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4분기 애니도 대부분 끝났고, 쌓였든 애니들도 다 보고나서 공허한 마음에 '아, 만화라도 읽어야 겠다....'라고 생각해서,
만화 사이트에 접속해서 만화 목록에서 지금 나와있는 화수가 적으면 금방 끝나버리니까 완결 만화든가, 아니면 화수가 긴 만화를 찾고 았다가.....
'유라기장의 유우나'라는 제목의 만화에서 눈이 멈추더라고요.... 나온 화수는 약 95화정도. 양도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작화가 제 마음에 들었습니다.
(실제는 "제 2의 투러브 트러블!"라고 홍보하길래 '므훗' 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보고 시작했다ㄴ.....읍읍....)
나온 것까지 보고 온 감상을 내면.... 대만족입니다. 유령과, 요괴, 영능력자들과의 비일상 같은 일상생활을 훈훈하게 그려낸 것에 재밌었고, 남주는 먼치킨라서 주먹 한방에 시원하게 적 패는 걸 보면 속이 뻥 뚫리고 (음? 이런게 하는 걸 하는 남주가 또 있는 것 같은데.... 기분 탓인가....) , 여주들도 호리호리한 몸매와 남주간의 해프닝들을 보면 참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네요. 이제 작품도 슬슬 후반부에 들어가고 메인 히로인의 과거나 즉음의 비밀도 조금 있으면 밝혀질 갓 같아서, 이후의 전개가 굉장히 기대됩니다. ㅎㅎㅎ
그리고 뭔가 궁금한게 있어서 나무위키에 들어가봤더니.... 이 작품 2018년 7월에 방송 예정이네요?!
오호..... 애니판도 기대가 되네욧!! 이 작품은 한때 인기가 식어서 위기였다가 다시 부활해서 요즘 인기가 많이 있는 작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대로 계속 전진해서 행복한 결말까지 그려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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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 17.12.30 22: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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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러브라이브도 생초짜 데려다가 성우시키는데 못하는수준에서 시키진않을껍니다. | 18.01.10 18: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