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원피스 이번화에서 개인적으로 제르마 66에게 약간 의심이 되는게

[노데이터]

지금까지의 행적을 보면 분명 사건 끝나고 뒤통수 칠지도 모름.

레이쥬는 일단 예외고, 저지는 상디의 일갈로 그러지 않을 가능성이 있지만 이치디, 니디, 욘디는...?

게다가 도망가면 되는데 굳이 저기서 바로 적을 치고 밀짚모자 일행의 행선지를 찾는 이유가...?

[보조배터리]

근데 제르마가 루피 공격해서 이득 볼게 없어요.
제르마에게는 시작부터 상디랑 빅맘의 결혼식이 최우선이었는데 그 모든게 빅맘의 함정이었다는걸 깨달은 지금...은
제르마에게 있어서 상디나 루피해적단은 아무래도 상관없는 집단에 가까워졌으니
빅맘에게 복수하기 위한 협력관계로 변할 듯 하네요.

[새누]

빚을 지기 싫어서 빅맘 뒷통수치기인듯요

[Jman618]

지들 존심도 걸려있어서. 가장 열등했던 상디에게 구조받아서 그 빚 조차 제대로 갚지 않으면, 자기 가문 이름 먹칠 지대로 하게 되죠.

[라리장]

제르마들에게 현재 최선의 수는 당장 도망가는 거죠... 마침 빅맘 간부들도 속였고 밀짚모자 일당과 카포네 일당에게 시선이 쏠린 틈을 타서 튀어야지 조금이라도 허튼 짓을 하면 그 자체가 지들에게 손해...

[노데이터]

제가 글을 잘못 썼군요 님의 말이 맞습니다 그러니깐 지금 도망가도 되는데...왜 굳이 도우러...

[메탈1234567xxx]

빅맘의 타겟은 원래 제르마의 군사력 접수였지만
지금은 루피네에게로 시선이 쏠려있으니
이대로 도망쳐서 빅맘의 본대로부터 추격을 받는것보다
차라리 빅맘이 루피를 계속 추격할수 있게 활로를 열어주고 미끼역할을 수행하도록 만드는게
제르마의 입장에서는 빅맘의 추격으로부터 가장 안전하게 도망치는 길일수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