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영화 이지만 원작이 웹툰 즉 만화이므로 이 계시판이 작성하게 되네요.
전작의 신과 함께 죄와 벌, 그리고 후속작인 신과 함께 인과연
2작품의 공톰점은...
아무래도 원작의 각 에피소드가 보여준 재미를 못 보여주고
(혹은 cg의 기술력을 통해서 원작의 재판 과정을 더 재밌게 보여주는 등의
장점을 강화)
오히려 대중성 때문에 원작을 망치는 작품이 아닌가 싶네요.
(전작은 신파 후속작은 강제 해피엔딩?)
전작의 죄와 벌 경우는 원작의 초반 내용과 캐릭터 설정들을 알고 있어서
영화 보는 내내 실시간으로 마음에 들지 않고 불쾌 했고,
(그래서 가족들과 함께 보는 영화 자리에서 처음으로 서로간 기분이 안좋아짐)
후속작은 원작의 이승편과 신화편을 합쳐다고는 하나...
사실상 신화편을 중심으로 이승편은 약간의 겉절이 취급된게 아닌가 싶네요...
(원작 이승편의 마지막화 까지 보고서 알게 됨)
근데 후속작 인과 연은 이승편이나 신화편 원작 내용을 안본 덕에
직접 영화 볼때는 그럭저럭하게 나쁘지 않게 본것 같네요...
이후 원작 이승편의 마지막화 까지 나와서 몰아서 본 결과...
왜 원작을 알던 사람들이 비판을 한 이유도 알게 되었고...
역시나 원작을 망친 작품 하나가 탄생 되었네요....
내심 후속작은 이미 전작을 통해서 제작비가 충분해서 손익분기 도 없어서
좀 더 작품성 내용을 신경 썼나 했더니 사실은 아니었네요....
(인과 연은 이승편 에피소드만 영화화 하고 이후 프리퀄로 신화편을 영화화 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흥행과 별개로 원작을 망치는 작품으로 나와서 아쉽네요....
워낙 주관적이라서 좀 납득이 안가는 내용도 있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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