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황과의 승부...지만 기습 작전
즉 맛뵈기일터인데
그래도 사황이라고 스케일은 컸음
사실 과자등이 왤케쎄?
라는 불만도 나오지만
요즘 패기 보면
송사리 송사리 열매 먹어도 최강 될거 같으니 그냥 힘 싸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건질만한 카타쿠리처럼
떡의 부착력 등을 잘 이용하고 각성을 십분 사용하는 강자도 있고요
어쨌든 나무위키는 용두사미라 했는데 동감입니다
용의 머리는 당연히 결혼식 시작
그리고 꼬리는 망할 케이크가 부셔졌을때죠
솔직히 빅맘 암살이 성공할지는 몰랐는데
피의 결혼식이라고 생각했던 결혼식은 도망의 결혼식이 되고
빅맘의 위엄은 그냥 사기성 짙은 초딩 느낌을 줬고
오히려 카타쿠리나 페로스페로가 더 끈질긴 악당 다웠습니다
둘 다 혼자 나왔어도 충분히 에피소드 보스를 먹을 인재들이었죠
두명보면 굉장히 악역 못 만든것도 아닌데
하는건 추격전...
피의 결혼식이 아니라
파토난 결혼식 기념 해상 레이스한 느낌입니다
계속 비슷한 패턴의 해상 레이스
뭐 스토리가 막히면 그러려니 합니다
카타쿠리로 만족할 수 있는데
...이번 화에서 제일 문제이자
오다가 말해주고 싶은건
상디는
No.3 ㄴㄴ
밥 주는 요리사 ㅇㅇ
이거 인거 같음
그래도 배틀물인데 싸움으로 빛이 나야지
왜 어딜가나 발리는 빈스모크 하나 시원하게 못 터는거야 진짜...
No.3 굴욕 만들려고
상디의 해라고 했나?
까놓고 말해서
결혼식 시작 하기전까진
설마 온갖 굴욕은 다 겪은 애가 케잌이나 만들고 끝나겠어 ㅎㅎ 했습니다
ㅋㅋㅋ
도대체 주요 주제가 될거라 생각했던 가정 불화도 애매하게 끝낼거면
빈스모크와 빅맘의 가정이 비슷하게 막장인건 왜 넣었는지...
피의 결혼식은 잡히면 죽는 레이싱이 되고
피해는 빅맘이 더 크게 입힌거 같고
가장 큰 수확은 소리 소문없이 언급 안되는 로드 포네그리프 사본이고
가정불화의 해소는 츤데레로 싱겁게 끝나고
상디는 강한 전투원 대신 좀 싸움하는 요리사가 되었고
한번만이라도 신세계 강자를 발기술로 다 꺾었으면 좋겠어
너무 불쌍해...
난 1기 오프닝에 땅짚고 회전 차기가 마음에 들었다고
대체 호쾌한 발기술은 다 잊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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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상대와 푸딩이 만든 케잌의 의미를 모르겠음. 오히려 다 죽어가던 빅맘 살려서 오히러 위기상황을 만들었고, 징베 등등의 어인해적단이나 제르마 등을 희생시키는 식으로 밀집모자 일당만 쏙 빠져나온 전개가 이게 원피스 맞나? 싶었음. 차라리 케잌에 뿅가서 쫒는 것도 잊어 버린다거나 충격으로 마더를 먹었다는 사실을 깨달아서 상심한 틈을 타 다 같이 도주했어야 하지 않았나 함. 그래야 케잌이 의미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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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피가 튀는 결혼식을 이야기 하는게 아니죠 적어도 결혼식에서 한바탕 싸우는 그런 혈전을 기대한거지.. 현실은 드레사로자편에 이어서 이번에도 도망과 도망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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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맘의 초딩성 똥파워는 솔직히 말해서.. 오다가 너무 파워밸런스에 심취한거라고 생각해요. 캐릭터의 파워 설정은 지나칠 정도로 높게 만들어버렸고, 무결점으로 대표되는 패기 덕에 크로커다일이나 에넬의 경우처럼 전투력에 사각이 있는 것도 아니죠. 심지어 그냥 루피를 슈퍼상향시켜서 정면으로 빅맘과 맞설 수 있을만큼 강하게 만들 생각조차 없었고요. 그래서 저런 어처구니없는 약점을 억지로 쥐어줘야했어요. 모래라서 물로 굳힌다, 전기라서 절연체에 약하다..처럼 다소 과장이 있긴 해도 사람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약점이 아니라 거대세력의 수장이라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해괴한 약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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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조우편에서 카이도랑 싸울것처럼 분위기잡고 뜬금포로 빅맘쪽으로 넘어간게 근본적인 문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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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피가 튀는 결혼식을 이야기 하는게 아니죠 적어도 결혼식에서 한바탕 싸우는 그런 혈전을 기대한거지.. 