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룡이 지금까지 상대했던 인물 중 최강이 불구된 목발신군이라니 ㄷㄷ
사패천은 떡락 ㅠㅠ 유일하게 앞서는게 투기 뿐..
사패천은 묵륜공에 폭렬대천까지 다 씹혀버렸으니..
목발신군>>늙은암존 이라고 봐도 될거같더군요..
천원진은 기력소모가 심해 강룡이 처음부터 작정하고 혈비를 죽이기 위해 아껴둔 기술같네요.
묵륜-무저-혼원=천원진
혈비 만나자마자 천원진 한번쓰고 기소모가 심해 무릎까지 꿇을 정도의 상태이니.. 단연 묵륜공 중 최강의 절기라고 봐도 될거같습니다. ㄷㄷ
사패천이 묵륜에 절기가 막히고 무저곡에서 죽었다면 혈비에게는 천원진까지 쓰게됐으니..
저 천원진 안에서 강룡의 날아오는 장법을 목발짚고 한손으로 뚜들겨 패는 파천신군은 도대체 ㄷㄷㄷ
애초에 목발신군이 혈비만나서 천원진만 펄쳤어도 혈비는 지팡이 구타신세였겠네요 ㄷㄷㄷ
강룡보다 파천신군이 대단한건 파천신공이라고 자기 이름을 무공에 붙일정도면 창시자라고 봐도 될텐데
저런 막강한 무공을 스승없이 혼자 배우고 천원진같은 자기공간을 혼자힘으토 터득했다는게...
(강룡은 파천이 연습상대해주고 기술전수도 해주니 별 감흥이없는...)
알면알수록 파천신군은 무협세계관에서 갑툭튀라고 볼수있는 전설적인 인물인거같네요 ㄷㄷ
만물의 이치를 깨닳은 범인이랄까요? 파천신공이 나오면 나올수록 재평가되는 인물인거같습니다.
파천의 과거도 보고싶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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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에서 투기란건 내공과 비슷한 개념으로 계속해서 쓰였습니다. 강룡이 혈비공 풀었을 때 사패천이 강룡의 투기를 보고 예전에 만난 파천을 떠올린다거나 강룡이 제운강 죽일 생각하고 제대로 기를 개방하니 투기가 계속 올라간다거나 무명은 그 투기만 보고도 강룡이 힘을 숨기고 있었다고 판단합니다. 고수 세계관에서 투기=힘이라고 완전히 대등하게 볼 수는 없어도 정비례하는 관계라는 건 빼박팩트입니다. 일단 사패천이 강룡이 혈비공 쓴 거 보고 '갑자기 어디서 저런 거대한 투기가 생긴 거지. 파천신공에 내력을 증폭시키는 기술이라도 있나.'라고 생각한 거 보면 투기가 강하면 내력도 강한 거라 봐야 합니다. | 18.09.06 09: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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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룡과 싸울 때도 강룡은 초반에 너무 맞아서 기혈이 불안정했고 사패천도 강룡 때리는데 맞들려서 방심하다가 팔 하나 날아가서 공력을 제데로 끌어올리지도 못했죠. | 18.09.06 09: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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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꽐라가 되서 패한건가.. 라기에 생각해도 파천신군은 너무 고수인데 진짜 라는 생각밖에 안들죠. 저 불구 상태가 치매도 같이 왔다는게.. | 18.09.06 1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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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패천에 말에 따르면 마호산이라는 독 때문일 가능성이 높겠죠. 독때문에 몸이 정상이 아니었고 믿었던 제자들에게 배신당하는 상황이라면 있을 법 하죠. | 18.09.06 16: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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