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이 되심에도 솔로 대균열 30단계 중후반을 힘들어하시는 분들은 간단하게 말해 강인함이 답입니다.
일단 쌍화합으로 40단계까진 지옥불 목걸이 필요없이 소켓에 모두 다이야를 박더라도 클려가 빡세진 않습니다.
41단 부터 다이야 착용시 딜이 많이 후달리게 되는데 이 때는 답이 없이 에메를 박아야되겠죠...
보통 냉기 유탄셋팅은 지옥불에 주력패시브가 달린다면 43단계까진 무난합니다. 지옥불이 없다면
42단 정도겠고... 44단부터 지옥불이 있더라도 딜이 후달리는 편인데 요즘 극딜로 핫한
구상은 생각보다 컨트롤이 어렵운 편입니다. 무한 연막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이 무한 연막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포지션을 잡다가 수십번 눕는경우가 다반사라 30중후단 빡세하시는 분들은 오히려
구상악사가 더 누울수가 있습니다. 일단 악사에게 가장 짜증나는게 천둥폭풍과 가두기인데 이 2가지
스킬은 사정거리 밖에서 때리는 방법밖에 없기 때문에 난전상황에서 천폭이나 가두기 몹이 나오면
엄청난 고전을 하게됩니다. 보통 41단부턴 가두기는 줄리아 이왼 노답입니다. 5솟에 다이야 다 박고
단저로 비전을 좀 챙겨도 겨우 살아날 정도로 강하기 때문에 이 단계가 되면 그냥 도망다니거나
거리를 두고 싸울 수 밖에 없습니다. 보통 가두기 천폭이 협소한 장소에서 나오면 예측 회피를 하지 않는
이상 눕는다고 봐야될 정도로 악사에겐 지옥같은 스킬입니다. 하지만 30단계 중후단계는 강인이 어느정도
갖춰지면 가두기 원킬이나 천둥2틱도 빈사가 나지않기 때문에 강인의 효율이 엄청나집니다. 악사는 여하튼 이
두가지 스킬만 대충 무력화 시키면 컨으로 앵간한건 극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30 중후반은 과감하게 몹
드리블링이 가능하게 됩니다. 강인 안되면 전진 자체가 죽이고 가야되기 때문에 오히려 진행이 많이 더뎌집니다.
40단 이후부터 강인에 많은 안배를 하면 딜이 떨어져 클려가 힘들어지나 30대 단계는 강인함이 오히려 클려에
많은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자신이 발컨이다 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그건 한방에 죽으니 위축된 플레이에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으니 일단 방어력을 올리시고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쇠뇌도 맵을 넓게 활용해서 일명 드리블을 하시면서 플레이하시는게 좋고요... 보통 원거리 공격하는 애들이 적게
나온다면 도약을 믿고 과감한 드리블을 하셔도되고 원거리 공격하는 몹들이 좀 있다면 약간은 신중하게 플레이하심
되겠습니다. 일단 맵 후방으로 도망가시는 플레이는 플탐을 굉장히 지연시키기 때문에 일단 후퇴하더라도 전방에
쇠뇌를 깔고 뒤로 후퇴하시는 플레이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점점 이런식의 플레이가 익숙해지면 필요강인을 최쇠화
시키면서 딜을 조금씩 올리시면 되겠습니다.
솔로잉시 무기의 선택은
재감 양쇠와 정피 양쇠 상급에트가 일반적일 수 있는데 재감 양쇠는 40단 이하에서 효율이 좋고 40단 이상부터 정피양쇠가
효율이 좋은편입니다. 에트라유의 경우 질이 굉장히 좋은 편이 아니라면 2600넘는 깡뎀 양쇠보다 효율이 떨어지는 편입이고
양쇠 2.85도 솔로잉시엔 효율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극피를 다 날리고 공속을 채우기때문에 2.85양쇠는 정말 지존셋팅이
되지않는한 무난한 2.15양쇠를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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