현실은 드레사로자편에 이어서 이번에도 도망과 도망의 연속 | 18.04.26 01: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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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맘의 초딩성 똥파워는 솔직히 말해서.. 오다가 너무 파워밸런스에 심취한거라고 생각해요. 캐릭터의 파워 설정은 지나칠 정도로 높게 만들어버렸고, 무결점으로 대표되는 패기 덕에 크로커다일이나 에넬의 경우처럼 전투력에 사각이 있는 것도 아니죠. 심지어 그냥 루피를 슈퍼상향시켜서 정면으로 빅맘과 맞설 수 있을만큼 강하게 만들 생각조차 없었고요. 그래서 저런 어처구니없는 약점을 억지로 쥐어줘야했어요. 모래라서 물로 굳힌다, 전기라서 절연체에 약하다..처럼 다소 과장이 있긴 해도 사람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약점이 아니라 거대세력의 수장이라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해괴한 약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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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조우편에서 카이도랑 싸울것처럼 분위기잡고 뜬금포로 빅맘쪽으로 넘어간게 근본적인 문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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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상대와 푸딩이 만든 케잌의 의미를 모르겠음. 오히려 다 죽어가던 빅맘 살려서 오히러 위기상황을 만들었고, 징베 등등의 어인해적단이나 제르마 등을 희생시키는 식으로 밀집모자 일당만 쏙 빠져나온 전개가 이게 원피스 맞나? 싶었음. 차라리 케잌에 뿅가서 쫒는 것도 잊어 버린다거나 충격으로 마더를 먹었다는 사실을 깨달아서 상심한 틈을 타 다 같이 도주했어야 하지 않았나 함. 그래야 케잌이 의미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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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스페로가 빅맘에게 "밀짚모자가 예비케이크 들고 튐"이라고 거짓말한게 문제였죠.. 그거때문에 폭주한 빅맘이 밀짚모자 일당 쫓아간거고,제우스보다 느린 프로메테우스 타고 갔는데도 코앞까지 다가갔습니다. 근데 그 상황에서 케이크가 없었다면요? 1)케이크 안갖고 있었다는 말을 빅맘이 믿을거 같지도 않은데다 2)설령 페로스페로가 뻥친걸 알았어도 어쨌든 밀짚모자 일당 때문에 못먹게 된건 사실인지라 루피일행은 그 자리에서 끔살이겠죠. 그런 의미에서 케이크의 빠른 제작은 필요했고, 가장 빠르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사람 셋의 협업은 필요했습니다. | 18.04.27 0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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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맘이 정신차리고 바로 공격태세 갖춘건 예상외긴 했지만 그 먹는 시간이라도 있었기에 그나마 도망칠 시간이라도 벌었다고 생각해요.. 제르마야 어짜피 없어지는게 나은 조직이고(레이쥬의 셀프디스), 어인해적단에겐 미안하지만 어찌보면 그럴수밖에 없을 정도로 사황세력이 어마어마하다는걸 주인공들에게 각인시키는 셈이 된거죠. (그리고 902화 때문에 묻히는 경향이 있는데 루피도 901화에선 분명 어인해적단 도와주려 했었고요.) | 18.04.27 0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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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끝낼바엔 벳지가 주장하던것처럼 독이라도 넣었어야죠. 애초에 죽이려던 상대 빅맘를 두고 음식가지고 장난은 안돼. 하고선 결과가 그 꼴이니 말이 나오는거겠죠. | 18.04.28 13: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