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좋아하는 먹을것에 눈이 돌아간 나머지
그렇게나 따르던 그 누구더라 인신매매 수녀랑 친하던(아마) 다른 어린이들까지 모조리 잡아먹어버렸는데
아마 그 때 준비한 과자의 양이 적어서 더 먹고싶다고 눈돌아가서 다른 애들이 먹은 것까지도 먹어버리려고 아이들마저 먹어버린게 결말 아닐까 싶은데
(그리고 정신차린 시점은 맨처음 준비된 과자를 '다 먹은', 즉 과자에 입을 댄 전부를 먹어치운 직후)
뭐 알수없는거니 넘어가고
아무튼
일단 '안'은 어떻건 '겉'으론 '가족'인데
먹을것에 눈이 돌아가버려서 그 가족을 지금 파괴해버린게 현상황.
상디가 요리쪽으로 특화되서 돌아왔으니 뭐 맛있어서 정신차리는건 확정이겠다만
정신차린 이후 자신이 뭘 저질렀는지 눈치채고
이후 멘탈 깨지면서 과거의 기억나지 못하던 그 식인까지도 기억해버려서 완전히 정신이 나가버리는 전개가 가능하지 않을까...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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