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지브리 애니 제작비 공개

[물개의 은자메나]

(제작비) (흥행)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4억엔, 15억엔 

천공의 성 라퓨타 

8억엔, 12억엔 

반딧불의 묘,이웃집 토토로

12억엔, 12억엔 

마녀배달부 키키 

4억엔, 37억엔 

붉은 돼지

9억엔, 54억엔

모노노케 히메

21억엔, 193억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0억엔, 304억엔

하울의 움직이는 성

24억엔, 196억엔

게드전기

22억엔, 77억엔

벼랑위의 포뇨 

34억엔, 155억엔

코쿠리코 언덕에서

22억엔, 45억엔

바람이 분다

30억엔, 120억엔

가구야 공주 이야기

52억엔, 25억엔

추억의 마니

12억엔, 35억엔

오카다 토시오가 니코니코 방송에서 밝힌 지브리 애니의 제작비와 흥행성적.

빨간색이 사실상 적자. 가구야 공주 이야기는 헬급 폭망.

1800엔으로 100만명이 보면 지브리 매상은 얼마?

1800엔X100만명 = 18억엔 - 흥행수입

18억엔의 50%인 9억엔은 - 배급사 수입

9억엔의 50%인 4.5억엔이 - 지브리 수입.

https://twitter.com/chiwawa_2525

http://live.nicovideo.jp/watch/lv278183227?nicorepo_community_live_broadcast&ref=zero_mynicorepo 

[Hmmmm]

카구야히메 ㄷㄷ

[지늬니]

센과 치히로 ㄷㄷㄷㄷ

[미역메소]

토토로가 실패라고?

[seele01]

토토로는 개봉 때는 별로였다가 2차 시장에서 흥한 케이스였던걸로

[킨케두=지금]

가정용으로 흥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킨케두=지금]

당시에 뛰어노는 활기찬 어린이들을 만들기위해 만든 애니였고
엔딩곡인가 했던 '걸어가자.'라는 노래도 아이들이 밖에서 걸으면서 부르기 좋은 마치..행진곡 스타일이었죠.

그런데 아이들이 토토로를 보느라 밖으로 나가지 않는가는 해프닝이...

[BabyGrand]

지브리가 흥행 대박 터트린건 토토로(88) 다음작인 마녀배달부 키키(89)부터죠

[Horomai]

극장수입은 별로였지만 망해가던 지브리를 살린게 토토로 인형이었다죠 ㅋ

[딸기맛앵무새]

좋은 작품 많지만 전 단편 온 유어 마크가 가장 인상적인..

[킨케두=지금]

노래가사도 상당히 인상깊었죠.

너와 모든것(=세상, 사회등)을 인정해 버리기엔 아직 너무 어려

[animelove]

그거 부른애들은 지금 깜방갔죠

[카게히라 미카]

내가 잘못 알고있나해서 찾아봤네요. 감방은 아스카만 갔습니다;

[니지노 유메]

생갈치는 넘사벽ㄷㄷㄷ

[디지털헨타이]

야 가구야는 개적자네요.... 미야자키가 감독한 작품이 아닌가요??

[Hmmmm]

미야자키 아닙니다..

[아이디:라빈다]

적자가 많네..

[QUEEN ELSA]

근데 카구야 공주 이야기는 작화를 보면 왠지 돈이 엄청 들어갔을 것 같긴하던데...
제작비는 제일 쎄네...ㄷㄷ

[Obrigado]

라퓨타 토토로는 꽤 의외네요...

[霞 詩子]

카구야공주 폭망한거보니 킹든갓택 생각나네

[루리코상]

카구야히메 개인적으로 부처가 제일 싫었음.

[조용한 쉼터]

원작 모르고 봤는데 잘 보다가 결말에서 벙찜 ㅋㅋㅋ

[아몬드젤리]

게드전기는 3배 넘게 벌었는데도 적자 나오네 수익구조가 어떻게 되는 거지

[아몬드젤리]

아 밑에 써있구나;;

[젤다임]

그 논란의 영화가 바람이 분다인가?

[아리마 쿄우세이]

카구야 나쁘지않았는데 망이었구나

[홍당무이]

게드전기는 수익구조가 어떻길래 적자지;;; 게다가 몇개는 적자라기보다는 딱 제작비만큼 번거 같은데

[킨케두=지금]

저건 어디까지나 영화수익으로 보이고

기타 수익따지면 엄청난 작품들이 많을겁니다. 일단 토토로만 해도 어마어마하겠죠..

기본적으로 지브리가 일본에선 남녀노소 전국민이 사랑하는 애니이니..

[USSR만세]

라퓨타도 적자였구나....

[pawapark]

위 계산대로면
나우시카 적자
라퓨타, 토토로 폭망이네요..

해외수출과 2차시장에서 충분히 보충했겠지만 당황스러울정도로 의외네요..

[유로링]

라퓨타는 확실히 전문학교 다닐때 선생님이 상영회 인트로의 썰로 말하셨던게 있었던지라...
처음에 주목받지 못하고 공중파에서 시간땜빵용으로 이리저리 써먹히다가 바루스사태라던가 이런걸로 점차 유명세를 탄걸로 나중가서야 명작취급을 받게 된 그런 과거가 있었다더군요.
예를 들자면 한국에서 잊을만 하면 설날이나 추석에 애들용으로 TV에서 방영되던 소년007이나 우주흑기사같은...그런 취급이었다는 말...

[BabyGrand]

지브리는 보통 애니제작사와 달리 사원 월급제라 제작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인건비가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 (지브리의 사원수가 300명)
가구야히메는 제작기간이 무려 8년이니 그동안 수입도 없는데 스텝들 월급 꼬박꼬박 주어야하니 회사로선 손실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을듯
(보통 애니회사들은 보수제로 일한만큼 보수를 지불합니다)

미야자키 하야오가 스즈키 토시오(지브리 프로듀서)에게 '바람이 분다가 어느정도 성공했으니 가구야 히메의 손실을 어느정도 메꾸지않았느냐?'라고 물었는데, 스즈키 프로듀서가 '바람이 분다는 페이라인(손익분기점)에 못 넘겼는데요?' 하고 답해서 미야자키 하야오가 충격받았다고 하더군요.
스즈키 프로듀서는 미야자키 하야오, 다카하타 이사오 두 감독에게 퇴직금 준다는 생각으로 중간부터 손익계산 포기했다고함

참고로 바람이 분다의 제작기간은 2년, 미야자키 감독이 젋어서 만든 루팡3세 카리오스트의 성은 제작기간 4개월입니다.

[Ekca]

이걸 보니 신카이가 얼마나 경제적으로 만들고있나 새삼

[타츠마키=사이타마]

게드전기는 도대체 뭣때문에 제작비가 저렇게 많이 나온거지
확실히 모노노케 히메 이후부터 제작비와 흥행수입 모두에서
숫자가 한 단계급이 올라가네요

[수핔]

아리에띠가 빠졌네... 폭망이긴 하겠지만...

[문화충격]

게도전기가 저정도 수익을 내다니
그딴 애니에 저정도면 클리어해야지

[진실속 거짓]

4.5억엔은 누가 가져가는거지.......?????

[성범죄자]

이렇게 쭉 보니까, 센과 치히로가 진짜 잘 빨아들였구나 ㄷㄷ

[챠킷챠킷]

마니쟝 ㅠㅠ

[대한팟수]

제작비가 정말 어마어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