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누설] [고수 스포] 과거가 나오네요

[MooGooN]

 일단은 막사평은 묘사상 날뛰던 고들이 잠들었다는 묘사가 있고, 확실히 죽은 것 같습니다.

 진가령도 강룡이 제압하지 않아도 가우복(...진짜 좀비 같다.)이 제압한 어머니에서 고를 빼서 나무에 집어넣는 것으로 일단락 시켰을 수도 있네요

 다만 고가 폭발하지 않았을뿐

 그리고 제압을 했을 때, 흑룡갑이 과거를 보여주는 것 같은데

 거기에는 절을 하고 있는 막사평에 머리에 발로 밟고 흡족하게 웃고 있는 파천신군의 모습을 보아하니

 파천신군 왕년에 승질이 드러운건 맞았는듯

[루리웹-5098256906]

뭐 천하를 노리는 인물치고 안드러운 인물없죠

[sarena]

어머니들이 말하는 '우리애가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해요'같은 느낌입니다.
명색이 파천신공 자체가 최강급이라 익히면 후계자도 될텐데
인간 조종할 폭탄벌레랑 장갑만 갖고 놀고 있으니
재능썩히는게 한심해보여서 그럴수도 있을거 같긴합니다.

[RPG_GAMER]

막사평 인성이 더럽다고 파천신군 인성이 깔끔할 거라는건 그저 그랬으면 하는 바램이죠.
정/사 가리지 않고 조지러 온 것 보면 좋은 의미이건 나쁜 의미이건 뒤집어 엎었다는건 맞을 것 같고.

[라티]

웃고있는 표정은 아니지않나요?
오히려 빡친표정에 가까워 보이는데....

[이젠 나도]

파천신군이 강룡이에게 했던 상냥함이 다른 이에게는 분명 달랐을 거 같고 거기에서 강룡이가 용비처럼 어느 정도 내적 갈등을 일으킬 거라고는 보는데
스포 장면 하나가지고 아직 판단하기는 어렵죠
막사평이 일반인 실험 같은걸로 학살한걸 파천이 혼내는 장면일수도 있으니까... 아무튼 막사평 편도 끝나네요

[세틀라이트L]

덤블도어처럼 주인공눈엔 안보여줬던 어두운 면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