받은(엄청난 힘)이라고 표현한 강룡)
둘 밖에 할수없는 신을 죽이는 일이며. 그 자체가 성심천녀에 대한 환사의 복수임,,
이렇게 되면 딱 맞아떨어지는게 스토리 상
대주교는 용구와 못 다 끝낸 마교대전의 끝을 볼 수 있고,
스토리 전개상 강룡vs대주교 이렇게 꼬이는 매치는 나오지 않을거라고 봄.(전적으로 용구가 천곡산 찾아온 이유도 대주교(마교일당) 처리가 확실한 마당에
그 복수를 강룡이 하는건 맞지않고 대주교는 용구가 상대하는게 맞다고 보기때문에)
환사는 자신의 목적달성을 위해 강룡과 신적존재를 불러내 복수를 꾀할수있고,
강룡은 스승의복수(환사)와 신적존재를 꺽어냄으로서 고금제일로 거듬나게 됨,,
절대 환사가 마교부활해서 무림통일따위를 꿈꾸지는 않는다고 봄.
그건 파천때도 할수있었고, 지금 와서 할 필요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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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에서 광목천(용)이나 야차도 나오는 마당에 아수라나 신급 존재가 못나올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환사가 예린이 만두가게 들린 자체가 의미가 크다고봐요. 복수하기 전 마지막으로 보러온듯한 뉘앙스.. | 18.11.14 18: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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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전작의 뢰신청룡검만 봐도 나올만하죠 | 18.11.15 04: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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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의 추측일뿐인 글입니다. 고수가 저런 스토리로 나가고 있는 건 아닙니다. | 18.11.15 20: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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